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 의사샘님들은 모든과를 아우르나요?

질문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3-06-24 15:01:56
제가 동물농장을 즐겨보는데요..
동물들이 아프거나 하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동물병원 의사선생님들은
방송에서 보면 
모든종을 다 아시고,
모든과를 다 아시더라구요..

사람을 고쳐주시는 의사선생님들은
세분화 되있잖아요..
내과 외고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등...
전문분야가 다 있으신데
동물병원 선생님들은 
종을 아우르고 내과 외과 등등 다 아우르시더라구요...

보면서 대단하다 싶었네요...

원래 수의사님들은 종과 과를 넘나들며 만능이신가요?
그렇다면 참 대단하신분들이시네요..
IP : 180.182.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13.6.24 3:04 PM (203.247.xxx.210)

    멍이 말고는
    냥이 조류등 유명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면허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전문 분야 있는 분에게 가는 게 서로 좋을 것 같아요

  • 2. dd
    '13.6.24 3:15 PM (117.53.xxx.164)

    우리나라는 전문의 과정이 없어서 과를 나누기는 어렵지만. 대학원을 어떤 특정과로 전공하셔서 졸업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내과 외과 안과 등등요.. 학부만 졸업하신 분들은 사람의사처럼 전공은 없고 두루두루 가정의?처럼 하실 수 있는 거겠죠.. 그리고 학부만 졸업하신분들이라고 해도 일반 병원 좀 큰쪽에서 일하게되는 경우에는 소속 과가 있어서 그쪽으로 좀 더 특화하기도 하더라고요

  • 3. 수의사
    '13.6.24 3:20 PM (59.6.xxx.106)

    사람 의사와 비슷해요.. 아직 전문 레지던트 과정은 없지만 이걸 3차 병원이나 대학원이 대신하고 있어요

    동네병원: 1차 - general doctor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의대 6년 과정간 엄청 빡시게 배우고 대부분 1~2년 인턴하니까 크게 실력이 떨어지지 않아요.. 다만 규모의 문제이구요)

    2차 병원: 큰 동네병원이나 24시간 의료센터 이런 곳은 대부분 2차구요 대학원에서 각과 전공하신 분들이 과장급으로 계시고 인턴도 많고 24시간 진료에 응급센터도 있어요

    3차 병원: 대학병원 아니면 개인병원으로는 국내에 몇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의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미국 전문의에요 미국에는 전문의 과정이 있거든요 ;;
    국내에서는 쓰잘데기 없지만요

  • 4. 그 이유는
    '13.6.24 3:52 PM (175.223.xxx.229)

    동물은 사람처럼 중요한 존재가 아니니까~~~~~

  • 5. --
    '13.6.24 3:53 PM (112.184.xxx.174)

    오 수의사님 뜬금없지만 수의사의 전망을 좀 여쭤보아도 될까요. 수의학과를 지망하는 고등아이가 있는데요. 집에서는 그냥 공대를 갔으면 합니다. 아이는 지방대 수의학과를 가겠다는데 걱정도 되고(남자아이긴합니다만) 전망이 어떨까요.

  • 6. 호수풍경
    '13.6.24 4:35 PM (115.90.xxx.43)

    냥이 키우는데...
    동네 병원갔더니...
    종을 모르더라구여...
    널리 알려진 종은 아닌데,,,
    내가 잘못알고 있었는데...
    불러주는데로 수첩에 적더라구여...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146 여행복장 1 5학년 0반.. 2013/08/10 1,557
285145 시골의사 책 보니까 6 2013/08/10 3,486
285144 싸이시청공연과 0810시청집회의 규모 비교.jpg 14 참맛 2013/08/10 3,436
285143 유기 국.밥그릇 하나씩만사고자하는데 1 어디서 2013/08/10 1,083
285142 콩국수 견과류나 깨 넣으세요? 3 개취 2013/08/10 1,395
285141 락테올대신할 약은 뭔가요? 5 우짜지 2013/08/10 1,010
285140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신분을 완벽히 속이고 결혼한 아내..... 11 ,,, 2013/08/10 11,789
285139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3 황당 2013/08/10 1,351
285138 죽전.오리 근방 콩국수 맛집 아시는 분~ 2 .. 2013/08/10 1,233
285137 가족없이 홀로 여행하신다면 어떤계획을 가지시겠어요? 5 전업11년차.. 2013/08/10 1,130
285136 집을 나왔다 9 불꽃 2013/08/10 2,602
285135 군대 재검 두둥 2 ... 2013/08/10 2,012
285134 집에서 샤워가운 입고 욕실에서 나오시는 분... 31 어디 2013/08/10 32,245
285133 시청앞에 못 가신 님들을 위해 올립니다 4 손전등 2013/08/10 1,437
285132 촛불 집회 사진 대단하네요 3 ㅇㅇ 2013/08/10 1,958
285131 전기렌지 사용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특히 독일제 사용중.. 8 새로이 2013/08/10 4,204
285130 가지 생으로 먹기도 하나요? 의외로 맛이 괜찮네요. 5 가지 2013/08/10 6,365
285129 이혼 할때 5 개고생 2013/08/10 2,262
285128 부추와 요구르트 두 병으로 암 퇴치하는 법 39 밑져봤자 본.. 2013/08/10 11,965
285127 집주인의 집을 담보로 전세자금을 대출하는 제도가 생긴데요. 7 정말 2013/08/10 2,505
285126 지적인 여자분들은 어떤남자가 좋나요? 30 궁금 2013/08/10 11,780
285125 금나와라 뚝딱 막내사위ㅋㅋㅋ 3 귀여워요 2013/08/10 2,680
285124 골반이 비뚤어졌고 어깨가 한 쪽 내려갔어요. 성인발레 효과 있을.. 14 골반 2013/08/10 15,404
285123 ?... 2 갱스브르 2013/08/10 591
285122 누에고치 환이요.. uni120.. 2013/08/10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