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개월 아기 이유식 분유섭취에 대해 경험담 좀 나누어 주세요~
아직 중기이유식 수준으로 먹이고 있구요.
상당히 잘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분유 240미리
11시쯤에 이유식150그램+분유 120미리
3시쯤 상동
7시쯤 이유식만 150그램
9시쯤 분유 240미리
현재 이렇게 먹이고있구요.
한번에 먹는 양이 많이 늘 때까지는 분유랑 이유식을 붙여 먹이라고 해서 지금까지는 그렇게 먹였습니다. 하루 3회 이유식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구요.
이유식 양이 꽤 많아서 분유량을 자기가 알아서 덜 먹으려나 했는데요
밥은 밥대로 먹고 분유병도 쪽쪽 다 비웁니다.
친정엄마는 애가 한끼에 너무 많이 먹는 거 같다며 분유랑 이유식을 띄어서 먹이라고 하시는데요. 제 생각에는 두세시간마다 이유식먹이고 분유먹이고 반복하는게 더 안좋을 거 같아서요.
보통은(책에 의하면;;;)한끼에 먹는 양이 충분히 늘어나면 띄어 먹이리고 하긴 하던데
보통9개월정도 된 아기들 분유 얼마씩 먹던가요? 아침 밤에 240씩 먹는 분유로 충분하면 아예 낮에 먹는 분유는 생략해볼까 하구요. 점차 분유량도 줄여가야 할 타이밍인 듯도 싶구요.
아 울 아가는 이미6-7개월때부터 다른집 돌쟁이들과 비슷한 신체 사이즈;;였구요
지금도 또래 월령 평균 사이즈보다 훨 큽니다.
그리고 이유식 시작 전 분유만 먹일때도 항상 토탈 1000미리 이상 먹어치운 아가랍니다;;
비만은 아니에요. 오히려 포동포동 소세지살은 없는 편이에요. 기럭지도 좀 길구요.
조언 경험담 아무거나 좋습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1. 한마디
'13.6.23 11:45 PM (118.222.xxx.82)애는 열이면 열 다 다른데 책보고 키우는건 좀?... 이유식 먹고 나머지 부분 분유로 채우긴하지만 분유 240 다 먹는다면 시간간격 두고 먹이는게 더 나을듯
2. ...
'13.6.23 11:48 PM (121.147.xxx.224)아침 첫 수유를 빼시고 바로 아침 이유식을 줘 보세요.
충분히 이유식 잘 먹는 아기고 하루 세번 이유식 진행한다면
굳이 아침 점심 저녁을 저렇게 듬성듬성 먹이지 마시고
어른 먹듯이 아침에 아침, 점심에 점심, 저녁에 저녁, 그리고 마지막 분유수유 이렇게요.
매 끼니 이후 분유량을 120 정도 조절하셨다가 서서히 줄이시고 돌 무렵에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간식개념으로 수유하시면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잘 진행될 것 같은데요.3. ..
'13.6.24 12:03 AM (61.43.xxx.115) - 삭제된댓글잘하고 계신거 같고 아기도 적당하게 먹는거 같은데요?^^저희 아기랑 비슷해서요.. 그맘때 분유 하루에 800은 먹어야 되고 이유식 매끼 150도 괜찮은 거 같아요..저희 아기도 날씬하면서 큰편인데 분유만 먹을땐 1000씩 먹었고 지금 10개월 넘었는데 이유식 200그램으로 늘면서 분유양을 자기가 조절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아기도 체격이 큰편이고 또 활동량도 점점 많아질 때니 충분히 먹이세요. 앞으로 이유식 먹는 양 봐가면서 조금씩 조절하시면 될거에요.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4. ..
'13.6.24 12:12 AM (61.43.xxx.115) - 삭제된댓글돌정도 되면 이유식 완료기잖아요..분유도 떼야 하구요..아기 스스로 분유 뗄 준비를 하려고 그래서 그런지 그맘때 배가 확 늘어나는 거 같더라구요..저도 첨엔 아기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거 같아 걱정했었거든요.
5. 이유식을
'13.6.24 1:06 AM (183.96.xxx.174)더 늘리셔도 될것같아요. 그맘때 잘먹는 아이들 이유식 200안팎으로 먹었던것같아요. 저는 모유수유해서 분유양은 잘 모르겠는데 중기부터는 이유식을 200넘게 먹고 수유는 안하기도 했어요. 오히려 밥먹기 시작하니까 양이 줄어드네요. 이유식은 묽어서인지 꿀떡꿀떡 잘 받아먹었는데 아기새처럼 넘 귀여웠던기억^^
6. ^^
'13.6.24 8:00 AM (223.62.xxx.9)저도 9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울 집 아가는 이유식 한 끼에 150씩 세 번 먹고 있구요,
이유식은 잘 받아 먹는데 분유를 잘 안먹으려고 해서 걱정이예요. 하정훈 선생님 책에 보면 이 시기에 분유를 하루에 500-600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해서 어르고 달래며 먹이고 있어요.잘 먹는 아가 부러워요~7. 쌍둥엄마
'13.6.24 10:09 AM (211.108.xxx.141)저도 그 시기쯤 아침 7시반에 바로 이유식 줬어요
어른처럼 8시 1시 5시반쯤 먹이고 중간중간 분유200씩 두세번 줬구요
과일도 한번 오후에 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6298 | 한강하구에 북한배 왔다갔다하게하고 믿자는 사람은 중국에서도 | 미친놈취급 | 2013/06/24 | 357 |
266297 | 냉동 베리류 씻어 먹나요? 3 | .. | 2013/06/24 | 1,742 |
266296 | 코스트코에 참깨 샐러드 드레싱..어떤거 드시나요 | 코스트코 | 2013/06/24 | 1,080 |
266295 | 시아버님이 위독하신데.. 21 | 며느리 | 2013/06/24 | 3,921 |
266294 | 배 주변에 두드러기 5 | .. | 2013/06/24 | 10,522 |
266293 | 갤3 3g와 lte의 차이가 뭔가요? (많이 급해요) 21 | 백합 | 2013/06/24 | 2,228 |
266292 | 저처럼 골수부터 부정적이신 분 계시나요? ㅎㅎ 1 | 아리엘102.. | 2013/06/24 | 686 |
266291 | 콩국수할때 소면말고 좀굵은면ᆢ 6 | ᆢ | 2013/06/24 | 8,091 |
266290 | 국정원 MBC, YTN 까지 통제 나서나..... 2 | 헤르릉 | 2013/06/24 | 945 |
266289 | 신한카드서 저축금액의 30%를 이자로 주겠다고 4 | 스팸이겠죠?.. | 2013/06/24 | 1,735 |
266288 | 지하철 노약자석 말인데요. 5 | 궁금 | 2013/06/24 | 913 |
266287 | 전직장 상사가 다단계를 소개시켜줬어요. 1 | 음음 | 2013/06/24 | 936 |
266286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원피스 어디서 살 수 .. 5 | 사서함 | 2013/06/24 | 3,025 |
266285 | 샤시설치하면방충망이세트로제공되나요? 6 | ^ ^ | 2013/06/24 | 1,138 |
266284 | 어떤 빌라가 더 나을까요?? 조언좀.... 6 | 이사고민 | 2013/06/24 | 1,000 |
266283 | ”국정원 바로잡자”.. 민주 개혁법안 봇물 1 | 세우실 | 2013/06/24 | 430 |
266282 | 고3이과생 3등급인데 2 | ... | 2013/06/24 | 1,771 |
266281 | 입주청소요 4 | blackd.. | 2013/06/24 | 981 |
266280 | 자다가 숨을 못쉬어서 깨요 2 | 뭔지. | 2013/06/24 | 1,220 |
266279 | 햄스터를 본의아니게 죽였어요... 22 | 햄스터..... | 2013/06/24 | 4,429 |
266278 |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지인.. 2 | ... | 2013/06/24 | 1,956 |
266277 | 임신초기증상 어떤가요..? 7 | 임신초기증상.. | 2013/06/24 | 12,496 |
266276 | 어제까지 언니언니~ 하다가 하루아침에... 4 | 동네 | 2013/06/24 | 2,752 |
266275 | 독일친구 결혼선물 추천좀해주세요^^ 2 | 마님입니다 | 2013/06/24 | 960 |
266274 | 세무사랑 소개팅 하는데요.. 2 | ,, | 2013/06/24 | 4,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