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 르꼬르동블루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3-06-24 21:35:36

이웃집 아이가 고삼인데  자기는 제과제빵이나 암튼 요리쪽으로 공부해보고싶다고한다네요

아이엄마가 기왕 공부시키려면그런데 보내보면 어떨까 하는데 전 제 조카가 미국에 있긴하지만 

호주쪽은 잘 모르고 르꼬르동 블루면 프랑스에 있는거 아닌가요?^^

유학비나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200.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4 9:40 PM (39.113.xxx.34)

    학비가 엄청 비싸죠...

  • 2. 호주에도
    '13.6.24 9:44 PM (211.51.xxx.177)

    우리나라에 있는 분교같은거에요. 어차피 요리쪽으로 유학을 갈거면 프랑스로 가는게 나을거에요. 호주 르꼬르동은 한국사람 많아요.

  • 3. ..
    '13.6.24 9:55 PM (121.200.xxx.120)

    학비는 얼마나 하나요?그쵸 프랑스가 낫죠? 아이가 이왕이면 영어권으로 가고싶어한다네요

  • 4. ^^;;
    '13.6.24 10:04 PM (121.200.xxx.120)

    그렇군요^^

  • 5. ...
    '13.6.24 10:05 PM (110.70.xxx.58)

    전 숙대꼬르동 나와서 프랑스에선 다른요리학교 나왔어요.
    요리쪽 해보려면 한국에서 전문학교라도 나오고 유학보내는게 나아요
    꼬르동블루는 말그대로 학원이이요. 제과 디플롬 받는데 일년이면 되요. 대부분 나이좀 있는사람들이고 한국에서 다른일 하다가 이쪽분야 일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죠.
    오히려 제과쪽은 레서피도 그렇고 꼬르동블루보단 동경제과학교가 나을거에요. 동경제과학교 나오고 프랑스에서 단기과정.이렇게 하는분들도 있구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꼬르동블루 가는건 비추네요.

  • 6. ..
    '13.6.24 10:56 PM (121.200.xxx.120)

    ...님.. 대학졸업하시고 숙대부터 들어가신건가요?

    현재 하시는일은 어떤일이신지요..

    윗님.. 힘든일인줄은 아는것같은데 글쎄요..

  • 7. ....
    '13.6.25 2:25 PM (39.7.xxx.136)

    전 지금은 요리쪽일 안해요 다시 석사까지 그냥 공부했어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현장에서 일하는 분야는 아니고 이론쪽으로 석사했으니 관련이 없진 않았어요.

    보통 남자들은 호텔쪽으로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고요 여자들은 일 조금하다 카페나 스튜디오 차리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해외에서 비싼돈주고 요리학교 나왔다고 해도 취직해서는 야채다듬거나 고기다듬거나 이런 허드렛일 몇년 할 각오 해야 되요.

    과정이 엄격하긴 한데 나온거 자체로 인정받는건 아니구요 돈만내면 나올수 있는 학원이에요. 그 이후에 얼마나 경력을 쌓느냐가 관건이지요.

    제가 다녀본바 한국에서.전문학교 조리과라도 다닌다음에 가는게 좋을가에요. 가서 디플롬 받고 그걸로 현지에서 취업해서 경력쌓는게 커리아에 나아요

  • 8. ..
    '13.6.25 6:03 PM (121.200.xxx.120)

    ....님 댓글 너무 감사해요^^ 아이엄마가 알아보고는 있는데 실질적인 경험에서나온 조언이 필요했나봐요
    요즘 아이들.. 고민이 너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08 위대한 캐츠비 그래픽합성 장면들,,, 4 코코넛향기 2013/06/26 936
267307 바나나 상태가 이상해요. 처음보는 거라.. 5 gjr 2013/06/26 2,018
267306 종종 보이던 질떨어지고 섬찟한 노빠 운운 글들이..국정원 작품이.. 3 ... 2013/06/26 511
267305 국정원 이미 대선때 트위터에 “NLL 갖다 바쳤다” 글썼었다!!.. 1 헤르릉 2013/06/26 630
267304 [실황} 26일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6 손전등 2013/06/26 914
267303 이사 넘 어렵네요~빌라좀 봐주세요 이사고민 2013/06/26 521
267302 다 큰 남동생이 맞고 왔다고 누나 셋이 합심해서 몰려가네요 1 오로라 공주.. 2013/06/26 1,759
267301 떡볶이와 환상의 짝꿍은? 27 냠냠 2013/06/26 3,341
267300 늙으면 목이 굵어지나요? 5 40대 2013/06/26 1,770
267299 냉장고가 안돌아가요 ㅠㅠ 궁그미 2013/06/26 4,049
267298 오래된 결명자 먹어도 될까요? 2 미크 2013/06/26 2,677
267297 걸렷다..김무성 부산발언 전문공개합니다 3 야홋. 2013/06/26 1,359
267296 치마 속 몰래 찍다 딱 걸린 명문대 교수님 3 샬랄라 2013/06/26 1,770
267295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08
267294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046
267293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874
267292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532
267291 뒷북같지만...인문사회계열 7년차 부교수입니다. 질문있으실까요?.. 30 참나 2013/06/26 7,141
267290 만세~저녁 안해도 되요~ㅎ 7 ... 2013/06/26 1,101
26728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 싱글이 2013/06/26 632
267288 어깨 넓은데.이원피스어떨까요?.. 4 어깨 무척 .. 2013/06/26 1,142
267287 [속보] 김무성, 부산유세때 '남북대화록' 실제 읽었다 4 속보 2013/06/26 1,815
267286 노점에서 둘이와서 순대천원어치달라고 ㅋㅋ 6 ㅡㅡ 2013/06/26 2,129
267285 왜 영어 교육 강조하는 지 알것 같아요. 2 꼼꼼한 명바.. 2013/06/26 1,752
267284 점점 판이 커지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5 헤르릉 2013/06/26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