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다이어트 성공한 여자예요...물어보세요^^

다이어트 조회수 : 5,577
작성일 : 2013-06-22 18:50:12

오랜만에 왔더니 물어보세요 유행?이네요...

저도 동참하려고 보니 최근에 시작한 40대에 생애 두번째 다이어트 성공이

그나마 자랑꺼리네요...

첫번째 다이어트는 20살에 사과만 3일 먹는 다이어트하고

대학 자취중이었는데 엄마가 준 사과한박스덕에 해봤네요..

덕분에 55키로가 53키로되고 짝짝이 쌍꺼풀에 없던쪽 눈 쌍꺼풀 생기고

몸무게는 원래대로 됐어요...

그리고 20년을 다이어트란 모르고 살다가

늘 55키로가

지난 겨울 58키로로 증가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최근 2달사이 52키로 되었는데

체지방만 약 5키로 빠졌어요....

나름 학문적으로 파는 스타일이라

관련 책도 보고 한약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했습니다만

결론은 모든 의지를 나에게 두고

식이조절 이었습니다...

질문받을께요...^^

IP : 112.169.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노보노
    '13.6.22 6:54 PM (175.195.xxx.34)

    어찌 식이조절하시고
    드시고 싶을땐 어찌하셨나요?

  • 2. ..
    '13.6.22 6:54 PM (112.148.xxx.220)

    관련책 도움될만한 거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배고픔이나 공복을 참을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셨는지..

    진짜 존경스럽네요..ㅠㅠ

  • 3. ,,,
    '13.6.22 6:55 PM (118.208.xxx.32)

    식이조절 식단풀어주세요~

  • 4.
    '13.6.22 6:55 PM (211.36.xxx.110)

    43세 162cm 65키로예요.
    피티 별 효과 없고 운동 재미없어요.
    하지만 운동과 식이만이 답인건 알아요.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혼자서 헬스가서 어떤 순서로 어떻게 하라고
    딱 꼬집어서 말씀 좀 해주세여
    단지내 휘트니스가 잘되어 있어서
    저녁만 차려주고 나갈거예요.
    제가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에 운동할 계획입니다

  • 5. 원글
    '13.6.22 6:56 PM (112.169.xxx.238)

    별거 없는 편인데
    늘 먹던대로 먹고 좀 적게 먹었어요
    그리고 그리 배 안고프고 참을수 있을땐 샐러드 위주로 먹고
    소스는 저칼로리로 먹습니다...

    생리후 일주일은 탄수화물 당종류 차단하구요..
    전혀 안먹는다가 목표이나 애들이 있어 가끔 한두술은 남길걸 먹게 되니
    완전 차단은 어려우니 뱃살빼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월요일마다 간혈적 단식합니다..

  • 6. 원글
    '13.6.22 6:59 PM (112.169.xxx.238)

    먹고 싶을땐 먹습니다,,
    대신 다음 끼니를 샐러드나 토마토 오이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심리적 거부감도 줄이려고 애씁니다...
    그게 오래 하는 길인것같아서요..

  • 7. 그리고
    '13.6.22 7:00 PM (211.36.xxx.110)

    나이가 드니
    생리적 미친듯폭풍 식욕은 감당이 안됩니다.
    이때는 억제제를 먹더라도 좀 조절을 해야겠지요?
    1달 생리주기 어떻게 식이와 운동을 조절 하셨는지요?

  • 8. 원글
    '13.6.22 7:01 PM (112.169.xxx.238)

    추천책은 오래됐지만 누구나 10키로 뺄수있다
    남자의 뱃살
    둘다 유태우 박사가 쓴 책인데 주로 의사쌤이 쓴 책을 봤습니다..
    연예인 트레이너가 쓴 책을 참 읽고도 남는게 없거나 설득이 안되더라구요^^

  • 9. 오타
    '13.6.22 7:01 PM (211.36.xxx.110)

    생리적이 아니고 생리전..

  • 10. 원글
    '13.6.22 7:02 PM (112.169.xxx.238)

    전 운동은 유산소 30분 근력 20분했는데
    저두 매일하고 있는게 4년 해도 안빠지던게 먹는걸 줄이니 빠졌어요

    운동은 유지내지 다지기 용으로 합니다..
    근력유지하기^^

  • 11. 원글
    '13.6.22 7:09 PM (112.169.xxx.238)

    전 한약도 있어서
    그럴땐 한약 한봉을 먹고 견뎌보고
    안되면 아메리카노 한잔 먹고도 안되는건 그냥 먹었어요..
    대신 생리후 한주는 정말 살이 잘 빠지니 탄수화물 당 제한 식단 일주일하면
    비슷하게 맞춰지던가 더 빠졌어요.....

    암튼 생리중은 힘들어요...저도 곧....ㅠㅜ

  • 12. ..
    '13.6.22 8:16 PM (219.137.xxx.47)

    제가 지금 원글님 다이어트 시작전 딱 그 상태예요.
    오랫동안 52-53으로 살다가 지금 57 정도 되었어요.
    그래서 며칠 빡세게 운동하고 있는데,
    웬걸 운동하니 더 먹네요...ㅜㅜ.... 확실히, 먹는 걸 제한하지 않으면 체중은 변화가 없는 거 같아요.
    일단 건강은 차치하고 체중만 볼때요...

    원글님은 그럼 운동은 매일 안하셨나요?
    그리고, 식이조절 하시니 뱃살도 줄으셨던가요?

  • 13. 원글
    '13.6.22 8:38 PM (112.169.xxx.238)

    일단 전 운동을 매일했는데 3일정도로 줄였습니다..
    근육이 점점 커져서

    일단 저도 운동해봤지만 절대 운동으론 살 못빼구요...
    운동으로는 체중유지,,,다지기입니다...

    먼저 식이조절로 체중을 덜어야해요...
    그리고 꼭 일찍 자는게 좋더라구요...

    움직이는거보다 덜 먹어야 빠지는게 기본 원리인데..

    운동하면 더 식욕땡기는 분도 있고
    덜먹고 똑같이 움직이니 어지럽네 기운빠지네 이러고 포기하는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냥 일찍자니까...야식먹고싶다는 생각도 줄고...그랬어요

    그리고 뱃살은 탄수화물 제한 한주 했더니 그주네 체지방 2키로 빠지면서 훅 줄었어요 뱃살
    원래 뱃살은 젤 늦게 빠지니 꼭 기다리세요...^^

  • 14. 저도
    '13.6.22 9:34 PM (221.162.xxx.139)

    딱 52kg 만 나가면 좋겠네요
    163에55인데 배고프면 손떨리고 못참겠어요

  • 15. 김수진
    '13.6.23 1:15 AM (122.32.xxx.80)

    탄수화물을제한을 하시면 식단이 단백질과 샐러드만 드신건가요? 간헐적단식은..16시간을 금식하신건가요? 칼로리낮은 어떤것도 드시지 않고요?

  • 16. 보험몰
    '17.2.3 9:0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66 부산 아짐 제주도 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5탄(배 편~~~ .. 39 제주도 조아.. 2013/07/02 6,687
269665 버스안의 아줌마 행동 정상인가요? 11 공감 2013/07/02 3,821
269664 남친이 오늘 통보하더라구요.. 42 .... 2013/07/02 17,802
269663 누운 채 출석했다 걸어 나오는 김하주 이사장 3 영훈중 2013/07/02 910
269662 이혼 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나요? 1 ㅅㅅ 2013/07/02 1,425
269661 초등아이가 자꾸 친구들에게 거래를 해요 3 2013/07/02 537
269660 혹시 '풍운'이라는 중국영화 아세요? 4 풍운 2013/07/02 866
269659 프랑스유학생 “프랑스 K-POP팬도 시국선언에 의분했다” 샬랄라 2013/07/02 722
269658 PD수첩 전력대란의 진실. 1 ㅈㅈ 2013/07/02 1,754
269657 머지렐 염색약 질문이에요... 1 4학년 2013/07/02 963
269656 7월말에 휴가지추천해주셔요.. 2 초6아들엄마.. 2013/07/02 904
269655 초등1학년 가끔 소변 실수하나요? 2 .. 2013/07/02 2,144
269654 황금의 제국 2회 보신 분, 어땠나요? 17 흠흠 2013/07/02 3,118
269653 저번에 발레 오래 하셨다는 분~~ 18 질문 2013/07/02 6,972
269652 돼지고기로 보쌈할건데 부드러운 식감을 원해요 어느부위가 좋을까요.. 3 초보주부 도.. 2013/07/02 1,622
269651 치과 치료받아야 하는데, 레진비용 적정한지 봐주세요~ 3 타이홀릭 2013/07/02 2,324
269650 설문조사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추첨해서 기프티콘드려요(끌올).. 16 예린채린맘 2013/07/02 958
269649 해주특구·공동어로 했으면 북한이 연평도 포격 못했다 1 샬랄라 2013/07/02 437
269648 카드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리볼빙이 되어 있어요 ㅠ 7 이런 2013/07/02 7,524
269647 물컹한 신김치는 버려야하는건가요ㅜㅜ 6 ㅜㅜ 2013/07/02 2,767
269646 방귀 횟수를 줄일수 없을까요 14 ge 2013/07/02 3,301
269645 백화점 문화센터에 갓난아이 데리고 오는 엄마들.. 당연한건가요?.. 12 요리강사 2013/07/02 3,607
269644 OBS채널의 전기현의 씨네뮤직 좋아하시는분?? 6 ... 2013/07/02 3,472
269643 철면피 양지기 소녀 이야기 2 손전등 2013/07/02 774
269642 안도미키는 진정한 본인인생의 갑! 33 안도미키는 .. 2013/07/02 1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