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랑드롱, 마리라포레 - 태양은 가득히

비현실적미모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3-06-23 16:48:05
방금 EBS에서 하는 태양은 가득히를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여신이라 불리우는 배우들
젊은 시절 알랑드롱, 마리라포레앞에서는 그야말로 오징어가 되겠어요.

비현실적 미모네요. 그야말로
너무 너무 예쁜 마리라포레는 이영화이후 주목받지 못해
가수로 방향을 틀었다네요.

그녀의 애절한 샹송 
Viens Viens
한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nprSCIY-Bk

세월이 흘러 30대가 되어,
(39년생이고 73년도 뮤비이니 만34세때네요)
풋풋하고 여리여리했던 소녀가
성숙하고 애절한 여인이 되었네요.

너무 슬프다는 ㅠㅠ

IP : 14.52.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주인공
    '13.6.23 4:54 PM (121.144.xxx.167)

    전에도 몇번 이영화를 봤었는데 대충보다가
    잠들고 해서 제대로 못봤는데 오늘 낮에
    집중해서 봤는데 여주인공이 정말 예뻤어요
    알랑들롱보다 더 낫던데 왜 뜨지를 못했는지...

  • 2. 마리 라포레
    '13.6.23 4:58 PM (125.177.xxx.83)

    포라레 아니구요^^

  • 3. 원글
    '13.6.23 5:02 PM (14.52.xxx.82)

    왜그랬죠 죄송 수정할께요. 포라레 -> 라포레

  • 4. ---
    '13.6.23 5:12 PM (188.104.xxx.235)

    알랭들롱 전설이죠...8살 요 맘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왜 남들과 다를까 의문을 품게 만든ㅎㅎ

  • 5. 알랭...
    '13.6.23 5:37 PM (14.34.xxx.99)

    어렸을 적부터 '아랑드롱처럼 잘생겼다'라는 표현을 너무 자주 듣다보니
    한동안은 그냥 그의 아름다움이 뻔하게 보여 별 매력을 못 느꼈는데
    나이들어 다시 보니 정말 헉~ 하고 반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에게 차이고도 그를 잊지 못했다는 숱한 여배우들의 심정도 좀 이해되면서...

  • 6. 저도
    '13.6.23 5:47 PM (175.114.xxx.37) - 삭제된댓글

    오늘 봤어요. 아마 3번쯤 되는 듯..
    근데 리플리라는 배역이 참 가슴 아프네요.
    1960년에 만들어진 영화라는데..
    그리고 의상이 참 근사해요. 특히 아랑 드롱이
    입은 바다색 셔츠

  • 7. 알랑들롱은
    '13.6.23 5:56 PM (14.52.xxx.59)

    레전드죠
    저 시대 여자들도 너무 예뻐요
    마리 라포레 뿐 아니라 진 세버그 같은 사람도 그렇고
    브리짓드 바르도는 몸매가 정말 바비인형 같잖아요
    알랑들롱이 뜨기전에 연인이었던 로미 슈나이더도 조각 그 자체에요

  • 8. 달rh
    '13.6.23 6:01 PM (221.143.xxx.137)

    https://www.youtube.com/watch?v=_ifJapuqYiU

    이것도 생각나네요.

  • 9. 엘피음반
    '13.6.23 6:50 PM (182.209.xxx.37)

    마리 라포레 엘피 판이 국내에 한장 발매된 적이 있어요. 씨디로도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전 곡이 다 좋아요. 비엥 비엥을 타이틀 곡으로 천국으로가는 계단 이던가? 하는 곡도 좋구요. 존 덴버 곡도 샹송으로 부르고, 앨범자켓도 퇴폐적인 미인 느낌이랄까.. 매력 있는 여자예요.

  • 10. ...
    '13.6.23 7:23 PM (203.226.xxx.238)

    제 눈이 막눈인지 마리 라포레 눈은 정말 예쁜데 얼굴은 이상해요. 입부분이 특히. .
    몸매도 목선부터 어깨까지 발육하다 만것같은 몸이에요.
    보면서 참 애매하게 생기고 비율도 안좋네 했는데..

  • 11. ...
    '13.6.23 8:33 PM (59.15.xxx.184)

    빨래 개면서 티비를 켰는데

    바로 그 뙇!!!!


    여주 손바닥에 키스하며 쳐다보는 그 장면이 풀로 잡혀서리

    숨이 멎는다는 게 이런 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26 겔럭시 s2사용분들 3 ... 2013/06/23 1,099
266925 교통사고 3년만에 전치3주 합의금 400.... 12 단팥빙수 2013/06/23 50,493
266924 같은여자지만 바람피는 유부녀들 진짜 이해가 안가요 51 같은여자 2013/06/23 32,516
266923 참 웃긴게 시집살이는 되물림되는 것 같아요. 3 외산흉 2013/06/23 1,471
266922 아드님 두신 분들 아들이 남편분 같이 크신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22 의도 2013/06/23 2,255
266921 아들을 군대보낸 가족의 짧은 이야기 한토막 3 Common.. 2013/06/23 1,530
266920 KBS 수신료 ‘2500원→4800원’ 2배 인상 추진 9 샬랄라 2013/06/23 1,625
266919 생리지연목적으로 피임약 드셔보신분 계세요 6 .. 2013/06/23 14,756
266918 메조테라피 해보신분??? 3 꿀벅지 2013/06/23 1,744
266917 말벅지에는 어떤운동이 좋을까요?ㅜ 5 우울... 2013/06/23 1,501
266916 에너지전기절약 아이디어로 몸살중이예요. 2 중등생 2013/06/23 909
266915 개콘 허안나 최근 성형했나요? 5 까막눈 2013/06/23 3,626
266914 시위대 요구 전면 수용, 개혁 선언한 브라질 대통령 .. 2013/06/23 574
266913 "눈물겹도록 고맙다. 대학생! 사랑한다!" 10 ^^ 2013/06/23 1,620
266912 나인 이진욱 보고..지금 정상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23 .. 2013/06/23 4,890
266911 아들이 보통 엄마를 많이 닮긴 하네요.. 11 콩콩잠순이 2013/06/23 2,977
266910 자살하고자 삶을 대충 살았는데요... 43 30 2013/06/23 18,629
266909 흐르는 눈물 4 지금.. 2013/06/23 1,000
266908 암생각없이 맹근 깻잎찜( 후회안하실거임) 21 // 2013/06/23 4,710
266907 저도 노래제목좀...ㅠ 2 아유...... 2013/06/23 475
266906 저놈의 차소리 5 소음공해 2013/06/23 1,222
266905 휴..전업인데요. 대학전공 실생활에 쓸수있는 그런거 할걸그랬어요.. 5 2013/06/23 1,695
266904 식당에서 냉면 먹고 식중독으로 입원 6 어쩌지 2013/06/23 3,498
266903 짐볼 어떤 거 구매하셨나요? 3 살을빼자 2013/06/23 1,361
266902 연아 아이스쇼 보세요.. 9 2013/06/23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