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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요즘은 일상 조회수 : 18,527
작성일 : 2013-06-24 17:40:50
우리 친정엄마가 12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돌아가시고 슬픔에 젖어서 꿈에서라도 보고 싶었는데
딱한번 꿈에 나타나고는 절대로 안나타나시더라구요...
그리고 12년이 지난 요즘은
꿈만 꿨다하면 친정엄마 꿈이네요..
꿈속에서 엄마는 
늘 자상하세요...
평온한 얼굴이고 평소처럼 저를 대하시고 
어쩌구 저쩌고 말을 거세요...

그런데 막상 꿈을 깨고 나면
아이씨..오늘도 또 엄마꿈꿨네 하면서 
기분은 별로에요.
돌아가신분 그것도 조상꿈꾸는건 안좋은거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일상처럼 꾸는 친정엄마꿈 무슨뜻인가요?
IP : 180.182.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라얍
    '13.6.24 5:44 PM (122.36.xxx.160)

    돌아가신 분 꿈꾸면 안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평소에 내가 생각하니까 꿈에 나타난다고 봐요. 저도 엄마 꿈을 가끔 꾸지만 항상 어디가서 안오시고 엄마를 잃어버려서 막상 보지는 못하는 먹먹한 꿈만 꾸거든요.

  • 2. 맞아요
    '13.6.24 5:49 PM (125.135.xxx.131)

    옷 잘 입고 웃으시면 좋아요.
    생각 많이 하셔서 꿈에도 보이는 거예요.
    제가 엄마 돌아가신 몇 해까진 하루에 몇 번씩 꿨어요.
    요즘은 안 꿔요.저도 안정을 찾았구요.

  • 3. ㅇㅇ
    '13.6.24 6:08 PM (61.73.xxx.109)

    꿈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오셨으면 좋은 꿈이라고 (로또 사야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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