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평생 77싸이즈로 살아가고 있어요 ~궁금한점 물어보세요

사십평생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3-06-22 21:48:58
그래도 나름
회사에서  베스트드레서로 손꼽혀요
옷입는것 좋아하고
쇼핑 아주 좋아합니다
IP : 182.211.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13.6.22 9:49 PM (203.226.xxx.1)

    키하고 몸무게가 어떻게 되세요?

  • 2. 혹시
    '13.6.22 9:51 PM (116.39.xxx.87)

    사이즈가 좀 있다면 무조건 목을 깊이 파는게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옷을 자주 입으시나요?

  • 3. 사십평생
    '13.6.22 9:55 PM (182.211.xxx.4)

    음 ~키랑 몸무게랑 쓸려고 하니 좀 창피하네요
    키 167 /몸무게 72kg

    목깊이 파진 v넥 옷은 몇가지있지만 디자인에 따라 구입하기때문에....많지는 않아요

  • 4. 사십평생
    '13.6.22 9:57 PM (182.211.xxx.4)

    먹는것에 만족하는편이 아니구..
    안믿어지시겠지만 늘 음식은 적게먹을려고 해요

    살을못빼는 이유는 빵과 떡뽁기를 달고 살아요

  • 5. ^^
    '13.6.22 9:57 PM (175.120.xxx.37)

    주로 어디서 쇼핑하세요?

  • 6. 77
    '13.6.22 9:59 PM (203.226.xxx.1)

    키크고 김혜수같이 시원시원하실듯 해요.
    매력녀 이신듯

  • 7. 호호호
    '13.6.22 10:05 PM (118.103.xxx.99)

    저도 어디서 주로 쇼핑하시는지 궁금해요..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다요^^

  • 8. ^^
    '13.6.22 10:06 PM (175.120.xxx.37)

    혹시 가방이나 구두나,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하시는건요?

  • 9. 흠흠
    '13.6.22 10:06 PM (121.167.xxx.103)

    완전 성공한 옷이 있다면 링크 몇 개 걸어주시면 진짜 좋겠는데...힘드시겠죠? 아님 메이커라도.

  • 10. 사 평
    '13.6.22 10:08 PM (182.211.xxx.4)

    인터넷 쇼핑을 절대 안하구요
    옷은 꼭 입어보고 구입해요

    단골매장은 구호 ,앤디앤뎁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디자인 제가 선호하는 미니멀리즘이어서 ~
    한번 구입한 아이템은 (거의 10년이상 돌아가면서 입어요) 매해 입어도 새것같은 느낌이 나서 좋아해요
    그리고
    자라,망고 세일하면 아이템 별로 몇가지씩 구입해요 (요품목들은 잘해야 2년 정도 ~면 아웃)
    망고는 이번주부터 세일이구요 자라는 아마 7월1일부터 셀 들어갈것같아요
    자라가 좀 더 명품 카피를 많이 한듯.해서 이쁜게 더 많아요
    싸이즈도 넉넉하니 꼭 가보세요

  • 11. 우와 멋있긴해요.
    '13.6.22 10:14 PM (59.7.xxx.114)

    몸무게 당당히 밝히시고 베스트 드레서라니 ..멋있어요. 아무래도 체형에 군살이 있으면 옷 입는 거에 위축되서 시도해보고 싶은 스타일도 잘 못입는데 재력도 자신감도 부러워요 ^__^

  • 12. 사.평
    '13.6.22 10:14 PM (182.211.xxx.4)

    가방 구두는 화려 하진 않지만 브랜드 떠나서 소재가 진짜진짜 좋은걸로 심플하지안으면 완젼 여성스런걸로 구 입해요
    저는 명품백은 딱하나 있어요 사넬 가방 (친정 아빠가 사주셔서 )
    하지만 저렴이나 부직포 가방 비슷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여행나갈때 30만원~60만원대 가방 2년에 한번씩 구입해요

  • 13. ....진짜 질문
    '13.6.22 10:17 PM (1.233.xxx.105)

    진짜로

    저랑 비슷한 체격인데

    자라랑 망고에서 라지 입으세요?
    아니면 엑스라지?

    망고는 사이즈 없을까봐 한번도 안들어가봤고
    자라는 가보지만 사이즈 없던데 ...

  • 14. 저도
    '13.6.22 10:19 PM (1.247.xxx.247)

    168 65인데 77 이거든요 ...
    원글님 근육형이신가봐요.. 전 지방형이라 그렇네요. 운동을 하시나요.
    전 72였을때 88였거든요.ㅜㅜ

  • 15. 로라
    '13.6.22 10:19 PM (211.36.xxx.2)

    전 원글님하고 키몸무게 비슷해요.
    168 70
    근데 전 하비라 바지 77어림도 없어어 매일 치마만드 입어요. 아님 가끔 긴상의에 레깅스
    자라 라지나 미디엄 입는데...
    전 자라 h&m 보세 입는데
    백화점 여성복 사이즈 부담되서 안사입었는데
    구호같은곳은 큰사이즈 바지 있나요???

  • 16. 사,평
    '13.6.22 10:21 PM (182.211.xxx.4)

    저는 굉장히 피부가 흰편이고 얼굴도 또한 큽니다
    '덩치가 있다고 검은색옷으로 몸을 숨기실려고 하는데
    옷입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게 잘어울리는 칼라를 찾아서 입으면
    거의 80%정도는 옷입기에 성공한다고 생각하셔도 되요
    사계절중에 봄이 되기시작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파스텔톤의 자켓이나 프렌치코트를 활용할때여서 몇년 지나 옷을 입고 나가도
    거리에서나 샵에서도 옷 어디거내고 질문들 몇번씩들어와요
    저는 노란색 원피스도 입고 다닙니다

  • 17. ..
    '13.6.22 10:27 PM (88.74.xxx.154)

    제 친한 친구들 중 베스트스레서로 꼽는 친구도 77사이즈에요. 감각이 아주!!
    그리고 중요한 건 자신감! 패션에 대한 과감함!

  • 18. 사평
    '13.6.22 10:28 PM (182.211.xxx.4)

    망고는 당연 xl 자라는 L .XL입어요
    H&M은 너무 너무 부실하게 만들어서 (안그래도 옷장이 비좁은데) 안삽니당
    로라님 저도 바지 보다는 원피스 많이 입어요
    제체격에 라이더 자켓과 스키니를 입으면 완전 어글리하죠
    원피스가 체형커버에 많이 도움이되구요
    구호에 큰 바지 않나와요..
    글치만 레깅스나 무릅위에 오는 반바지 입어줍니다

  • 19. 사 평
    '13.6.22 10:41 PM (182.211.xxx.4)

    제가 가지고 있는 여름 원피스중 정말 좋아하는 원피스2개를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는 친정엄마가 3년전 생일 선물로 사주신건데 마르니 원피스에요
    (마르니 옷은 고현정씨가 입어서 많이 알려져있는 이태리 브랜드데요)
    마르니 홈피에 거서 구경만하서도 얼굴에 미소가 살짝 ~ 이쁘고 여성스럽런 옷들이 많지만
    금액은 너무 사악하고 게다가 신세계에서 수입해오다보니 더더욱 고가입니다
    마르니를 처음 입어본 느낌은 옷이 너무너무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또한 입고 있는 내가 조금 엘레강스해졌다고 느끼게 만드는 장인정신이라고 할까..좋은 원단에 재단이 입체재단이라 몸도 날씬하게 보여줘서 좋아하고

    두번째 원피스는 2010년 자라에서 서머 파이널 세일때 28000원 주고 구입한 원피스에요
    자라원피스가 잘알 고르면 명품 디자인하고 유사한게 있는데 딱 이원피스가 그런거
    싸이즈가 넘크 다보니 사가는 손님이 없어 70% 세일때 건졌어요...
    하지만 역시 원단과 재봉에 부실함으로 ..4년째인 올해만 입고 버려야 할듯해요 뒷자크도 몇번 수선했고 옷힘이 없어지고 있어요

  • 20. ...
    '13.6.22 10:51 PM (1.246.xxx.6)

    상체 하체 어느쪽이 더 크신가요?
    상비 옷입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 21. 울라
    '13.6.22 11:02 PM (211.108.xxx.239)

    어깨 넓고 허벅지 종아리 감당 안되는 77사이즈 저는 도대체 어울리는 옷을 못 찾겠어요..

    항상 더운 여름에도 청바지만 입어요. 어두운 색으로.. 슬픈 현실..

    원피스나 치마는 한벌도 없어요.. 종아리가 두꺼우니 못 입겠어요.

  • 22. 사평
    '13.6.23 8:01 AM (182.211.xxx.4)

    저는 하체 비만이에요
    상체는 어깨는 좁지만 가슴이 상당해서 쎔셈이죠..

    울라님
    청바지만 입고 다니신다니
    원피스 하나만 다시 입어서도 놀라운 변화가 확실하게있을꺼에요

    다리를 안내놓고 다녀서 치마를 입기가 망설려지는것 맞으시죠
    77싸이즈만 되어도 충분히 본인에게 맞는옷 어울리는옷 입고나가면 에쁘다고 해주는분들 꼭 있을실꺼에여

    우선
    대도시에 사신다면 자라 망고 h&m에 가셔서 맘껏 입어보시고 (여기 매장직원 눈치안보고 드레스룸에서 입어볼수있습니다)

    사실때 심플한걸로 그리고 색상이 본인얼굴에 잘 맞는걸로 고르시고
    많이 많이 돌아다니시고
    옷많이 입어보고 구입하세여

  • 23. 블레이크
    '13.6.23 4:06 PM (124.54.xxx.27)

    억 반갑네요 동지들 많아서 ㅋㅋ
    저도 근육형 77이고 상체는 어깨 넓지만 살짝 자신있고
    엉덩이와 허벅지 튼실형
    바지보다는 원피스 즐겨입고요 8센티 정도 힐 필수예요
    비율상 ㅠㅠ
    저도 과감한 패셔니스타라는 소리 가끔 들어요 ㅋ
    몸매 드러내는 원피스가 제일 잘어울려요 편하고.
    키로수 말하면 다들 안믿는것도 비슷
    등살과 뱃살이 없는걸 천운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있는 태도라고 믿고요
    건강하고 체력 자신있고 부피감이 좀 있는 정도로
    뭐 어떠랴 하고 긍정적으로 삽니다
    가방이랑 악세사리 좋아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726 이 사이트가 뭐하는 곳이죠? 1 위즈위드 2013/06/24 676
266725 보름달 뜬날에 아기만드는거에대해서 13 신혼 2013/06/24 2,728
266724 숙소늘정해야되요~8월초 강원도 길많이 막히나요?? 1 여름휴가 2013/06/24 489
266723 사주나 점성술이 틀린게 아니라 돌팔이가 문제. 1 아리엘102.. 2013/06/24 1,619
266722 대학원 졸업하신 분들 26 43632 2013/06/24 5,200
266721 외국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4 ... 2013/06/24 1,224
266720 대도둑 호첸플로프란 책. 11 혹시 아실까.. 2013/06/23 1,672
266719 저는 김자옥씨가 참 예쁘신 거 같아요 8 샤방샤방 2013/06/23 3,128
266718 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들 밤늦게 놀면 5 dma 2013/06/23 1,462
266717 9개월 아기 이유식 분유섭취에 대해 경험담 좀 나누어 주세요~ 5 9개월 2013/06/23 6,615
266716 포장바뀐 풀>원물 ,,,,,,.. 2013/06/23 428
266715 박근헤 말로가 시작되는듯, 평화시위대에 최루액 발사 시작 32 흰돌 2013/06/23 4,538
266714 자동차 좌석밑에 말라비틀어진 빵가루.. dd 2013/06/23 576
266713 티비 화면이 갑자기 녹색톤으로 나오는데 왜그럴까요? 1 고장일까요?.. 2013/06/23 2,177
266712 키토산이 다이어트에 좋다길래 1 말라보고싶어.. 2013/06/23 2,206
266711 [육아고민] 애가 아무거나 안먹어요 6 고민맘 2013/06/23 854
266710 건강검진하는 경제적인 방법 없나요? 3 40대 2013/06/23 1,121
266709 오미자 9개월만에 거른것 ㅠㅠ먹어도되겠죠? 3 오미자 2013/06/23 1,718
266708 혹시 경희대 나오신분 계세요?? 6 .. 2013/06/23 4,533
266707 '세상이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 네가 좋다... 2013/06/23 2,550
266706 닭죽 끓였어요.. 애들이 잘먹네요. 16 닭죽 2013/06/23 3,796
266705 냉동실에 잔뜩 있는 데쳐서 얼려놓은 쑥, 어찌할까요? 7 ... 2013/06/23 1,150
266704 진짜사나이-개 코메디-오늘 최고 웃낌 푸하하 독기가 오른 박형.. 1 빡스티 2013/06/23 2,724
266703 실리콘 찜기로 매실 눌러두면 어떨까요? 1 어떨까요. .. 2013/06/23 714
266702 수원 AK 두X뷰티에서 근무했던 정음 선생님을 찾습니다. 찾아요 2013/06/23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