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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보면 개념이 없는사람이 참 많더군요...

소래새영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3-06-22 20:30:50
 날도 덥고 해서  애들이랑  한강에 있는 물놀이장을 찾았네요.    자리를 막 잡고 애옷갈아입혀서  막 물에 넣어놓고 한가하게 앉아있었어요.     앞에  서너살된 애가 자꾸  팬티를 벗겠다고 해서 엄마는 올리고 애는 내리고 실랑이하는걸  보게됐는데요.   글쎄 애가  물놀이장 내려가는 계단에 쉬를 한거예요...   애 아빠가 보더니 저거 걍 가는거 아냐??? 하길레  설마  자기 애들도 노는곳인데  곧 닦겠지 했어요.  근데  애한테 져서 결국 팬티를 안입히고 물놀이를 시키더라구요..  뭐 애도 물안에 들어갔으니 금방 닦겠지 했는데 왠걸요... 전혀 닦을 생각이 없더라구요..  순간 열이 화~~~~~~~~~~~~~~악 올라오더라구요.   그 계단에서 2개만 내려가면 물이 찰랑찰랑 하고 애들이 수없이 오르내리는 곳인데  당근 닦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헐~~~~~  울딸  물에 안들어가길 다행이라 하고 애들은 수도 없이 그 길을 오르락 내리락 물놀이에 여념이  없구요....참나 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IP : 220.88.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따지면
    '13.6.23 8:30 AM (61.101.xxx.204)

    자녀분들이랑 놀고 있는 그 물은 수천수만가지의 오염물질 있습니다.
    일반 성인분들도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 신고 그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껄요.
    개 데리고 산책 나오신 분들...시원하게 개 풍덩 시킬껄요
    물속에서 놀다가 쉬하는 어린이들 엄청 많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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