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선미 언제부터 연기를 저리 잘 했나요??
소현세자나 송선미도
김현주 못지않게 연기를 잘 하네요
워낙 서구적체형이어서
한복이 별로 안 어울리긴한데
인조와 대립하는 기쎈 강빈역할을 참 잘해요
십년도전에 고등학교선생님으로 나온 영화후엔
송선미연기하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데
요즘 눈여겨보게되네요
1. 전
'13.6.24 8:23 PM (59.86.xxx.58)이덕화 오버하면서 가래 부글부글 끓는소리해서 짜증나서 안봐요 ㅋ
2. 이덕화는 자기가 연기 잘하는 줄 아는 듯
'13.6.24 8:26 PM (182.218.xxx.85)좀 어이상실...
맨날 똑같은 투로 캐릭터 연구도 안 하고 연기하는 중년연기자들은 제발 반성 좀 하시길3. 그쵸
'13.6.24 8:30 PM (61.73.xxx.109)연기를 잘하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골든타임에서 참 잘하더라구요
4. 잘해요
'13.6.24 8:38 PM (58.233.xxx.170)송선미도 잘하고
소현세자 정성운도 잘하고..
그 부부만 나오면 맘이 짠하고 불쌍해요
어제 소현세자 죽어서 진짜 슬펐어요ㅜㅜ5. 동감!
'13.6.24 9:16 PM (110.70.xxx.70)저도 그 생각 했어요.송선미 잘하더라구요
연기내공이 느껴져요
점점 발전하는 연기자죠6. 글쵸글쵸
'13.6.24 9:30 PM (125.128.xxx.108)송선미도 잘하고
정성운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연출이 시망인 거에 비하면 정성운 진짜 종편에 아까운 명연기..
허준 같은 거 진짜 돈 아깝죠;;;
저 사극 좋아하고 정하연쌤 작품 다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종편이라 연출이나 세트 진짜 짜치는 거...정말 아쉬워요;;(물론 인수대비랑, 꽃들 선전하는 거는 압니다만...사극 보시는 분들 제 얘기 무슨 뜻인지 아실듯요 TT)
여튼..과도기라 생각하고..
자리잡히면(종편이?@@ 뭐래) 정하연쌤 특유의 캐릭터 재해석과 군신간의 역학적 화학적 헤게모니 싸움...제대로 볼 수 있게 되길 고대합니다~
장희빈 정쌤이 다시 하시면 안되나요?
요번에는 정말 중요한 인물-경빈 캐릭을 제대로살려서~ 저는 이번 꽃들의 인조계비조씨 재해석이 진짜 반갑구요~ 마찬가지로 장희빈에서도 이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김혜수 장희빈 때 강부자 캐릭이 지금 중전에서 이어지는 거네요@@
이런 것처럼 영빈 박(?)씨 맞나요? 영의정 손녀-나중에 영조를 자신이 직접 키우죠-영조는 유례없는 신하들의 추앙 속에 아들을 죽여가며 가장 긴 재위기간을 누리고~ 요 구조좀 흥미있거등요~~
결론은 정성운, 송선미 팟팅이구요~
김현주도 연기랑 발성은 쪼끔 더 노력하심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놔 그리고 덕화아저씨 지못미 TT
정성모씨는 발군이신데 연출이 약해서 캐릭터가 그로테스크하게 그려짐;;;;;
연출자 개인의 문제라기보담은 현재 종편 제작의 구조적 문제라고 추측됩니다만7. 어머나
'13.6.24 11:36 PM (14.46.xxx.165)드라마 중에서 제일 재미있어요.
송선미 원래 연기 잘 했구요.
중전도 아주 멋집니다.
김현주도 굿.
이덕화 정말 안 좋아하는데,어허,나참!하면서 무능한 왕 역할 지대로예요.8. 결혼해서
'13.6.24 11:40 PM (122.35.xxx.135) - 삭제된댓글한 3년 안나오다가...남편하고 사이가 안좋나 싶더라구요...갑자기 연기에 열정을 보이데요.
예전에 연기로 호평 못받다가 골든타임부터 티나게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토크쇼 나와서 연하를 만나고 싶네~~이런 소리하는데, 진심 같던데요?
결혼하고 방송에 한동안 안나오다가~~남편하고 불화 생기거나 이혼말 나오면~방송에 복귀해서 갑자기 열심히 연기에 몸을 불사르는 여배우 한두번 봤나??9. ....
'13.6.25 12:53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그냥 연기 잘하면 인정하면 될걸 윗분 같은 비아냥 참 꼴 사납네요. 그리고 제 사견으론 연기력은 평탄한 인생에선 발휘되지 않는듯해요. 남편과 사이 안좋아 무너지느니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는게 나쁠건 없죠
10. 도대체
'13.6.25 10:36 AM (203.142.xxx.49)여신 미모인데...
결혼한지 몇년 됐는데도
아이 소식이 없어서 의아하긴 했어요.
오지랖이라면 죄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120 | 태몽질문.. 구렁이꿈꾸고 낳은 아이.. 성격이 어떻던가요..? 9 | 구렁이태몽 | 2013/08/02 | 2,963 |
281119 | 생중계 - KBS 규탄 촛불집회 | lowsim.. | 2013/08/02 | 1,265 |
281118 | 이엠으로 가글? | 포미 | 2013/08/02 | 2,338 |
281117 | 고추 장물 가르쳐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 뚝딱~ | 2013/08/02 | 2,658 |
281116 | 만도 프라우드 냉장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 냉장고 | 2013/08/02 | 3,762 |
281115 | 이혁재 사건 뭐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해 보이는데요.. 40 | 희망 | 2013/08/02 | 12,654 |
281114 | 대전에왔는데요.석갈비 맛있는집추천해주셔요.. 7 | 날개 | 2013/08/02 | 1,377 |
281113 | 전남친 결혼하네요. 5 | 후휴 | 2013/08/02 | 5,517 |
281112 |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 현금 | 2013/08/02 | 1,759 |
281111 |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 찜찜한 기분.. | 2013/08/02 | 7,087 |
281110 |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4 | 미역 | 2013/08/02 | 3,131 |
281109 | 제 음식에서 엄마를 느끼는 동생.. 15 | 그리운 | 2013/08/02 | 3,669 |
281108 | 어제 찜질방에서 겪은 황당한 일... 5 | 찜질방 | 2013/08/02 | 2,504 |
281107 | 옷사는게 낙인 내친구 40 | 옷병걸린듯 .. | 2013/08/02 | 12,181 |
281106 | 스웨디시그레이스 밥그릇 국그릇이 35000 2 | 정보 | 2013/08/02 | 1,687 |
281105 | 비립종은 레이저보다 바늘로 따는 방식으로 해주는 병원이 낫지 .. 8 | 피부 | 2013/08/02 | 9,129 |
281104 | 생중계 - 42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민주당 천막.. 1 | lowsim.. | 2013/08/02 | 985 |
281103 | em 발효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5 | .. | 2013/08/02 | 1,870 |
281102 | 한복선 대복김치어떤가요?? 3 | .. | 2013/08/02 | 3,640 |
281101 | 이모님댁이에요. 14 | 이런게해탈.. | 2013/08/02 | 4,553 |
281100 | 핸드폰 저장관련_베스트글 9 | 에구 | 2013/08/02 | 1,580 |
281099 | 여름이라 5 | ........ | 2013/08/02 | 842 |
281098 | 초등 6 아들 웃기기 6 | 웃자 | 2013/08/02 | 1,210 |
281097 | 일본 부총리 아소 타로의 나치 발언 철회에 관하여 | 맑은구름 | 2013/08/02 | 704 |
281096 | 아기 키우는거 힘드신가요? 17 | 육아 | 2013/08/02 | 2,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