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이 써요 ㅠㅠ

..... 조회수 : 12,444
작성일 : 2013-06-23 17:09:27

참기름에 소고기,마늘 넣고 볶다가

미역넣고 국간장 몇숟갈 넣고 파랗게 변할때까지 볶고 불부어 끓였어요.

처음끓였을땐 괜찮았는데 세번 끓이고 나니 쓴맛이 나네요. 치아가 까끄리한 느낌도 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1. 미역을 빡빡 안씻어서 그렇다

2. 국간장 많이 넣어서 그렇다

3. 마늘 넣어서 그렇다

4. 초반에 재료 볶을때 너무 오래 볶아서 그렇다.

라고 원인이 제각각인데요 . 대체 미역국이 쓴 원인은 무엇인가요?

IP : 1.24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장미역인가요?
    '13.6.23 5:15 PM (39.7.xxx.190)

    기장미역이면 조금그런맛이날수있구요
    마늘넣으면 그런맛이나기도해요

  • 2. ^^
    '13.6.23 5:25 PM (203.226.xxx.98)

    자연산인데 빡빡문질러 거품을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쓴맛이 나요

  • 3. jasmine
    '13.6.23 6:03 PM (211.36.xxx.167)

    참기름을 데우면 써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볶을때는 참기름 대신 발연점이 높은 들기름 사용해요. 들기름으로 볶아보세요.

  • 4. 미키
    '13.6.23 6:34 PM (59.10.xxx.247)

    1번이요.. 저도 매번 써서 원인을 찾아보니 1번.. 단 전 마늘 않넣어요. 마늘은 맨 마지막에 넣거나 않넣는게 좋대요

  • 5. ㅇㅇㅇㅇ
    '13.6.23 7:04 PM (116.41.xxx.44) - 삭제된댓글

    전 마늘 미역넣기 전에 간장이랑 기름넣고 좀 볶다가 미역넣고 볶는데요...
    미역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쇠고기는 국거리용으로 잘게 썰어서 미역넣고 끊이다가 넣어요. 그래도 쇠고기맛이 잘 우러나더라구요.

  • 6. 점많음
    '13.6.23 8:27 PM (211.246.xxx.45)

    미역 불리고 나서 빡빡 씻어야한대요.
    저도 방금 엄마 생신이라고 운동 가신동안 깜짝 놀라게 해두리려고 히트레시피 보고 끓였는데 망했어요.
    끝맛이 쓰더라고요.
    불리고나서 그냥 끓였더니 써서 건더기만 건져 먹었네요.

  • 7. 1번이../
    '13.6.23 8:43 PM (112.151.xxx.163)

    전 좋은 미역이라며 사준 산모용 미역으로 하면 늘 그래요. 이유는 잘 안씻어져서 그런듯 합니다.

  • 8. ....
    '13.6.23 9:07 PM (1.246.xxx.241)

    제 미역도 산모용 미역이에요. 불려서 대충 헹구고 넣었어요.
    아직 미역 남았는데 비싼 한우 넣어가며 재도전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 9. dma
    '13.6.23 10:19 PM (175.113.xxx.54)

    빡빡 씻어야되요.
    씻어건지면 흙 같은 것도 조금씩 떨어져나와서 몇번이고 씻게되던데 대충 씻어 그런듯요.
    저도 마늘 꼭 넣지만 쓴적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131 울진에서 남해까지 도중 포항 들리는거 괜찮을까요? 1 여름휴가 2013/06/24 862
267130 박지성 父 박성종, '무릎팍도사' 출연…어떤 얘기할까? 46 스바하 2013/06/24 9,427
267129 예수의 진실 7 2013/06/24 1,288
267128 나한테 말시키지말라는아이.. 7 ㅡㅡ 2013/06/24 1,326
267127 병원이예요 7 심난 2013/06/24 923
267126 런던여행 7월 vs 10월 13 .... 2013/06/24 3,199
267125 2번째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서명 3 표창원 2013/06/24 347
267124 의사가 초음파하자고 해서 하면 실비되나요? 4 새벽 2013/06/24 1,184
267123 42살에 치아4개빼고 교정해도 후회없을까요? 10 평생입을어찌.. 2013/06/24 3,227
267122 프로포즈 동영상 찾아주실거죠! 2 SCI 2013/06/24 391
267121 위례신도시&파크리오 어디로?? 4 어디로? 2013/06/24 2,000
267120 간단한 요리 추천좀 해주심 안될까요 4 .... 2013/06/24 895
267119 돈많은집 순수한 딸들이 부러워요 46 .. 2013/06/24 25,856
267118 저랑 저의 아이가 잘못된걸까요? 10 엄마 마음 2013/06/24 1,774
267117 먹을거 쌓이는게 끔찍스러워요 16 짐짐 2013/06/24 3,052
267116 다시 과거로의 회귀일까요? 잔잔한4월에.. 2013/06/24 444
267115 메가박스 5천원에 영화 볼 수 있어요 2 6월 2013/06/24 830
267114 서울 신혼집 전세 어느 동네에 얻으면 될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전세 2013/06/24 1,282
267113 때늦은 커피 프린스 19 커피 2013/06/24 1,717
267112 전세 뺄때 이게 일반적인지 알려주세요 2 세입자 2013/06/24 1,507
267111 링크건 원피스와 어울리는 가방색깔좀 알려주세요 1 가방 2013/06/24 687
267110 부부싸움의 기술.. 전수해주세요ㅠㅠ 8 .. 2013/06/24 1,758
267109 교정중 구강세정기 뭘로 사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24 482
267108 자녀를 음악 전공시키신 어머님들 계세요? 9 피아노 2013/06/24 1,290
267107 사람들 심리가 참이상해요( 초등문제집) 12 서점맘 2013/06/24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