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분수의 사칙연산 단계인데,계속 밀리고 안하고 그러고있어요.
국어랑 같이하면 한달에 6만원이 넘는 돈인데 너무 아까워요.
6월달에는 너무 안하고 힘들어해서 2번수업했네요.
구몬은 7세부터 꾸준히했구요. 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넘기고했어요.
겨울방학때 수학학원을 보냈는데 숙제가 너무많아서
구몬을처음으로 2달을 쉬었거든요,
3월되서 다시 시작하는데 힘들어하길래 하루에 2장만 넣어달라고해서
지금 진도도 엄청 천천히 나가는데 그마저도 안하려고하네요.
앞으로 분수의 사칙연산,음수,방정식...이런식으로 나가던데
해주는게 좋을까요?
요번주에도 기말고사 준비하느라고 힘들어해서 또 밀리고있네요.
이젠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기도 창피하고, 돈도 너무 아깝고...
그런데 저희애가 수학학습지하면서 엄청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못끊고있어요.
끊느냐 이렇게라도 끌고나가느냐 계속 갈등됩니다.
어쩔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