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항상 손해 보는거 같이 살아가는거...

돌돌돌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06-25 08:30:33

그냥 기분 좋게 선심쓰는거면 좋을텐데...

상대를 배려 한다는 차원에서 양보를 하면...

내거라면 약간 힘들어도 아낄것을...다른사람거니 좀 아까워도 쓰는것인데...

진상이 호구를 알아 본다는 82의 명언 처럼...갈수록 더한 요구를 해서...

그전에 해준거까지 후회하게 만드는...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네요...

각박하게 살고는 싶지도 않고....호구가 되고 싶지도 않은데...

이런 감정적인 딜레마가 스트레스 엄청 쌓이게 합니다...

 

IP : 182.222.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8:38 AM (39.121.xxx.49)

    사람마음 다 나같겠지..하는 생각에 호구노릇 평생하며 제가 살아왔네요.
    결국 제 잘못같아 제가 변하려합니다.
    진상도 제가 호구인거 알고 달라붙고..정상적인 사람들도 절 만나면 변하는것같더라구요 ㅎㅎ
    이젠 그냥 혼자인게 오히려 편해요.

  • 2. 돌돌돌
    '13.6.25 9:02 AM (182.222.xxx.195)

    댓글 다신 두분 친구 하고 싶네요...^^

  • 3. ...
    '13.6.25 9:07 AM (39.121.xxx.49)

    주변에서 그러더군요.."쟤는 원래 남 뭐 주는걸 더 좋아해.."
    내가 하는 배려등은 당연한줄 알더군요.
    저도 이 고민 너무나 많이 했고 82에 글도 남겼었고..
    휴우~~~
    이제 스스로 우리 챙기며 삽시다^^

  • 4. 그래서
    '13.6.25 9:10 AM (182.224.xxx.158)

    착한사람은 바보다 라는 글도 요즘 많더라구요

  • 5. 바람돌이
    '13.6.25 9:13 AM (175.121.xxx.101) - 삭제된댓글

    나의 배려가 당연한 것이 되는순간
    호구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싫은건 거절도 하고
    내가 나설 곳과 아닌 곳을 잘 구별하는 것만 해도
    호구와 진상의 양산을 막는 것 같아요

  • 6. 성격
    '13.6.25 9:25 AM (14.54.xxx.149)

    그런건 성격이잖아요 그런데많은 사람들이 호의를 베풀면 그게 자기의 권리인양 착각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그러면 님도 스트레스 받고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
    님이 변해야 해요..딱잘라 거절하는게성격상 힘들면 ...나도 하고싶지만 안된다라고 돌려서라도 거절하세요 ..

  • 7. 나를사랑하자
    '13.6.25 9:40 AM (180.69.xxx.172)

    내것, 나를 더 챙겨야지 남것을 챙기면 이리됩니다

    내가 제일 소중하고 그 다음이 타인이듯

  • 8. ,,,
    '13.6.25 10:07 AM (121.157.xxx.233)

    호구 그런거군요

  • 9. ...
    '13.6.25 10:11 AM (1.251.xxx.196)

    배려하고 친절하면 호구등신 취급당하게 되던걸요
    몇십년 그리 살아왔지만
    이제사 정신 차리고 나를 먼저 챙깁니다
    주면 더 달라하고..
    감사에 인색한 사람들 맘속으로 끊어 버렸지요
    먹을거 있으면 남의 입 먼저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 입으로 먼저 가져갑니다

    그들도 그리해 왔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806 윤상현 나오는 드라마 여러개 보신분~ 12 탈렌트 2013/06/27 2,264
267805 유도분만 or 제왕절개 선택해야 한다면? 6 궁금 2013/06/27 1,871
267804 강아지 훈련 조언부탁드려요 6 강아지 2013/06/27 649
267803 시험이 없는 학교. 참 답답하네요. 5 분당 2013/06/27 1,814
267802 동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80% 세일 한다는데........ 7 ,,,,,,.. 2013/06/27 2,326
267801 사진을 웹에 올릴수 있는 상태로 사진전체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1 ^^ 2013/06/27 452
267800 택배 이런경우도 있군요 4 여우비 2013/06/27 1,266
267799 이런 학부모의 행동 어떻게 보시나요 99 ... 2013/06/27 14,526
267798 국정원 주도 댓글 공작 자료 about 안철수 2 .... 2013/06/27 551
267797 전라도 광주 사시는 82님 도와주세요 3 두달월세 2013/06/27 785
267796 김무성이 책임? 박근혜 선대위 책임? 1 외계어 2013/06/27 313
267795 중2아들..엄마,좋은여자는 어떤여자예요?물어보네요.. 7 .~. 2013/06/27 1,495
267794 집앞상가구석에 새끼까치가 아픈지 바닥에 쪼그리고 있어요. 2 2013/06/27 412
267793 무성이 대화록 어떻게 입수했을까? 1 아이고 2013/06/27 417
267792 좋은 인문학 이야기 들어보실래여 3 국민티비 2013/06/27 852
267791 국정원직원이 아니었대도 3 박그네꺼져 2013/06/27 491
267790 초5학년 공부를 너무나 안해요 6 엄마 2013/06/27 2,467
267789 알로에 좋다하여 네이쳐 리퍼블릭 알로에 베라젤 사서 발랐는데 10 알로에베라수.. 2013/06/27 8,732
267788 초등3학년 시험공부vs책읽기 2 내꿈 2013/06/27 983
267787 이번 윔블던 정말 이변 속출이네요 7 이변 2013/06/27 805
267786 7월 15일 서유럽 여행 15 서유럽 2013/06/27 3,138
267785 생리전 고학년 여아들에게 콩 안먹이시나요. 1 ,, 2013/06/27 924
267784 진짜 kbs1 일일드라마 유치해서ᆢ 3 2013/06/27 1,358
267783 아이가 쓴 소설이 있는데 그런 소설 올리는 곳도 있을까요? 5 소설 2013/06/27 595
267782 한줌 견과류... 추천 부탁드려요.. 1 언제나..... 2013/06/2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