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시 화장실에서 변기뚜껑 닫고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도덕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3-06-23 08:24:13
요새..아니 인터넷에서 변기 물 내려갈때 세균 퍼지는 글이 돌아다닌 후,
백화점, 극장 공공장소의 화장실 들어갈라치면, 앞사람이 뚜껑을 종종 내리고 나오더군요.

애어른 할거 없이요..

근데 이거 좀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요?

다음 사람이 들어가서 또 올려야 하고..





본인이 내리고 올려놓고 나오는게 정상 아닌지요?

내려져있으면, 다른 이유일까봐 심장이 두근거려....결국 다른 화장실 가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이 틀린건지 ㅜ


참고로 전 물 내림과 동시에 나옵니다. 집에서는 당연히 제가 닫고 제가 올리고....아침부터 불쾌한 내용이었으면 죄송합니다.
IP : 203.226.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3 8:28 AM (121.164.xxx.192)

    세균 퍼질까봐 변기뚜껑 내리고 물 내리는거 아닐껄요?
    손으로 내리기 더러워서 발로 내리려고 변기뚜껑 내리는걸꺼예요.

  • 2. 감귤
    '13.6.23 8:34 AM (116.121.xxx.91)

    뚜껑을 내려서 물 내리고 난다음 다시 열어놓고 나오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정해진 규칙이 있는건 아니지만요

  • 3.
    '13.6.23 8:36 AM (61.101.xxx.204)

    가끔 수압 약하는 곳이 있어요
    물이 내려가는것 같다가도 잘 안 내려가요
    그래서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린뒤 다시 잘 내려갔는지 확인합니다.

    가끔 화장실 볼일 들어갈때 이건 물을 내린건지 안 내린건지 분간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물 내림과 동시에 문 열고 나가서 그런 일이 발생했겠군요

  • 4. 도덕
    '13.6.23 8:36 AM (203.226.xxx.111)

    뚜껑까지 발로 ㅜㅜㅜㅜㅜ 다음 사람이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 5. ..
    '13.6.23 10:11 AM (180.70.xxx.10)

    저도 꼭 다시 열어놓고 나와요.
    다른 사람도 그래줬으면..ㅠㅠ

  • 6. 저도
    '13.6.23 11:03 AM (119.149.xxx.244)

    닫고 물 내리고, 그 사이에 옷 추스리고, 다시 열어놓고 나옵니다.

  • 7. 쓸개코
    '13.6.23 1:21 PM (122.36.xxx.111)

    세균때문에 닫아야 한다지만 공중화장실에선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뚜껑 열기전에 두근두근^^;;

  • 8. 저도
    '13.6.23 1:52 PM (124.61.xxx.25)

    다시 닫기 싫으면 물내리고 빨랑 나오던지 아님 닫았으면 꼭 다시열고 나와요 손 씻으면 되잖아요

  • 9. 예의있는 여자
    '13.6.23 7:56 PM (125.177.xxx.190)

    저 뚜껑닫고 물내리고 뚜껑 다시 열어놓고 나와요.
    발로 뭐 한다는 얘기들은후로 휴지로 감싸서 레버 변기뚜껑 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40 슈니발렌 이요,지금도 줄 서서 사나요? 21 갑자기 궁금.. 2013/08/22 3,100
289339 영남제분 회장님 멋있네요.... 8 ss 2013/08/22 4,276
289338 잠없는 남자와 잠많은 여자 미쵸 2013/08/22 2,725
289337 생중계-진선미의원등의 발제<국정원 부정선거의혹,토론회>.. 1 lowsim.. 2013/08/22 791
289336 학원에다가 유치원 하원하는아이 차량에서 받아달라고 해도될까요? 19 ... 2013/08/22 2,860
289335 Mr쓴소리라는 조순형씨 3 뭐하시는지 .. 2013/08/22 1,113
289334 급질문- 감자조림 상온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1 흑흑 2013/08/22 937
289333 그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 샬랄라 2013/08/22 602
289332 장기 해외여행가서 뭘 해먹을까요? 12 아파트렌트 2013/08/22 2,590
289331 pc소재는 별로인가요? 2 기내용캐리어.. 2013/08/22 532
289330 빵 100개 들고 권은희 찾아간 청소년들 "대단한 분&.. 5 호박덩쿨 2013/08/22 1,425
289329 시어머니께서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17 ..... 2013/08/22 5,307
289328 미용실 ,약국, 철학관,병원 폐업이 생각보다 많군요. 3 어두운경제... 2013/08/22 2,248
289327 82쿡하고 다음의 달콤 씁쓸 카페와 차이점이 뭔가요? 14 .... 2013/08/22 2,946
289326 인도 성폭행 용의자 최씨 "나는 결백하다" 라.. 1 범죄 2013/08/22 1,536
289325 세입자가 월세를 깍아달라는데요. 26 전세 계약 2013/08/22 7,674
289324 개드립 甲 우꼬살자 2013/08/22 959
289323 나랑 놀아주는 아이 땜에 행복했단 글 읽고.. 1 좋을 때 2013/08/22 867
289322 조카가 이렇게 이쁠수가~~ 2 조카사랑 2013/08/22 1,427
289321 44살 주부 워드1급 도전하는데 교재추천요 4 공부하자 2013/08/22 1,123
289320 결혼안한 친구. 2 123 2013/08/22 1,884
289319 울딸 중학교는 시원하게 에어컨 튼다네요 4 모나미맘 2013/08/22 1,375
289318 우리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다. 2 ㅊㅊㅊ! 2013/08/22 1,003
289317 부모님이 '현미 농사'도 지으셔? 30 수국 2013/08/22 3,943
289316 (방사능) 학교급식 방사능검사 광역시,도 5곳,광역교육청 4곳만.. 2 녹색 2013/08/22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