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누수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3-06-25 10:09:49
누수 발견한지 일주일째 결국 오늘 수리중인데 윗집에서 내려와 난리를 치네요
자기네가 잘못 한것도 아닌데 왜 자기네가 수리비를 내야하냐? 정 원하면 도배도 자기 맘대로 사다 풀 칠해서 붙여 놓겠다 왜 내가 아랫층 물 새는데 우리집 난장판 만들면 시멘트 발라야하는지 모르겠다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여기서 알려준대로 사진 찍고 공사일지 적고있는데 관리사무소에서도 혀를 내두네요
IP : 58.14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5 10:11 AM (58.143.xxx.130)

    오죽하면 관리사무소에서 말하길 누수 안고치고 난방배관 잠궈도 되냐고 했더니 암소리도 안하더래요

  • 2.
    '13.6.25 10:18 AM (121.150.xxx.152)

    저희집도 구정에 윗집 배관터져서
    드레스룸 다젖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는데..
    윗집에서 계속 말바꾸며 도배안해주시겠다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새댁~ 새댁~ 그러시면서 도배 안해주려고 하고..

    그 사이 드레스룸 옷들은 거실에 다 나와있고...
    거의 한달을 끌다 도배해주시더군요..

    하다하다 안되서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우리집에서 위로 물을 뿌려대지 않는 이상
    천정에서 왜 물이 떨어지겠냐고 정색하고..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어르신이라
    고분고분 말듣고 있었더니 절 호구로...ㅠㅠㅠ

    정말 난리도 아니었네요
    원글님도 세게 나가세요!

    얼굴 마주칠 게 껄끄러워
    계속 네네 하고 있었다간 도배 못해받을 뻔 했어요

  • 3.
    '13.6.25 10:59 AM (223.62.xxx.154)

    아랫집 누수된다고 해서
    그냥 하는김에 8천들여 올수리 했는데
    다행히 아랫집 공사중에 발견한거라 ..

    그사람들은 상식도 없고 양심도 없네요
    걍 법대로 한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20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아시는분께 6 요조숙녀 2013/08/06 1,298
282319 성형 시술·수술 '세계 1위'나라 정말 부끄러운 우리 대한민국 14 호박덩쿨 2013/08/06 1,762
282318 ‘초원복집’의 기억과 국정원 ‘대선 개입’ 샬랄라 2013/08/06 678
282317 이엠쓰면 흰머리에 좋다는글 2 이엠 2013/08/06 3,074
282316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5 여성병원 2013/08/06 682
282315 마100%흰옷 누렇게 얼룩진것 희게 만들수 있나요? 2 초짜주부 2013/08/06 2,375
282314 신문광고하는 MS2플러스라는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모나미맘 2013/08/06 2,160
282313 우리집 강아지 10 도도네 2013/08/06 2,318
282312 임신증상? 3 ㄴㄷ 2013/08/06 1,461
282311 자동입출금기로 입금을 했는데 입금액이 틀리는경우가 있을.. 3 *** 2013/08/06 889
282310 기억법, 속독법 이런 종류의 수업 효과 있을까요?.. ... 2013/08/06 932
282309 국정조사 촛불집회에 왠 통일운동 타령? 유채꽃 2013/08/06 626
282308 이 와중에 세탁기 고장~~ 3 ... 2013/08/06 668
282307 한번에 식빵 몇장 드세요? 14 ㅔㅔ 2013/08/06 2,952
282306 혹시 굿해보셨나요? 천주교에서 하는것도 있다는데 8 돌아가신분?.. 2013/08/06 2,263
282305 전두환 전대통령측 ”원래 재산 많아…숨긴 돈 없다” 2 세우실 2013/08/06 1,606
282304 베란다 열어 놓고 나왔는데요. 3 베란다..아.. 2013/08/06 1,374
282303 밑에 한샘소파 얘기가 나와서 나의 아마존 킨들 AS 경험기 1 감동 2013/08/06 2,588
282302 펌)엄마에게 욕하다 뺨맞은 초등생, 경찰에 '엄마' 신고 2 ,, 2013/08/06 1,660
282301 친정 시댁과 적당한 거리 어떻게 두세요? 5 . 2013/08/06 1,933
282300 어디가면 힘들게 사시는 독거노인분들 연락처 알아볼 수 있을까요?.. 4 Rockie.. 2013/08/06 1,210
282299 자기사업하시는 분들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나요? 3 ... 2013/08/06 890
282298 라쿠텐 메일 내용 좀 알려주세요 ^^;; 2 나의살던 2013/08/06 887
282297 풀무* 김치왕만두 요새 안나오나요? 2 먹고싶다 2013/08/06 1,339
282296 용산쪽에 번개 쳤는데.. 완전 무서워요.. 6 .... 2013/08/0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