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부탁해요 낼까지 문,이과 결정해야하는데요
지금도 끙끙앓고만 있습니다.
다른건 다 3,4등급대구요 수학만 계속 2등급 나오는
고1여자아인데요 문과로 할지 이과로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적성검사는 이과계열인데 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처음엔 문과가 대학가기 어렵다니 이과로 결정할까
했는데 공부잘하는 애들이 대부분 이과를 희망한다네요
괜히 이과갔다가 등급만 바닥치고 수학까지 확 떨어질까
걱정되고 문과를 가자니 그것도 걱정이네요
고민끝에 계열 결정해보신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공부는 성실하게 하는 아이인데 엄마 닮아 그런지
1. ㅜㅠ
'13.6.23 11:03 PM (112.148.xxx.88)수정이 안되네요
머리나쁜 엄마를 닮았는지 성적이 늘 아쉽네요ㅠ2. ㅇㅇ
'13.6.23 11:04 PM (61.73.xxx.109)희망학과가 뭔데요? 문과 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과도 대학 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에요 이과간다고 대학 가기가 쉬워지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과가서 문과에서와 같은 등급을 받는다면 문과로 대학갈때보다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겠지만 등급이 안나와요 그러니 결국 마찬가지...
문과가서 수학을 잘하면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구요 하고 싶은 전공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세요3. 고1엄마
'13.6.23 11:06 PM (119.71.xxx.94)문과 이과는 과탐을 잘하냐 사탐을 잘하냐로 나눠야 된답니다.
4. 희망은
'13.6.23 11:09 PM (112.148.xxx.88)심리학과에요
과탐 사탐 점수는 비슷한데 아이가 사탐을 많이 싫어해요5. 여자애들은
'13.6.23 11:18 PM (14.52.xxx.59)심리학과 좋아하죠
근데 직업으로 연결이 잘 안되요
공부 계속할 생각 아니고 직업을 꼭 가져야 하는 조건이라면 ...
그리고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은 가능한데
문과에서 이과로 가는건 더 어렵습니다6. 단팥빙수
'13.6.23 11:27 PM (123.199.xxx.192)아이가 하고싶은 쪽으로 택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희망진로가 이과인데 수학못해서 이과못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문과에서 수학잘하면 그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사탐을 싫어한다지만 좋은 사탐선생님 만나면 극복이 될 거구요.7. 무조건
'13.6.23 11:44 PM (2.219.xxx.12)이과요. 어중간한애가 문과가면 대학도 어중간하게 하고 취직도 더 어려워요 이과는 중하위라고해더라도 대학원을 통한 기회가 한 번은 더 있고 최소한 대기업 지방공장 연구원이라도 해요..
8. 아
'13.6.24 12:08 AM (220.76.xxx.244)이런 아이들이 수학을 꽤 하는 편이죠
근데 이과수학 여자가 웬만큼 하기 어려워요.
이과가 대학가기 쉽다는데
그럼 문과생들 ! 이과수학해서 이과로 대학가세여 여러말 말고...
심리학가시려면 문과가세요.
그리고 국영수 계속 열심히 해서 원하는데 가려고 노력해야지요
문과가서 국어 영어 등급 더 올리려고 노력하시는게 나을지
수학 과탐해서 적당한 대학 갈건지 고민해보세요9. 잔잔한4월에
'13.6.24 12:13 AM (112.187.xxx.116)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초/중등까지는 많은것을 보여주고 미래에 대해 꿈을 꾸도록하고
고딩과정에서는 미래의 직업까지 생각하도록 인지시켜줘야합니다.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도록 해주세요.
하고싶은것과 미래의 목적과 부합하는것을 찾도록.
학생이 생각하는 심리학과라면...
생각하는분야가 두가지겠지요? 문과계열이나 이과계열.
문과계열은 임상심리쪽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쪽이고.
문과계열은 사회복지, 교정직, 이런계열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 과학쪽입니다.
현단계라면 아이의 미래의 직업을 무엇으로 할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만들어보면
무엇을할지 결정될텐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6036 | 금.뚝에서 이혜숙이 맘에 들어요. 6 | 내가이상한겨.. | 2013/06/24 | 2,433 |
266035 | 핸폰 kt쓰는데 1 | ㅓ | 2013/06/24 | 554 |
266034 |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3/06/24 | 439 |
266033 | 옥상에 심어놓은 채소에 벌레가 있어요(도와주세요) 6 | 조은맘 | 2013/06/24 | 1,388 |
266032 | 면접보려 전화했는데 완전 무시하는 말투 3 | 우울 | 2013/06/24 | 1,956 |
266031 |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3 13 | 바탕화면 | 2013/06/24 | 2,646 |
266030 | 아빠어디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3/06/24 | 1,361 |
266029 | 맘이 헛헛해요.. 3 | .. | 2013/06/24 | 1,490 |
266028 | 초등 1학년 남아 언어장애 있는 건지 봐주세요. 31 | nn | 2013/06/24 | 4,192 |
266027 | 고추장물에 푹 빠졌어요... 4 | 감사감사 | 2013/06/24 | 4,041 |
266026 | 신촌y대 합동대학원은 2 | 이후 | 2013/06/24 | 919 |
266025 | 참 좋은 당신 5 | 라라 | 2013/06/24 | 1,133 |
266024 | 잠못드는 밤을 지새시는분들을 위한 음악하나, 둘 1 | 잔잔한4월에.. | 2013/06/24 | 617 |
266023 | 애기들도 나들이가면 엄청 좋아해요 3 | 엥 | 2013/06/24 | 1,613 |
266022 | 40대에 아이돌 팬이라니 ㅜ ㅜ 25 | 미쳣어 | 2013/06/24 | 4,495 |
266021 |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참여해주세요. 9 | 촛불 | 2013/06/24 | 725 |
266020 | 맛있는 사과..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 | 2013/06/24 | 1,000 |
266019 | 오늘 2580 중간에 방송 끊었다네요? 85 | ... | 2013/06/24 | 19,362 |
266018 | 미국 이민 조언해주세요 절실해요 26 | 멋쟁이호빵 | 2013/06/24 | 10,188 |
266017 | 검은먼지의 공포ㅡ김포시에서 사람몸서 카드륨 12 | 녹색 | 2013/06/24 | 3,979 |
266016 | 독실한 기독교 시댁 친정은 불교 28 | 종교가뭔지 | 2013/06/24 | 6,048 |
266015 | 패티 질문이요 대기중이에요 ㅠㅠ 5 | 햄버거 | 2013/06/24 | 950 |
266014 | 연희동 한선생을 아시나요? 1 | ... | 2013/06/24 | 10,933 |
266013 | 퀼트샘플러 만화경 바느질법 아시는 분~~ | 건강하게 | 2013/06/24 | 1,173 |
266012 | 이 사이트가 뭐하는 곳이죠? 1 | 위즈위드 | 2013/06/24 | 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