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면 10개..
제일 저렴한 밀가루면으로 주문했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배달됐는데
얼음은 없었지만(아마 물냉면 육수를 얼린채로 넣은것일듯..)
더운 날씨에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듯 냉기 있는채로 왔어요.
가격은 10개 6800원.. 배송료 무료구요
풀무원이니 CJ냉면 사먹은 돈이 너무 아깝네요.
단점은 면이 10인분이 한데 포장되서 왔어요.
아무래도 1인분씩 포장하려면 그마늠 단가가 놓아지니...
그리고 제일 저렴한 면이라 그런지 면맛은 솔직히 좀 별로에요.
담엔 더 비싼 면을 주문해야겠어요.
칡도 파는데 기사보니 강원 식품에서 2년전 가짜 칡면 팔다 걸렸더라구요.
면 양은 마트 냉면보다 정말 많아요.
1/4은 더 많은듯..
그래서 좀 덜어내고 끓였어요.
육수맛은 구수해요.
육수는 시판 냉면과 비교해도 맛이나 떨어지지 않고 괜찮은 편이구요.
면맛은 시판 냉면보다 좀 떨어져요.
아마 제가 제일 싼거 시켜 그런듯.. 담엔 골드인가 그거 시켜야겠어요.
그런데 가격이나 양 비교해보면 시판 냉면보다 비교 불가네요.
10인분 6천원대인데..
이 가격이면 시판 냉면은 4인분에 양도 훨씬 적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