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전주로 왔는데... 전주가 특히 그런건지..
길냥이들이 정말 많아요. 낮이든 밤이든.. 저 있는곳이
원룸촌이라 고양이들 서식하기 좋은 장소인건지..
정말 많이 보내요..
길강아지들은 당연히 잘 안다니고...
부천살땐 서울나가거나 해도 길냥이들
잘 못봤거든요..
여기 보면.. 고양이들 먹으라고 음식점에서 문밖에
음식 내놓기도 하시고 그러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 있나봐요..
길냥이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3-06-25 09:13:26
IP : 211.237.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5 9:16 AM (175.249.xxx.40)경기도 김포......길양이들 정말 많아요.
아파트고...주택이고......
번식력이 짱이더군요.
쥐 물고 나타나서 깜짝 놀랬어요.ㅠ.ㅠ
정말 고양이가 쥐를 잡긴 잡더군요.^^;;;;;;;2. ...
'13.6.25 9:17 AM (175.121.xxx.101) - 삭제된댓글맞아요
원룸촌...
결혼 전 아파트에서 살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원룸 밀집지역에서 신혼살림할때
고양이 소리가 심하게 거슬렸던 기억이 있어요
날이면 날마다 아주 가까이서 들려서
소름 끼쳤어요3. 원룸뿐 아니라
'13.6.25 9: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다세대주택이나 일반 주택가 주택 사이에 틈이 많은 동네들에 많이 사는거 같아요.
고양이는 싫지 않은데 발정기?에 내는 그 이상한 소리는 참기가 힘드네요.4. 길냥이를
'13.6.25 9:43 AM (1.236.xxx.69)아기때 아들이 주워와서 키우는 사람으로써..
그전에는 무심했던 길냥이들..맘이 많이 쓰여요.
다행히 한녀석구조해서 지금도 제 옆에서 팔자편하시게 누워 주무시지만
특히나 비 많이 오고 추운 날.. 아기 고양이들..보면 맘이 참...편치만은 않아요
다같은 생명이라고 어디 소중하지 않은게 있겠어요...;;5. 윗님..
'13.6.25 3:2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맞아요..저도 둘째를 길냥이 막내딸 주워다 기르는데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밖에 사는 길냥이들도 사랑받으면 이렇게 사랑스런 애들인데..싶어 넘 안타까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