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이 번에 사업용 목적으로 화물차를 샀어요.
그래서 안전과 사업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 고사를
지낼까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차 고사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아봤는데...
그래도 모르는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첫 번째 차 고사 지내는 음식에 칼을 대지 말라고 하는데 그럼 차 고사
끝난 후 먹을 때에는 칼을 써도 되나요?
고사 후 음식을 조금씩 떼어서 쟁반에 담아 잠시 차 앞에 두라고
하는데 과일은 칼을 써야 돌꺼 같거든요.
두 번째 고사 지낸 음식은 집으로 가지고 오는게 아니라는데...
아이들과 우리 부부만 조용히 지낼꺼라 그 자리에서 음식 먹고
남으면 버리고 오나요?
차는 현재 아는 분이 저희 아파트 가까이에 땅을 크게 갖고 있으셔서
주차할 곳을 빌려주셨어요.
차고지에 둬야 되는데 차고지가 멀어서 임시로 쓰고 있습니다.
요즘 무슨 차고사를 지내냐고 하시겠지만 위험도 따르는 일이라
그냥 남편의 안전을 위해서 지내주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선배맘님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