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상 된 회사사택인데 도배, 페인트칠, 전등교체, 전기정도 손을 보고 들어왔는데요.
옆집에 이사나가고 새로 들어오신 분이 엄청 지나가는 소리로 전에 살던 집 흉을 보네요.
집 관리를 어떻게 이렇게 해놓고 가냐고 이런 집 처음 본다고.
저도 살짝 이사후 구경가니 이 집은 저희보다 2년 일찍 들어왔는데 정말 하나도 안 고치고 (도배도 온통 낙서), 베란다에 새까맣게 곰팡이가 피고... 렌지후드만 교체했더라고요
저희도 렌지는 그 전꺼 쓰고 있는데 기름때가 뭉쳐 아무리 씻어도 안되고 매직블럭도 안 먹네요.
옆집 아줌마 청소하면서 흉보는 거 보니 제 집에 후드도 엉망이라 먼지가 뭉쳐 완전히 제거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내년에 이사예정이라 새로 달 생각은 없습니다.
새로 이사 들어오는 사람도 이 렌지후드 100% 사용 못할것 같은데 임의로 떼버려도 될까요?
차라리 없는게 낫겠어요.,
아님 그냥 둘까요? 기본으로 되있던건데 그냥 두는게 나을지? 위생관념상 없는게 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