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 때문에.. 6월에 가려던 런던&리스본여행 취소하구.. 7월에 갈지 10월에 갈지 고민 중입니다.
7월은 아시다시피.. 비행기표 비싼 것 밖에 안남았구요..
전 늘 주로 비수기에만 다녀서.. 성수기에 사람 많고 그런 게 싫더라구요...
10월에 가면 비행기표도 7월보단 훨씬 싸고 여유있겠지만 해도 금방 지고 날씨도 우울할 것 같아 좀 망설여지구요.
언제가 나을까요? 참, 혼자갑니다.
회사 사정 때문에.. 6월에 가려던 런던&리스본여행 취소하구.. 7월에 갈지 10월에 갈지 고민 중입니다.
7월은 아시다시피.. 비행기표 비싼 것 밖에 안남았구요..
전 늘 주로 비수기에만 다녀서.. 성수기에 사람 많고 그런 게 싫더라구요...
10월에 가면 비행기표도 7월보단 훨씬 싸고 여유있겠지만 해도 금방 지고 날씨도 우울할 것 같아 좀 망설여지구요.
언제가 나을까요? 참, 혼자갑니다.
10월초에 갑니다..^^
아직 뱅기도 예약안했지만요
영국 친구는 9월 넘으면 영국은 여행하기엔 날씨가 너무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날 궂고 으슬으슬 춥다더라구요.
10월이면...금새 어두워질껄요...날씨도 안좋고요..울나라의 10월 생각하심 안되어요
역시 그렇죠? 게다가 전 유럽을 늘 가을에만 갔어요 ㅠㅠ 다른 계절에도 가고파요.
근데 7월은 너무 번잡하고 숙소도 비싸고 하니 또 망설여지네요..ㅠㅠ
돈 더 들어도 절대! 7월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완전 달라요...10월은 비오고 완전 우중충...반면 7월은 한국보다 더 시원한 여름이고요
런던 7월은 붐비긴 하지만 활기가 있는 붐빔인거 같아요
헉!!! 10월 초에 영국,프랑스 가는데 그렇게 날씨가 안 좋은가요?
8월에 이태리 갔을때 너무 더웠던 기억 때문에 가을에 비행기표도 싸고
가을에 가는 걸로 계획을 세운건데...영국을 몰라도 너무 몰랐나 보네요.
어쩌나~~님.
전 예전에 9월말~10월 초에 프랑스 갔는데 완연한 가을이었습니다. 한국보다 1개월 정도 가을이 빠른 것 같았어요. 이미 단풍도 다 들고요. 날도 좀 더 춥고요. 한국은 9월말까지 덥잖아요..
의견 주신분들 넘넘 감사해요~!! 역시 돈 많이 들고 좀 무리여도 7월이나 8월에 가야겠네요~!!
돈도 아깝지만 그래도 힘들게 휴가내서 가는 거니깐요 ㅠㅠ
봄, 여름이 최고... 여름은 관광객이 많지만 대신 출퇴근 러시아워가 적어서 차가 덜 막히고 대중교통이 덜 붐빈다는 이점도 있답니다. 의외로 호텔은 좀 쌀 수도 있구요. 비지니스 손님이 줄어서....
10월보단 7월이 나을거에요
감사합니다. 근데 당연한거지만 닥쳐서 알아보니 뱅기표가 너무너무 비싸요 ㅠㅠ 10월이랑 거의 백만원 차이..ㅠㅠ
최대한 10월 초로!!! 하루하루 해의 길이가 달라요. 물론 대도시라 밤에도 번화하니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요.
대신 가을에는 문화생활 할께 많을거예요. 미리미리 검색해보시고 음악회나 공연 많이 보세요. 남는건 그거 더라구요. 수준이 달라요 달라... 대신 방수되는 신발과 옷은 필수... 비가 부슬부슬 잘 오니 습한 한기가 좀 힘들어요.
얇은 장갑, 모자까지 챙겨(뭐~ 가서 현지 사정에 맞춰서 조달하면 되긴 합니다.)야 합니다.
초봄에 갔다가 넘 손 시려서 면으로 된 장갑사서 끼고 다녔다는~~~
사시사철 다 가 봤는데요. 여름이 젤 좋구... 그담 봄.... 그담은 차라리 겨울이 낫더라는(기온은 안춥거든요... 코트 열고 다님)
그런데 요즘 유럽날씨가 예측 불허라 복불복이라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정하세요.
영국은 겨울에도 영하로 안떨어져요 여름에도 25도 정도 하고요
전 11월 달에 갔는데도 좋았어요
잔디가 절대 누렇게 되지 않아요 온도가 영하로 안 내려가서..
사람 없는거 좋아하시고 박물관 여유롭게 보시려면 10월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