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선미 언제부터 연기를 저리 잘 했나요??

..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3-06-24 20:21:40
요즘 궁중잔혹사 푹 빠져서 보고 있는데
소현세자나 송선미도
김현주 못지않게 연기를 잘 하네요
워낙 서구적체형이어서
한복이 별로 안 어울리긴한데
인조와 대립하는 기쎈 강빈역할을 참 잘해요
십년도전에 고등학교선생님으로 나온 영화후엔
송선미연기하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데
요즘 눈여겨보게되네요
IP : 39.121.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4 8:23 PM (59.86.xxx.58)

    이덕화 오버하면서 가래 부글부글 끓는소리해서 짜증나서 안봐요 ㅋ

  • 2. 이덕화는 자기가 연기 잘하는 줄 아는 듯
    '13.6.24 8:26 PM (182.218.xxx.85)

    좀 어이상실...
    맨날 똑같은 투로 캐릭터 연구도 안 하고 연기하는 중년연기자들은 제발 반성 좀 하시길

  • 3. 그쵸
    '13.6.24 8:30 PM (61.73.xxx.109)

    연기를 잘하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골든타임에서 참 잘하더라구요

  • 4. 잘해요
    '13.6.24 8:38 PM (58.233.xxx.170)

    송선미도 잘하고
    소현세자 정성운도 잘하고..
    그 부부만 나오면 맘이 짠하고 불쌍해요
    어제 소현세자 죽어서 진짜 슬펐어요ㅜㅜ

  • 5. 동감!
    '13.6.24 9:16 PM (110.70.xxx.70)

    저도 그 생각 했어요.송선미 잘하더라구요
    연기내공이 느껴져요
    점점 발전하는 연기자죠

  • 6. 글쵸글쵸
    '13.6.24 9:30 PM (125.128.xxx.108)

    송선미도 잘하고
    정성운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연출이 시망인 거에 비하면 정성운 진짜 종편에 아까운 명연기..
    허준 같은 거 진짜 돈 아깝죠;;;
    저 사극 좋아하고 정하연쌤 작품 다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종편이라 연출이나 세트 진짜 짜치는 거...정말 아쉬워요;;(물론 인수대비랑, 꽃들 선전하는 거는 압니다만...사극 보시는 분들 제 얘기 무슨 뜻인지 아실듯요 TT)

    여튼..과도기라 생각하고..
    자리잡히면(종편이?@@ 뭐래) 정하연쌤 특유의 캐릭터 재해석과 군신간의 역학적 화학적 헤게모니 싸움...제대로 볼 수 있게 되길 고대합니다~

    장희빈 정쌤이 다시 하시면 안되나요?
    요번에는 정말 중요한 인물-경빈 캐릭을 제대로살려서~ 저는 이번 꽃들의 인조계비조씨 재해석이 진짜 반갑구요~ 마찬가지로 장희빈에서도 이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김혜수 장희빈 때 강부자 캐릭이 지금 중전에서 이어지는 거네요@@
    이런 것처럼 영빈 박(?)씨 맞나요? 영의정 손녀-나중에 영조를 자신이 직접 키우죠-영조는 유례없는 신하들의 추앙 속에 아들을 죽여가며 가장 긴 재위기간을 누리고~ 요 구조좀 흥미있거등요~~

    결론은 정성운, 송선미 팟팅이구요~
    김현주도 연기랑 발성은 쪼끔 더 노력하심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놔 그리고 덕화아저씨 지못미 TT
    정성모씨는 발군이신데 연출이 약해서 캐릭터가 그로테스크하게 그려짐;;;;;
    연출자 개인의 문제라기보담은 현재 종편 제작의 구조적 문제라고 추측됩니다만

  • 7. 어머나
    '13.6.24 11:36 PM (14.46.xxx.165)

    드라마 중에서 제일 재미있어요.
    송선미 원래 연기 잘 했구요.
    중전도 아주 멋집니다.
    김현주도 굿.
    이덕화 정말 안 좋아하는데,어허,나참!하면서 무능한 왕 역할 지대로예요.

  • 8. 결혼해서
    '13.6.24 11:40 PM (122.35.xxx.135) - 삭제된댓글

    한 3년 안나오다가...남편하고 사이가 안좋나 싶더라구요...갑자기 연기에 열정을 보이데요.
    예전에 연기로 호평 못받다가 골든타임부터 티나게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토크쇼 나와서 연하를 만나고 싶네~~이런 소리하는데, 진심 같던데요?
    결혼하고 방송에 한동안 안나오다가~~남편하고 불화 생기거나 이혼말 나오면~방송에 복귀해서 갑자기 열심히 연기에 몸을 불사르는 여배우 한두번 봤나??

  • 9. ....
    '13.6.25 12:53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연기 잘하면 인정하면 될걸 윗분 같은 비아냥 참 꼴 사납네요. 그리고 제 사견으론 연기력은 평탄한 인생에선 발휘되지 않는듯해요. 남편과 사이 안좋아 무너지느니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는게 나쁠건 없죠

  • 10. 도대체
    '13.6.25 10:36 AM (203.142.xxx.49)

    여신 미모인데...
    결혼한지 몇년 됐는데도
    아이 소식이 없어서 의아하긴 했어요.
    오지랖이라면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88 50대 직장상사 여성분에게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6 faran 2013/09/12 1,359
297487 후쿠시마 지하수 트리튬량, 6만4000베크렐로 3일만에 15배로.. 2 네오뿡 2013/09/12 1,512
297486 간통남녀애게 최고의 형벌은.. 4 .. 2013/09/12 2,967
297485 아침마다 커피 내려드시는분계세요? 9 커피향너무좋.. 2013/09/12 4,118
297484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 6 세우실 2013/09/12 2,141
297483 사법연수원 불륜남녀 결혼하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5 2013/09/12 3,925
297482 딱 십년 고생해서 여유좀 가지려구요 3 텐인텐 2013/09/12 1,918
297481 국내소설인데 내용 보시고 제목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책제목좀 2013/09/12 1,244
297480 조선일본의 마지막 히든카드.. .. 2013/09/12 1,305
297479 가격 비교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5 비교 2013/09/12 1,206
297478 머리 속 여드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5 마이어스 2013/09/12 12,714
297477 하얏트 호텔 침구, 소셜에서 파는데 아기침구로 어떨까요? 3 궁금 2013/09/12 2,551
297476 경찰의 어린이집 3개월 특별단속 작전...결과는? 샬랄라 2013/09/12 1,326
297475 저도 체지방좀 봐주세요 2 통통아줌마 2013/09/12 1,524
297474 미술학원에서 각종대회 참여 많이 하나요? 3 미술 2013/09/12 1,051
297473 당일 이사나간후 도배여부결정하면 바로 업체구할 수 있을까요?(저.. 4 도배스트레스.. 2013/09/12 1,926
297472 국내 최대 남성 동성애 커뮤니티서 난리났다 2 호박덩쿨 2013/09/12 3,222
297471 3살어린 동네엄마가 저에게 ㅇㅇ엄마라고 불러요 94 .. 2013/09/12 15,256
297470 얼굴에 있는 점은 관상학적으로 다 안좋나요? 1 dd 2013/09/12 3,436
297469 홍대에 외국인친구들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2 dma 2013/09/12 2,232
297468 생리고민이에요 2 고민녀 2013/09/12 1,076
297467 같은 생선이라도 왜 동태, 생태가 더 위험한가요? 4 궁금 2013/09/12 3,382
297466 문재인 스토리 2 참맛 2013/09/12 1,527
297465 세빛둥둥섬 드디어 운영 정상화!! 그 첫 시작의 현장!! 현장시장실 2013/09/12 1,201
297464 학교 미술 시간에 그림 못 그렸다고 혼나는게 당연한건가요? 17 초등고학년 2013/09/12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