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나섰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세대로서는 이례적이다. 그만큼 국정원의 대선 여론 조작은 이례적 사변이다. 미숙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강간이다. 그래도 대중은 좀처럼 분노하지 않는다. 피해자들이 고개 숙이며 가해자 눈치 살피듯 한다"
죽은 노무현 물어뜯기로 이명박정부의 실정을 덮었다.박근혜 정부도 똑같다.국정원 대선개입 후폭풍을 노무현 NLL발언으로 덮으려한다.대체 부관참시만 몇년짼가?이게 아직도 먹힌다고 술수쓰는 정치인들이나.그 술수에 또 당하는 사람들이나.사람이 아니다
워터게이트로 닉슨이 사임한 것은 이 사건이 터지고 무려 2년여가 흐른 뒤.그동안 은폐,협박,부인,조작,물타기,거짓말이 계속됐다.1972년 터진 사건으로 닉슨은 1974년 8월 미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을 사임한다. 진실은 언제나 고단하다
경쟁해서 이기는게 합리적일까요,아니면 협동해서 함께 행복해지는게 합리적일까요?합리적이라는 단어도 손쉽게 합리화해버리는 세상이 과연 합리적인가요?지극히 현실적인게 결코 합리적이지 않았던 사례는 지극히 많습니다.
행동하는 난 생각하는 내가 아니다.행동한후 난 생각만한 나완 다르다.
글자가 없을때도 저잣거리 서민들은 서로를 공감했다.공중파,종편이 그들의 말만 전한다고 우리의 말이 구전되지 않는건 아니다.
"이곳은 언론이 왜곡하고 외면한 미디어 피폭지입니다." YTN해직 언론인들의 국토순례. 4대강뿐 아니라,쾌적한 정부청사나 대기업 홍보실 아니라면 우리나라 거의 전국토가 미디어 피폭지고 대부분이 피해자 아닐까요? pic.twitter.com/rcNNMvHlKn
이명박 정부 언론자유탄압에 일조했던 한선교는 mbc아나운서 출신.국회 공정성 특위에서 그에게 쫓겨난 뉴스타파 이근행피디는 언론자유를 위해 싸웠던 mbc노조위원장이었다.사짜가 진짜를 몰아냈다.술 잘먹는 정치꾼은 득세하고,직분에 충실한 언론인은 쫓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