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저 싫다고 이유없이 갈구는 직장동료..

도와주세요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3-06-24 21:35:12
이직했습니다. 일주일 되었어요.
제목대로입니다.
자기 기분 나쁘다고 갈구고, 제 수준에는 넘치는 일 주고, 못한다고 갈굽니다.
버겁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자기때는 아무도 안도와줬답니다.(는 거짓말인거 확인했습니다.)
말투까지 트집 잡습니다.
혜민스님 글 보니까, 싫은 사람은 자연의 이치다..그러고 넘기라는데,
그건 저 안 건드릴때 이야기지요.
스트레스 받아서 어젯밤엔 간만에 위경련까지 겪었습니다.
윗 사람들은, 원래 저러니까 익숙해지랍니다. 다른 사람과 트러블도 많았지만 다 잘 풀었다고(는 그분들 생각이겠죠.).
그냥 제가 그만두는 수 밖에 없을까요?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마음에 걸립니다. 

IP : 220.7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0:45 PM (125.178.xxx.130)

    사람을 싫어할때 자기자신과 비슷한 면이 보여서라고 들었어요.
    혹 그런면이 보인다면 님이 하실수 있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맘이 고통일뿐...안쓰럽게 대하시고 님이 손해보시는일 없길 바래요

  • 2. ..
    '13.6.25 3:00 AM (180.69.xxx.60)

    상사인가요?? 동료라면 님이 갈굼을 당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상사한테 컴플레인 제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상사입장에선 신입이 오자마자 스트레스 줘서 내쫒는 부하가 이쁘지는 않겟죠..뭔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원래 저런다니...스트레스 받아 위경련까지 일으켰다고 강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웃기는 동료네요.

  • 3. 원글
    '13.6.25 12:06 PM (220.75.xxx.55)

    덧글들 감사합니다. 주변에 하소연해보니까 제가 자기보다 더 잘할까봐 심술;;부리는 거 같대요.
    말씀대로 일단 상사한테 더 강하게 말해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447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로 갈려고 하는데 12 ,,, 2013/06/24 1,914
267446 부동산 매매 조언 절실합니다 5 돌쇠딸 2013/06/24 1,365
267445 20개월 아기랑 부산여행~ 어디 가고 무얼 먹을까요? 2 두근 2013/06/24 1,144
267444 아.. 눈물나네요...국민여러분 NLL안건들렸어요 5 .. 2013/06/24 1,776
267443 제가 속좁은 아줌마일까요? 8 마트에서 2013/06/24 2,216
267442 당뇨병으로 치료받고 계시는분 있나요 10 수선화 2013/06/24 2,170
267441 파워레인저 엔진킹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4 미챠 2013/06/24 961
267440 팬티에 자꾸 똥을 ...ㅜㅜ 10 초2남 2013/06/24 4,760
267439 영원무역 패밀리세일 초재권 구해요 혹시나 2013/06/24 783
267438 상남자 문재인 10 .. 2013/06/24 2,792
267437 강아지에게 돼지귀 먹이시는 분들 정말 치석 없나요? 5 .. 2013/06/24 6,696
267436 가방무늬.. 이거 어디껀가요? 1 몰라서 여쭤.. 2013/06/24 863
267435 프렌치 토스트 1 두유 2013/06/24 890
267434 요리사마다 브라운 소스가 다른건 1 기생충결정체.. 2013/06/24 471
267433 불법 시술 병원 신고는 어디에? 1 ... 2013/06/24 1,043
267432 이비에스에서 좋은 프로그램해요 1 ebs 2013/06/24 1,180
267431 국정원 발췌본, NLL 포기발언 어디에도 없다 17 세우실 2013/06/24 2,487
267430 4살 아이 사회성.. 8 핑구 2013/06/24 3,717
267429 밥지을때 완두콩도 따로 불려야 하나요? 7 완두콩 2013/06/24 1,822
267428 집 팔고 전세 가야하는 상황인거죠? 61 요새 집이야.. 2013/06/24 13,107
267427 자게에서 숟가락으로 떠먹여주길 바라는 사람들.. 6 ... 2013/06/24 1,883
267426 저의 사랑 '출생의 비밀' 이 끝났어요ㅜ ㅜ 10 ... 2013/06/24 2,293
267425 카톡을 읽고도 연락 않은 친구 4 친구야 2013/06/24 2,853
267424 반수 한다는 아이 기숙학원 보내놓고 맘이 심란해요.. 8 반수생맘 2013/06/24 2,618
267423 후폭풍중..박근혜 김정일 대화록 공개하라 11 ... 2013/06/24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