82회원분들 의견 참고해서 잘 조율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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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1. 바람돌이
'13.6.25 12:08 PM (175.121.xxx.101)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쓰셨지만 이런 문제는 비교할 수록 불행해 집니다.
일단 결혼 축하 드리구요
원글님이 수용 가능하신 만큼 해줄수 있으면 해주시고
안되면 이러저러해서 안된다고 해야지요...
쓰신 내용이 크게 어느한쪽이 경우없단 생각은 안들어요2. 손해라 생각하시면
'13.6.25 12:09 PM (110.174.xxx.115)님이 사업장 열고
정말 월 천씩 벌어들이는 상황에서 다른 상대하고 계산 맞춰 보세요.3. ㄷㄷ
'13.6.25 12:12 PM (110.13.xxx.12)6억8천에 1억4천 대출이면 남자는 5억4천 해오는거네요.
6천 님이 보태고 이런 저런 예단해도 1억이면 될 것 같구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는데요?
5억4천 받으면서 1억 하는것도 억울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님이 월수입 많은건 시댁 어른 살림에 보태는건 아니죠.
결국 원글님 가정 살림에 보탬 되는건데요.
단순 계산으로 봐서는 님이 결혼식 비용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어요.4. ㄷㄷ
'13.6.25 12:23 PM (110.13.xxx.12)뭘 그런 식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란건지?
지금 이 분이 일부의 의사들처럼 신부 재력에 팔려 결혼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억울하겠네요.
서로 사랑해서 하는 일반적인 결혼 아닌가요?
단순 결혼식 비용 문의에 이런 대답이 옳은거지
이혼할지 모르니 본인 노력은 일푼도 안들어 간 남의 재산을 공동명의하라고 권해야하나요?
윗님 정말 왜이러세요.
원글님 기분 상하시겠네요.5. 원글
'13.6.25 12:50 PM (220.90.xxx.95)아이고 저도 사랑해서 결혼을 마음먹었지요.
비교하면 할 수록 힘든다는거 저도 아는데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 뒷바라지 받아서 떳떳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는데
시부모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해주시는 바가 없으니 섭섭해요...
꼭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요 ㅡ.ㅜ
시부모님이 됐다, 너 되는대로 하거라 하셨어도
저희 부모님이랑 얘기해서 아마 이천을 하라 하셨을텐데요.. 그 부분이 섭섭해요..6. 푸른
'13.6.25 2:02 PM (223.33.xxx.120)82에서는 남자가 왜 혼자서 비싼 집값 해오냐는
분위기여서요, 오프랑 좀 달라요.
부모님 이 집에 2억보태주셨으니 어느정도는
해주신것같고요. 집이 비싸니 예단비가
그정도 됐음 좋겠다고 생각하실수 있고요.
오프의 같은 전문직친구들이
결혼할때랑 비교해서 속상하신것도
그럴수 있으니
크게 시댁에서 잘못 해주신건없으나
전문직며느리 에게 다른집에서
어떻게 해주는지 잘 모르실수도 있고요7. 응??
'13.6.25 2:20 PM (121.129.xxx.88)근데 좀 섭섭하시겠어요.
살면서 조금씩 더 올라오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예감이...
원글님이 더 좋아해서 하는 결혼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8. `````
'13.6.25 3:49 PM (210.205.xxx.124)전문직며느리라해도 자기가 잘 되고자하는건데...좋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