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중학생들 화장하고다니나요?

추세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3-06-24 12:54:51
곧 캐나다로 갈 가족입니다. 

중2딸이 있는데요. 

현지아이들 화장 많이하나요..?

저도 간단한 화장. 염색. 등등 허락하는 편입니다. 

아이아빠가 외모를 너무 중요시하게 생각해서요. 

현지추세를 알고싶네요^^
IP : 14.32.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 딸 맘
    '13.6.24 1:26 PM (166.48.xxx.40)

    딸 둘은 다 자라도록 화장 안했어요 큰애 대학 졸업한 아이지만..하지만 막내 6학년 마치는 아인데
    친구들 중에서 슬슬 호기심으로 눈화장 정도 하나봐요.물론 전혀 안하는 아이도 많고요.
    막내딸도 큰 언니걸 쪼끔식 관심있어하고요.
    중학교 정도 아이면 절반정도는 마스카라 정도 하고,물론 심하게 하고 다니는 아이도 있지만 주로 이민자들이 많이하는듯..여기 현지인들은 어른들도 화장 잘 안해요.
    여긴 토론토 입니다.

  • 2.
    '13.6.24 1:30 PM (70.68.xxx.167)

    간단한 화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화장한 것이 표가 날 정도로 화장하는 중학생은 못 본 것 같네요.
    고등학생 정도면 많이들 하더군요.
    자유국가이니 화장하는 것이야 개인 자유아니겠습니까?

  • 3. yj66
    '13.6.24 2:01 PM (50.92.xxx.142)

    화장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아이들은 8학년 부터도 하지만
    관심없는 아이들은 12학년까지도 안합니다.
    옷차림도 아침 등교때 보면
    치마에 스타킹에 부츠에 다 갖춰 입은 아이가 있는 반면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입은 아이들도 많죠.
    그런데 제 생각엔
    아무래도 외모 신경 많이 쓰는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기가 좀 힘든것 같습니다.
    주변에 성실하다가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걱정하는 엄마들 보면
    대부분 아이들의 외모부터 확 변하더라구요.
    순진한 아이같다가 어느날 보면 머리 염색에 매니큐어에 옷도 야하고...
    한때라 어느정도 그러다 돌아오면 괜찮은데 사춘기에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 4. 푸들푸들해
    '13.6.24 2:28 PM (114.199.xxx.155)

    하는 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안하는데요. 화장한다고 -->문제있고 더 발랑 까져보이고.. 이런건 절대 아니에요. 꾸미는건 다 할수 있게 냅두니깐 오히려 다들 더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보다. 어차피 그 나이때는 저들이 아무리 별짓다하고 꾸며도 그렇게 막 예뻐보이진 않아요..ㅋㅋ 다들 서툴게 칠하고 바르고 해서..

  • 5. 애들 나름
    '13.6.24 3:15 PM (89.74.xxx.66)

    맘대로 할 수 있으니 또 안하더라구요. 저희애도 화장품은 잔뜩 쟁겨놓고 실제로 하지는 않더라는. 지우기 귀찮다고 ㅋㅋ

  • 6. ㅇㅇ
    '13.6.24 3:26 PM (71.197.xxx.123)

    한국에도 그렇지 않나요
    대학생 때 예쁘게 꾸미는 애들이 있는 반면 남자 중학생 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애들도 있죠.
    그렇다고 멋내는 애들이 공부 못하는 건 아니구요.
    그런데 안꾸미는 애들이 한국처럼 많지는 않아요.
    여자는 외모가 여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슨 행사마다 한껏 멋을 내고.. 화장과 옷차림에 기본이 되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44 보이차 덩어리 어떻게 먹나요? 4 보이차 2013/06/25 2,528
266843 어머님이 기억하는 며느리 생일입니다 5 생일 2013/06/25 1,492
266842 싸움 구경하는 안철수의원 16 탱자 2013/06/25 2,945
266841 삶의 의욕이 없어요..좋은책이나 영화 등...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25 1,859
266840 목동 앞단지 전세 5 ᆞᆞ 2013/06/25 1,414
266839 82맘들 글 좀 찾아 주세요...ㅠㅠㅠ 5 어디에 있지.. 2013/06/25 437
266838 주택가에서 스티로폼 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3/06/25 2,760
266837 검진결과 간혈관종 입니다... 우울하네요. 6 ria38 2013/06/25 7,320
266836 무능한 것들. 얼마나 무능력하면 고인을 상대로 저짓을 3 ㅉㅉㅉ 2013/06/25 604
266835 [실황] 25일 5처 촛불문화제..파이낸셜 앞 1 손전등 2013/06/25 597
266834 객관적으로 제 아이 좀 봐주세요. 2 답답하다 2013/06/25 926
266833 후덜덜이네요 5 보세옷 가격.. 2013/06/25 1,337
266832 고1 수학 선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제이 2013/06/25 1,271
266831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친인척이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4 산재로 보상.. 2013/06/25 1,139
266830 문재인의원 트윗보고 ㅋㅋㅋㅋㅋㅋ 4 아놔 2013/06/25 2,307
266829 bbb 코리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2 자원봉사 2013/06/25 1,580
266828 발효종 빵 (사과발효종) 신맛이 강한데 원래 이런건가요? 2 ........ 2013/06/25 1,507
266827 친정만 다녀오면 머가나고 가렵네요 2 ᆞᆞᆞ 2013/06/25 989
266826 고2병은 중2병과 어떻게 다른가요. 5 ㅇㅇ 2013/06/25 3,379
266825 막걸리중독에. 22 어쩜좋아 2013/06/25 2,872
266824 집 좀 봐주세요~~ .... 2013/06/25 463
266823 벌레가 글을 지우고 튀었네요? 벌레박멸 2013/06/25 514
266822 9 .... 2013/06/25 2,239
266821 계단내려올때 통증 5 관절염 2013/06/25 1,064
266820 지금 만나는 남자의 적응안되는점 24 2013/06/25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