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에요. 경매관련 도움 좀 주셔요

....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3-06-22 14:28:17
지금 전세 사는 집에 저희가 2순위이고
은행융자 원금 23000이 있어요. 저희보증금 15000이고요.
집주인이 곧 파산신청할건까봐요.
대출이자는 주인말로 한달 연체되어 200정도 연체되었다고 해요.
이 주인 저희 뒤로 3순위 채무가 4000 또 있어서 매매가 쉽지 않아요.

경매로 넘어갈 거 같은데, 기간은 얼마나 걸릴가요?
경매로 넘어가면 저희가 낙찰 받는게 유리한가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2 2:48 PM (39.7.xxx.64)

    아파트입니다
    은행 1순위 23000
    저희 2순위 15000
    사채 3순위 4000 (이사람들이 와서 저희 보고 41000에 사라고 하네요...)
    최근 실거래가는 39500정도라네요.

  • 2. 사채...
    '13.6.22 4:01 PM (218.234.xxx.37)

    경매 나오면 39000 정도에 입찰하세요. 그보다 더 많이 써낸 사람이 있으면 원글님 보증금 돌려주고 집 나가면 되는 거에요. 3순위는 자기네 돈 지키려고 세입자한테 자기네것까지 포함해서 사서-결국 세입자 돈으로 자기네 돈 갚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네요...

  • 3. 지역이 중요
    '13.6.22 4:08 PM (175.253.xxx.143)

    어느 지역이신지가 중요해요.
    같은 아파트 최근 경매 낙찰률이 몇 %인지 보셔야 해요.
    경매 전문 사이트 찾아 전화 해 보시면 알려줍니다.
    최근 수도권 경매 낙찰률이 75% 이라고 얼마전에 나왔는데 그렇게 친다면 3억정도 낙찰예상되는데
    다른 사람이 3억에 낙찰 받는 경우
    은행 1순위 2억3천 주고
    님은 7천만원 받으시겠네요.

    님이 3억에 낙찰 받으시면 2억 3천을 대출을 받든지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은행에 줘야하고 집주인이 밀린 이자랑 재산세 같은거 다 내야해요.
    근데 낙찰 받으려면 처음 경매 최저가의 10%는 현찰로 가지고 (수표로 끊어와서) 경매에 입찰해야합니다.
    즉 원글님의 경우엔 경매 개시 최저가가 3억9500으로 시작한다면 약 3천950만원을 은행에 넣어놓고 수표 끊어와서 3억에 입찰해야하는거죠.

    원글님의 월수입과 경매 대출, 혹은 주택 구입시 대출 이자 감당여부를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세요.
    현찰이 있으시다면 집주인과 직접 매매가 조정해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07 이 단어가 입에 딱 붙는다는..베충이 글 10 ㅎㅎ 2013/06/29 858
269406 구조요청☆ 김치풀이 넘 되직해요 ㅠㅠ 살려주세요 2 해외자취생 2013/06/29 439
269405 이마트(홈플)에서 휴대폰 옵지 3만원 행사해요 2 휴대폰 2013/06/29 1,333
269404 고기로 된장찌개 구수하게 끓이는 법.. 3 아이가 좋아.. 2013/06/29 1,657
269403 IH밥솥이랑 그냥 열판 밥솥이랑 밥맛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6 밥솥바꾸려는.. 2013/06/29 7,384
269402 장보고 오다가 이쁜여학생 봤어요. 5 ㅎㅎㅎ 2013/06/29 2,679
269401 생크림 냉동해도되나요 9 프랑프랑 2013/06/29 2,286
269400 결혼 13년 (행복하세요~~!!) 10 .. 2013/06/29 2,772
269399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43회) 2013.06.28 국정원게이트.. 2013/06/29 631
269398 이제 주재원 다녀와도 아이들에게 메리트가 없나요.... 11 민. 2013/06/29 6,372
269397 아래 친정엄마 글이 나와서 말인데... 3 ... 2013/06/29 1,246
269396 어제 궁금한 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14 .. 2013/06/29 4,103
269395 까칠한 댓글 땜에 글 지웠어요 4 ᆞᆞ 2013/06/29 791
269394 이게 다 우리 아버지 유산인데 쥐어짜면 계속 나와 3 민영화반대 2013/06/29 1,590
269393 커피한잔 하실분? 모집? 2 여가시간 보.. 2013/06/29 1,233
269392 [펌]연세대 교수의 NLL전문을 읽고나서 감상문.. 노무현을 다.. 11 멋지군요.... 2013/06/29 2,147
269391 어플 깐 이후로 띵똥소리~~ 4 더운데 더짜.. 2013/06/29 759
269390 50년만에 총알이 발견되었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6 아줌마 2013/06/29 1,549
269389 주상복합아파트 유리창에 선팅 해본 분 계신가요? 5 썬팅고민 2013/06/29 2,830
269388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전국으로 확산- 서울.대구.경.. 1 으쌰으쌰 2013/06/29 896
269387 계곡 추천 받아요. .. 2013/06/29 382
269386 오늘 한겨레 1면 강력하네요~ 41 ㅋㅋ 2013/06/29 10,968
269385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11살 차 8 날개 2013/06/29 6,069
269384 중국방문 성과는 북한 도발가능성 만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지요... .. 2013/06/29 359
269383 소개팅 애프터 당일인데 아침에 펑크났네요.... 8 피터 2013/06/29 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