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세
재수없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나름대로 고민입니다
위가 작고 소화력이 좋지못해 많이 먹지를 못합니다
생양배추도 꾸준히 일년가까이 먹어봤지만 전혀 효과 모르겠고
최근엔 홍삼이 위가 안좋은 사람한테 좋데서 며칠전부터 먹고 있는데 기대하고 있구요..
전반적으로 몸도 굉장히 차고 ...
어제 구청 건강증진센타에 가서 인바디 검사를 했어요..
아무래도 느낌상 최근에 좀더 빠진것 같아서..
아니나 다를까 2키로가 더빠져 48.7 이더군요
최근 더 소화력이 떨어진것 같아 먹는걸 더 줄였더니 이지경이 됐네요
평소 요가 주 5회 정도 50분 하고 있구요
걷기는 거의 생활화가 되어서 평소 많이 걷는편이구요...
딱히 살이 찌고싶다긴 보담 소화력이 좀 좋아졌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먹고싶은 빵같은것도 아주 조금씩 소량씩 베어 먹습니다
아니다 싶음 뱉어버리기까지...
체성분 분석결과 체질량지수 17.5 라고 하더군요
18밑으로는 건강에 이상이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안그래도 몇년전부터 생리도 안나오는데....
휴..
써놓고 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 몸무게대로 가면 더 나이들어 완전 고생할까요?
조언 좀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