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년의 유산 끝까지 너무 뻔하고 유치하네요.

드라마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3-06-23 23:01:22
결혼식 서프라이즈, 세윤이 일어나는거 서프라이즈. 
헛웃음이 나오는 드라마였어요.
그래도 끝까지 본건, 박원숙씨 명품연기 보는 낙으로 봤습니다.
박원숙씨는 정말 명품배우에요.
IP : 121.133.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3 11:04 PM (211.234.xxx.28)

    그래도 재밌었어요
    약간의 코믹도있고 끝나니아쉽네요

  • 2. 와 진짜
    '13.6.23 11:09 PM (223.62.xxx.52)

    놀랍도록 유치하네요
    남편과 같이 보다가 제가 다음에 뭐 나올지를 다 맞췄다니까요!
    배우들도 정말 싫을것 같아요

  • 3. ㅎㅎ
    '13.6.23 11:10 PM (39.117.xxx.150)

    제가 이런 막장드라마를 끝까지 볼줄이야 ㅎㅎ
    세윤이 일어날때는 너무 웃겨서 개콘볼때보다 더 웃었네요
    아웃겨~아 웃겨하며 웃었어요
    세윤이 깨나자마자 결혼이야기하는것도 너무 웃겼고ㅋㅋ

  • 4. ...
    '13.6.23 11:16 PM (59.15.xxx.61)

    국수가 상했다고 뻥치며 결혼식에 불러내는건 뭔가요?

  • 5. 매니큐어
    '13.6.23 11:30 PM (175.211.xxx.70)

    세윤이하고 채원이가 주인공인데 얘기좀 더 보여주지 저리 끝나나요? 방영자 싸모님이 주연이네요. 철규씨하고. 흐여튼 이 작가님은 항상 중반까지만 잼있고 갈수록 뒷심부족이예요.

  • 6. 터푸한조신녀
    '13.6.23 11:36 PM (211.211.xxx.82)

    이정진 멋지죠..
    연기를 잘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박원숙 진짜 명품연기 맞아요~
    정말, 어떻게 저리 천연덕스런 연기를 잘할까....
    빛과 그림자에선보면 수더분한 이웃 아줌마같던데..

  • 7. ....
    '13.6.23 11:39 PM (124.50.xxx.2)

    그동안 유치하단 생각은 했지만 나름 재밌게 봤어요.
    꼭 세윤이가 교통사고까지 당해야 했을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지 못한 흐름으로 막을 내리네요.
    그렇게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과 엮이는 홍주도 이해불가.

  • 8. 이정진
    '13.6.23 11:50 PM (119.149.xxx.188)

    작가의 뒷심도 없지만
    이정진씨 대사는 국어책 읽듯이 하고...
    갈수록 짜증나는 드라마였습니다.

    박원숙씨 아니면 끝까지 안 봤을거예요.

  • 9. 그냥
    '13.6.24 12:03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유치한걸 다 표현할 순 없지만..
    별 기대없이 보던 드라마라..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 10. 진짜
    '13.6.24 5:45 PM (125.177.xxx.83)

    건진 건 박원숙, 그리고 채원아 채원아 하던 박원순 아들 뿐이네요
    유진은 맨날 나와서 '도대체 왜 그래요?' 똑같은 평면적 연기만 하다 들어가고...

  • 11. 진짜
    '13.6.24 5:45 PM (125.177.xxx.83)

    박원순 오타 났네요 박원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42 조개해산물은 요즘 안좋나요?? 1 .. 2013/08/03 1,350
281441 맛없는 찰기없는 가래떡 어떻게 해먹을까요 5 .. 2013/08/03 1,553
281440 82쿡운영진과 게시판관리자가 다른건가요? 42 잔잔한4월에.. 2013/08/03 2,563
281439 설국열차 아쉬운점 1 영화감상 2013/08/03 1,541
281438 대학입결 높고낮음으로 전망평가하면 안되죠 흔히하는실수인데 7 외산흉 2013/08/03 2,366
281437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2013/08/03 1,823
281436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애들이 2013/08/03 834
281435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담이 2013/08/03 2,732
281434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일품요리 2013/08/03 1,405
281433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2013/08/03 1,348
281432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PAN 2013/08/03 4,487
281431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ㅋㅋ 2013/08/03 1,473
281430 출산전 징후일까요? 4 광화문 2013/08/03 2,989
281429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그래 나 별.. 2013/08/03 1,607
281428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good 2013/08/03 1,771
281427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장마비 2013/08/03 2,626
281426 한끼에 반찬은 몇개놓고 드시나요? 26 궁금한 여자.. 2013/08/03 6,357
281425 모처럼 맘에 드는 샌들을 샀는데... 6 불편해서 2013/08/03 2,640
281424 배고프면 살빠지나요 2 꼬르륵 2013/08/03 2,957
281423 옷 에서 정말작은 벌레들이 살아요 ㅠ 7 깜둥이 2013/08/03 4,865
281422 ㅠㅎ가때 다들 놀러가시나요 9 휴가 2013/08/03 1,173
281421 민주당 김상희의원 미친거 아닌가요? 3 ... 2013/08/03 2,692
281420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댓글이 좀 있네요. .... 2013/08/03 772
281419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14 11 2013/08/03 1,256
281418 땀구멍이 열리는거 좋은건가요? 2 T.T 2013/08/03 4,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