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뚝에서 이혜숙이 맘에 들어요.
1. 헐
'13.6.24 8:51 AM (121.147.xxx.151)아주 무서운 여자아닌가요?
자신과 아들을 위해선 그 누구라도 걸리적거리지않게 제거하려는 여자
제 주위에 있을까봐 끔찍합니다.2. 에궁
'13.6.24 9:21 AM (121.165.xxx.189)당연히 무서운 악당이죠.
제가 말하는건, 듣는사람 헉소리 나긴해도
까놓고 말하지않느냐는거죠.
의뭉스러운 사람한테 데어서 그런지
전 차라리 그게 낫더라구요.3. 속을
'13.6.24 9: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드러내니 의뭉하진 않지만 무자비한 사람이죠.
사람에게 상처주는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무례하게 굴면 칼을가는...
근데 드라마가 어째 갈수록 꼬이는 것이 슬슬 짜증나려고 해요.
뜬금없이 재벌의 숨겨놓은 딸이었다는둥
세상에 보석회사가 한개밖에 없는듯한 설정에.....ㅋㅋ
이쯤해서 원래 부인이 나타나 교통정리 한번 하고 가는게 좋을듯....4. ..
'13.6.24 10:10 AM (211.224.xxx.193)초지일관 한가지 방향이라 남들이 저 사람은 못된인간이야 알게 해주고 피해갈수도 있게 해주고 최소한 착한척 위선떨지 않으니 머리쓰며 위선 떠는 인간보다 낫죠. 알고 당하는거라 최소한 뒤통수,배신감은 안갖게 만들죠
5. 이상하게 이 드라마는
'13.6.24 10:41 AM (222.97.xxx.55)이혜숙, 금보라가 나와야 재미있어요..
작가가 남자캐릭터는 거의 못살리는거 같고..어떤 배우들은 아예 한회에 안나올때도 있고
미리 구상을 안해놨는지???
그래도 어쩌다 봐서 계속 보긴 하는데..몽현이 역할이 제일 짜증나요 요즘같은 시대에..
현태도 갑자기 마음이 몽현이한테 쏠린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리고 아직 이혼도 안했는데 한지혜 좋아하는 연정훈도 그 설정이 좀 이상해요;;6. 맞아요
'13.6.24 11:15 AM (121.165.xxx.189)그래 드라마인데 뭘 바라겠냐...했다가도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어? 싶은게 ㅋㅋ
점둘님, 제 말이 바로 그 말이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