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뒷통수 납작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0,731
작성일 : 2013-06-23 21:30:58

정말...전 여자들 보면요

얼굴 이쁘고 몸매 늘신하고 이런것보다 뒷통수 먼저 눈에 들어와요

제 뒷통수가 납작하다 못해..진짜 너무 납작해요 ㅠㅠ

얼마나 납작하냐면요 옆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면 완전 뒷통수가 일자에요

무슨 기형아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요 ㅠㅠ

올백 이런거 하는것도 힘들어요 뒷통수가 너무 없어서 머리가 붕..뜨는 느낌이랄까요

머리띠도 커다란 넙적한건 못해요

뒷통수가 없다보니 머리띠가 떠요

무엇보다 좀 누워있다 보면 뒷통수가 아려요

인간이라면 왠만하면 뒷통수가 다 튀어 나와 있던데

전 인간이 아닌걸까요 ㅠㅠ

 

IP : 112.168.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3.6.23 9:35 PM (220.76.xxx.244)

    못하시죠?
    저도 그래요.
    소뇌가 작아서 운동신경 떨어진다 그러더라구요
    타고난 겁니다
    아들은 납작 딸은 앞뒤 완전 짱구
    제가 그렇게 만든게 아니고 타고났어요.
    아들이 잘 닮아 그렇다구요?
    남편도 납작입니다ㅠㅠ

  • 2. 뒷통수
    '13.6.23 9:51 PM (211.234.xxx.101)

    뒤통수 납작하면 운동신경 떨어지나요?
    아 내가 그래서......
    ㅜㅜㅜㅜ

  • 3.
    '13.6.23 10:01 PM (112.153.xxx.16)

    아.. 나는 납작하다못해 살짝들어갔다는..흑!
    뒤통수에 실리콘을 넣어볼까 심각하게 궁리한적도 있음

  • 4.
    '13.6.23 10:02 PM (175.223.xxx.55)

    그래서 제가 운동신경이.....

  • 5. 납작
    '13.6.23 10:24 PM (124.51.xxx.60)

    저도 납작하다못해 가운데가 쑥 들어갔어요.
    죽어도 삭발하면 안된다는ㅠㅠ
    그리고 저도 운동신경없는데 뒷통수때문였나요~
    또 머리 못묶는거 너무 슬퍼요.
    뒷통수가 옆통수로 가서 머리모양이 어찌나 안이쁜지..
    전 얼굴이쁜사람보다 두상 이뻐서 올백머리 이쁜사람이 훨씬 부러워요..

  • 6. 우울
    '13.6.23 10:44 PM (221.162.xxx.217)

    저도 뒷통수가 절벽이예요. 운동도 못하고 흑흑 ....
    그래서 소뇌가 작지 않을까 의심해 본 적 많았는데....
    왜 댓글이 이런 분위기? 사실이라면 진짜 서글픈데요

  • 7. 쓸개코
    '13.6.23 10:49 PM (122.36.xxx.111)

    저는 뒷통수가 아주 납작은 아닌데 정수리가 평지고 사이드가 모서리져서 물건얹기 딱 좋습니다.;;
    제바로 아래 동생이 두상이 작고 전구알인데요 정말 부러워요.

  • 8. 쓸개코
    '13.6.23 10:50 PM (122.36.xxx.111)

    원글님은 그래도 모자는 쓰시지요?ㅡ.ㅡ

  • 9. 어머머
    '13.6.23 11:57 PM (59.12.xxx.52)

    저도 납작이..운동치...딸도... ㅠㅠ

    아들은 완전 짱구인데..어려서 아직 운동능력은 모르겠으나..부잡한걸 보니...운동 잘 할듯요..

  • 10. 아..
    '13.6.24 7:54 AM (211.234.xxx.102)

    모자쓰면 정말 안습이죠ㅠㅠ 모자이쁘게 눌러쓰고다녀보고싶어요 ㅠ근데 전 운동은 잘해요.

  • 11. 김연아
    '13.6.24 9:35 AM (121.141.xxx.125)

    그래서 연아가 머리통이 그리 동글동글 이뿌구나..ㅠㅠ
    소뇌가 발달...운동신경 짱.

  • 12. 샤랄
    '13.6.24 9:55 AM (223.62.xxx.41)

    저도 뒷통수 납작한데 운동잘하는데요?^^
    모든 스포츠 좋아하고 몸으로 움직이기 좋아하고 민첩한편
    초등 체력장 특급
    반면 두상 동글한 한 친구 운동 못하고 행동 좀 느린 친구있었어요
    다 개인차 있는듯^^

  • 13. ...
    '13.6.24 11:34 AM (180.69.xxx.121)

    저도 납작한데 운동신경 좋았는데요..
    지금이야 나이들어서 판단을 못하지만.. 어렸을때 아주 좋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74 펀드 관련, 질문이 있어요 ... 2013/06/25 430
266573 한중일 혹은 아시아 크루즈 타보신분 계세요? 17 크루즈 2013/06/25 1,150
266572 입냄새 ㅜㅜ 5 미니 2013/06/25 1,568
266571 보헤미안랩소디 가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52 마테차 2013/06/25 79,390
266570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아이상담좀 2013/06/25 463
266569 초5 수학문제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감사^^ 2013/06/25 607
266568 -라디오비평-들으면서 82하삼... 2 국민티비 2013/06/25 279
266567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0,881
266566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844
266565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096
266564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845
266563 아침부터 벨루르고 문두리는 젊은여자들 모예요?? 3 111 2013/06/25 1,122
266562 제주 신라 1박시..&캠핑디너 질문이요. 5 설레는맘으로.. 2013/06/25 1,063
266561 카톡이 자꾸 튕겨져요 1 주니지니 2013/06/25 528
266560 주식거래 계좌 어디 이용하세요? 4 ㅇㅎ 2013/06/25 928
266559 어제 관리실에서 맛사지 받고 얼굴이 더 안좋은데 피부관리실 2013/06/25 653
266558 냉장고용 스텐물병 어디꺼 쓰시나요? 2 궁금 2013/06/25 2,152
266557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122
266556 돈을 주웠는데요 14 2013/06/25 3,126
266555 66평 주상복합 (56층) ? 5 가을.. 2013/06/25 2,256
266554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286
266553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088
266552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28
266551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742
266550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