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스마트폰

왜 사줄까요 ㅠㅠ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06-23 22:00:25

왜 사주는 걸까요

2g 폰으로도 충분한데 도대체 왜 사주는 걸까요?

우리 애 카카오톡 잘한다며 자랑하는 초등 1학년 학부모도 봤어요

 

세상은 넓고 다양하고 뭐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지만

 

스마트폰으로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를 봐요

같이 뛰어놀아야 하는데 게임하자며 분위기 유도하고

카톡으로 뒷담화 돌리구요

 

정말 그 부모들 왜들 그러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초등생들에게 스마트폰은 비비탄 총과 동일하게 완전 사회 악 같아요

IP : 59.15.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3 10:06 PM (125.141.xxx.167)

    저희 아이도 스마트폰 없지만
    스마트폰 있는 아이들에게 전혀 피해보지 않던데요?
    카톡 뒷담화야 그거 아니라도 뒷담화 하면서 남 괴롭힐 아이들 오히려 문자로 증거 만드는거니까 그 아이들에게 안좋을거고.. 스마트폰 있어도 뛰어놀 아이들은 다 뛰어놀던데요?
    게임하는건 부모가 막아야죠. 어떻게 내 아이가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고 다른 아이들의 삶까지 왈가왈부하나요.
    비비탄 총이랑 비교할 바가 아닌듯해요.

  • 2. 파란12
    '13.6.23 10:07 PM (124.61.xxx.15)

    몰지각한 엄마들이 문제에요,, 그저 자기 자식 새끼만 최고로 만들려고 ,,튈려고 키우다보니

    정상적인 엄마들 까지 마치 안사주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를 조장하니까 문제인거죠,,

    그렇다고 또 사주는 엄마들도 문제구요,, 다 자업 자득입니다,,

  • 3. 온라인에선
    '13.6.23 10:55 PM (14.52.xxx.59)

    이러지만 실제론 아주 많이들 가지고 있죠
    우리앤 중2인데 아직 2g쓰는데 창피하다고 가지고 다니지도 않으려고 해요
    필요할때 연락안되면 아예 해지시켜 버릴거라고 협박해서 겨우 들고다니죠 ㅠ

  • 4. 파란12
    '13.6.23 11:03 PM (124.61.xxx.15)

    이게 다 정권,통신사 결탁으로 2g 단종 시키고 강제적으로 전국민 스마트폰 사용화를 추진 시킨 쥐정권 의 짓입니다,,

    어리석은 국민들,,

  • 5.
    '13.6.23 11:24 PM (175.213.xxx.61)

    전요 게임기 사주는 대신 사줬어요
    작년 초2때 사줬는데 닌텐도 15만원에 각종칩 개당 5만원씩 대략 30만원정도..
    1년지나니 닌텐도3ds라고 신제품나온게 또 그가격.. 닌텐도위 사달라 그것도 30만원..
    공짜폰 갤2사주니 각종게임 수시로 업데이트되서 돈굳었어요..공부는 워낙 알아서 잘하니 별로 할말없고
    다른애들한테 전파도 안해요 오히려 여자애들이 밤마다 카톡보내서 너 누구좋아하냐 소리 해대긴하지만...지들끼리 문화려니 생각하고 말해요
    저도 애아빠가 스마트폰 사줄때 미쳤다 소리 했는데 막상 사주고보니 별로 그리 해 될거같지 않아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316 여기는 해운대 ᆢ ᆢ 2013/07/31 1,117
281315 추석이 16 명절 2013/07/31 3,276
281314 사회적기업은 왜 죄다 청소·도시락 업체일까 세우실 2013/07/31 1,152
281313 상어의 이정길 롤모델로 떠오르는 또 한 분 김무성 ㄷㄷㄷ 4 상어한테 물.. 2013/07/31 1,807
281312 과탄산소다로 세탁조 청소해 보셨어요? 7 세탁기 2013/07/31 25,785
281311 누수공사 요청한 아랫집.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이야긴 안듣네용 4 양파깍이 2013/07/31 1,975
281310 고등어 명태, 90프로 방사능 세슘들은 일본산!! 7 손전등 2013/07/31 2,396
281309 환율 우대 어찌해야 잘 받을지도,,,여행자 보험은 어디서 드는지.. 6 엄마 2013/07/31 1,274
281308 pt 끝나도 잘할 수 있을까요 ? 3 다이어터 2013/07/31 1,841
281307 영화볼대 영화관 규모나 스크린 크기 차이 날까요? 2 스크린크기 2013/07/31 1,128
281306 내 성향을 드러내는 게 나았어요. 1 내 경우 2013/07/31 1,272
281305 이서진~써니 8 둘이 2013/07/31 6,225
281304 이엠원액에 부유물 떠다는데 정상인가요? 1 이름 2013/07/31 2,718
281303 서울 근교 하루 휴가-용문사 8 2013/07/31 3,105
281302 세탁기 추천요 1 세탁기 사망.. 2013/07/31 1,072
281301 개포주공 전세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2 푸른잔디 2013/07/31 2,651
281300 왜 미용실 갈때만 되면 이렇게 귀찮을까요? 4 귀찮아 2013/07/31 1,585
281299 군대 현역으로 갔다온 남자들은 확실히 더 남자다운가요? 18 현역 2013/07/31 5,682
281298 우리나라 물가가 너무 비싸요. 물가 잡을 수 있는 묘책 있을까요.. 8 대통령이라면.. 2013/07/31 1,616
281297 덕산 리솜 근처 여행지 5 여행중 2013/07/31 3,163
281296 이거 보셨어요? 박근혜 휴가 사진 패러디ㅎㅎ 12 ㅎㅎ 2013/07/31 6,971
281295 아이가 생기니 생활비 중 식비의 비중이 상상 초월이네요. 10 생활비 2013/07/31 3,818
281294 컴퓨터 모니터 추천해 주세요 1 모니터 2013/07/31 860
281293 82님들 식사 맛있게 하셧나요? 2 글루미선데이.. 2013/07/31 900
281292 여의도 한강 수영장.. 갈만한가요? 텐트도 있던데요 1 여의도 2013/07/3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