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 거의 품절이거든요.
인터넷서 사려면 엄청나게 프리미엄 붙이더라구요..
혹시 부산헌책방 거리 가면 품절된 옛날책들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합리적인가요?
부산가려면 큰맘먹어야 해서^^;;
아시는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 거의 품절이거든요.
인터넷서 사려면 엄청나게 프리미엄 붙이더라구요..
혹시 부산헌책방 거리 가면 품절된 옛날책들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합리적인가요?
부산가려면 큰맘먹어야 해서^^;;
아시는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어디가나 비싸요. 원글님 찾는 책은 프리미엄 까지 붙이는 책인거 보면 많이 찾는 책 같은데
온라인이 더 쌀수도 있어요. 북코아에서 가격비교 하면서 찾아보세요
윗님 감사합니다^^
아니예요. 많이 찾는 책은 아닌데.. 아는사람만 찾는거라 그런지 아주 많이 프리미엄을 붙여버리네요.
북코아라... 감사합니다. 찾아볼께요.
싼 건 싸지만...절판된 건 비쌌어요. 몇년 전에 요리책 절판된거 10년도 넘은 요리책 정가 에서 조금 뺐나 ..주고 사왔었어요. 책의 가치에 따라 가격 달라져요. 무조건 싼 게 아니라 ..
네.. 저두 적혀있는 정가정도만 줘두 감사하거든요^^ 절판의 경우...
그런데 인터넷에서 개인소장하시는 분들은 무지하게 많이 프리미엄 붙이셔서...
뭐 귀한거라 그맘 알지만서도.. ^^;
제가 헌책방 잘 가는데 원글님 찾으시는책이 어떤책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일반 요리책 "김수미의 전라도 어쩌구"였거든요. 그런 일반 요리책이 이렇게 하는데 원글님 찾는 건 특별책 같은데..거기 판매자 분들도 다 전문가들이에요. 오래되도 정가보다 더주고 사온 책도 많고...기억에 김수미책도 정가보다 더 주고 산 건지 가물하네요. 몇년 되어서요.
거기 업체들 번호 알아보면 있을 거에요. 전화로 있냐 하고 물어보세요. 그냥 갔다 없으면 ..
그리고 꼭 필요한 책이면 사세요^^* 투자라 생각하고. 그만큼 가치가 있으니 비싼거겠죠.
아 제가 찾는 책은... 특별책은 아니구요 순전히 제 취향과 제 추억때문에^^ 찾고 있어요.
앤라이스의 "위칭아워" 랑 " 래셔" 요^^
원래 앤라이스 팬인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절판이었다가 이제 다시 나왔는데..
저 둘은 안나오네요..
영문판 페이퍼북도 갖고 있을 정도로 팬인데.. 이 작가가 필력도 좋고.. 휘몰아치게 쓰는 스타일이다 보니..
제 미천한 영어실력으로는 택도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실력만 되면 영문판으로 휘리릭~^^ 읽으면 될것을... 래셔두 영문판은 8천원이면 사거든요..
그러나 읽을 실력안되는 슬픔 ㅠㅠ
예전에 너무 잘 읽었던 책들이 하나하나 절판되다보니..
이제 더 나이들기 전에 구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좀전에 트루먼 카포티의 '인콜드블러드" 도 찾아보니 절판....
물론 이건 중고판매하시는 분들 꽤 계시지만.. 그래도 뭔가 서글프네요.
맞아요,,제가 읽고싶은책이 절판 됬을떄의 그 허무함이란,,,,그래서 저도 이번에 짐 해리슨의 가을의 전설 중고로 구입했네요 영어만 잘한다면야 원서로 읽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