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 하겠다고 지금 실시중인데
사골이 원래 저렇게 지저분한 육수인가요?
도가니탕 우려내니 국물이 지저분하고 기름이 많길래
따로 담아두고 다른 잡뼈와 사골 우려내는데 또 국물이 탁하고
지저분하고 기름이 많아요 몇번 거듭하다 이제
그나마 뿌연 흰색이 나는 국물이 나오긴 하는데
처음 나왔던 육수는 버리는건지 합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도가니탕 하겠다고 지금 실시중인데
사골이 원래 저렇게 지저분한 육수인가요?
도가니탕 우려내니 국물이 지저분하고 기름이 많길래
따로 담아두고 다른 잡뼈와 사골 우려내는데 또 국물이 탁하고
지저분하고 기름이 많아요 몇번 거듭하다 이제
그나마 뿌연 흰색이 나는 국물이 나오긴 하는데
처음 나왔던 육수는 버리는건지 합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뼈가 물에 잠길 만큼만 붓고 끓여요.
부글부글 끓으면 찬물에 여러번 헹궈서 버리구요.
다시 물을 붓고 끓이다 약불로 3~4시간 끓여요.
육수가 식으면 기름을 걷어내야하는데 제일 빠른 방법은 식은 육수에 얼음을 투하한 후 거름망이나 국자로 얼음과 함께 걷어내요.
기름 걷어낸 육수를 따른 후 다시 물을 넣어 끓이다 얼음넣고 기름을 걷어낸 후 처음 식혀둔 육수와 함께 섞어서 끓여 드시면 되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더!
저도 82에서 배운건데요.
사골 끓이는 냄비 위에 뚜껑대신 냄비를 하나 더 얹어서 물을 부어두면 신기하게도 국물이 쫄지가 않아요..육수도 더 잘 우러나구요..
더운날에 사골 끓이느라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걍 사 드시지 더운날 불앞에서 고생하시네요
한번 끓여내서 버려야 하는걸 모으셨나 봅니다.
버리고나서 냄비랑 사골도 씻어서 새로 물넣고 끓여야 깨끗해요.
모으셨나 --모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