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버지 말씀입니다.
자식들이 다 40대에 밥벌이하고 있는대요.
아버진 당신 시대에 못 먹고 못입고 고생한 걸로 아직까지 말씀하시네요.
공감도 느리고 독선도 심하신데
자주 "~는 고생 해 봐야 하는데'''"이러세요.
제가 몇 번이고 좋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제 말을 이해 못하세요.
저희 아버진 맞는 말에는 인정하십니다.
최고 직업도 가지셨구요.
맨손으로 모든 걸 이룩하다 보니 자식들 행동이 마음에 안 드셔서
이런 말을 자꾸 하시면 다른 식구들이 더 싫어할 거 같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해야 다시는 이런 말씀 안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