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1. ㅇㄱㅇ
'13.6.25 10:30 AM (117.111.xxx.246)점심시간때 늘 따로 드시는건 제가봐도 좀 그렇네요.
조직생활에선 원활한 관계를 위해 알게모르게 희생해야 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늘 그러실 필요까진 없지만 일주일에 두어번은 같이 드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2. -_-
'13.6.25 10:32 AM (211.179.xxx.245)원글님네 사장님 대박이네요 ;;
마지막에 음식 다 모으고 휘저은 숟가락을 왜..입에다가..ㅜㅜ(으읍..)
직원이 남자넷 여자둘이니..
앉을때 사장은 남자직원들이랑 마주앉게 하면 안되나요?
구내식당이 있는데 나가서 사먹는것도 그렇잖아요 식대가 따로 나오는거면 모를까..3. 편하게
'13.6.25 10:41 AM (125.7.xxx.7)ㅇㄱㅇ 님 말씀대로 조직생활의 희생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_-님 남자들도 다 피하는지라 옆이든 앞이든 앉지 않으려고 서로 미룹니다. ㅠㅠ
둘만 나가도 구내식당도 가고 일반식당도 가요.
구내식당은 건물내 구내식당이고요.
남자들도 항상 구내식당만 가는 것은 아니예요.4. ㅇㄱㅇ
'13.6.25 10:51 AM (117.111.xxx.246)저희 팀장님은 원글님 사장님처럼 지저분,,,하지는 않으시지만
ㅈㄹ같은성격으로 같이 식사하면 채할거 같은 분이세요 ㅜ
저도 약속 많이 만들지만 일주일에 몇번은 다른분들도 같이 갈때 슬쩍 뭍어가곤해요.
밥만 먹긴해도 짧은 시간내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뭐 그런게 있긴하더고요,,,
화팅하세요! 가련한 직딩 ㅜ5. ..
'13.6.25 11:14 AM (115.178.xxx.253)아이고 피할만 하긴 하네요...
그래도 인원이 적은 회사이니 여직원둘만 그리 나가면 눈치를 볼수밖에 없겠어요.
한두번은 같이 가주시고 한두번은 남자들 잘 안먹는 메뉴 골라서 그거 먹으러 간다하고 둘이 가시구요.
도시락도 방법이 되긴 하겠네요.
근데 그 사장님은 왜 그렇게 식사하시는지.. 생각만해도 윽~ 입니다6. ...
'13.6.25 11:33 AM (110.14.xxx.155)점심때라도 편해야죠
더구나 여직원인데 별걸다 못마땅해 하시네요7. 아마
'13.6.25 1:05 PM (121.137.xxx.34)그 남자들도 사장에게 테러 당하는게 괴로워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993 | 현금 1억 갖고 있어요, 9 | 청매실 | 2013/08/05 | 4,766 |
282992 |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 정신적 외도.. | 2013/08/05 | 13,884 |
282991 |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 | 2013/08/05 | 36,161 |
282990 |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 우짜꼬 | 2013/08/05 | 2,360 |
282989 |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 아빠어디가 | 2013/08/05 | 4,865 |
282988 |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 | 2013/08/05 | 1,963 |
282987 |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 짱짱맨 | 2013/08/05 | 25,279 |
282986 |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 옥쑤 | 2013/08/05 | 1,301 |
282985 |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 서울여행 | 2013/08/05 | 1,064 |
282984 |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 부정출혈인지.. | 2013/08/05 | 11,298 |
282983 |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 면접 | 2013/08/05 | 1,202 |
282982 |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 | 2013/08/05 | 1,678 |
282981 |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 날씨 | 2013/08/05 | 2,181 |
282980 |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 | 2013/08/05 | 1,267 |
282979 |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 아줌마 | 2013/08/05 | 1,398 |
282978 |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 현대 상품권.. | 2013/08/05 | 1,202 |
282977 |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 엄마 | 2013/08/05 | 2,833 |
282976 |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 강직성척추염.. | 2013/08/05 | 3,902 |
282975 |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 면역 | 2013/08/05 | 1,047 |
282974 | 에어컨 켜셨나요?? 6 | 지금 | 2013/08/05 | 2,068 |
282973 |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 송도 구경 | 2013/08/05 | 1,294 |
282972 |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 모모 | 2013/08/05 | 840 |
282971 |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 | 2013/08/05 | 1,164 |
282970 |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 세우실 | 2013/08/05 | 1,233 |
282969 |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 국정조사후 .. | 2013/08/05 | 3,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