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누수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3-06-25 10:09:49
누수 발견한지 일주일째 결국 오늘 수리중인데 윗집에서 내려와 난리를 치네요
자기네가 잘못 한것도 아닌데 왜 자기네가 수리비를 내야하냐? 정 원하면 도배도 자기 맘대로 사다 풀 칠해서 붙여 놓겠다 왜 내가 아랫층 물 새는데 우리집 난장판 만들면 시멘트 발라야하는지 모르겠다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여기서 알려준대로 사진 찍고 공사일지 적고있는데 관리사무소에서도 혀를 내두네요
IP : 58.14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5 10:11 AM (58.143.xxx.130)

    오죽하면 관리사무소에서 말하길 누수 안고치고 난방배관 잠궈도 되냐고 했더니 암소리도 안하더래요

  • 2.
    '13.6.25 10:18 AM (121.150.xxx.152)

    저희집도 구정에 윗집 배관터져서
    드레스룸 다젖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는데..
    윗집에서 계속 말바꾸며 도배안해주시겠다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새댁~ 새댁~ 그러시면서 도배 안해주려고 하고..

    그 사이 드레스룸 옷들은 거실에 다 나와있고...
    거의 한달을 끌다 도배해주시더군요..

    하다하다 안되서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우리집에서 위로 물을 뿌려대지 않는 이상
    천정에서 왜 물이 떨어지겠냐고 정색하고..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어르신이라
    고분고분 말듣고 있었더니 절 호구로...ㅠㅠㅠ

    정말 난리도 아니었네요
    원글님도 세게 나가세요!

    얼굴 마주칠 게 껄끄러워
    계속 네네 하고 있었다간 도배 못해받을 뻔 했어요

  • 3.
    '13.6.25 10:59 AM (223.62.xxx.154)

    아랫집 누수된다고 해서
    그냥 하는김에 8천들여 올수리 했는데
    다행히 아랫집 공사중에 발견한거라 ..

    그사람들은 상식도 없고 양심도 없네요
    걍 법대로 한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80 경주 한정식집 수석정 가보신분 2 1208 2013/07/27 2,451
278879 헐.. 양의사라는 말이 의사를 비하하는 말인가요? 40 살다살다.... 2013/07/27 2,886
278878 뭘 사야할지?? 여행 2013/07/27 517
278877 손톱이 이상해요.. 2 뭐지 2013/07/27 1,179
278876 아버지 치매 초기 증상.. 3 수채화 2013/07/27 3,705
278875 비스트 양요섭 위안부 팔찌 착용 ‘개념돌’ 인증 참맛 2013/07/27 1,238
278874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11
278873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19
278872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02
278871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353
278870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04
278869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14
278868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047
278867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085
278866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081
278865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892
278864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04
278863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46
278862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178
278861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071
278860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284
278859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885
278858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690
278857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764
278856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