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하나요?
말 그대로 이성의 특정 신체부위에 집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전 남자의 고운 남자 손에 그렇게 집착해요.
상대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손가락이 길고 고우면 갑자기 사랑에 빠져버리는거 같아요.
또 하난 등짝 넓고 꽂꽂한 등짝을 보면 또 홀라당 마음이 넘어가요.
뭐 그래서 결론은 손이쁘고 멋진 등짝을 가진 허접한 놈들을 만나는게
딜레마네요...
제목이 좀 이상하나요?
말 그대로 이성의 특정 신체부위에 집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전 남자의 고운 남자 손에 그렇게 집착해요.
상대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손가락이 길고 고우면 갑자기 사랑에 빠져버리는거 같아요.
또 하난 등짝 넓고 꽂꽂한 등짝을 보면 또 홀라당 마음이 넘어가요.
뭐 그래서 결론은 손이쁘고 멋진 등짝을 가진 허접한 놈들을 만나는게
딜레마네요...
갑자기 소지섭의 기럭지 긴~~손이 생각나네요 ㅎ
물 론 생긴것도 좋지만요ᆢ
저도 남자들 외모다음으로 손 봐요ᆢㅎ
등짝도 근육 있으면서 넖은등짝 쎅쉬~~하죠 흐미ᆢ;;;
맞아요.. 소지섭 손도 정말 섬세하고 멋지죠..
박효신. 이서진.. 전부 손이 너무 섹시해요...
헌데 전 외모다음 손이 아니라..
손 다음 등짝 그리고 외모..ㅋㅋ
비슷하네요
전 어깨ㅠ
남자의 크고 긴 손. 그런 손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우락부락해도 다시 보여요...
오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시군요..ㅋㅋ
저도 손 생각하고 왔는데 비슷한 분 많으시네요. ㅎㅎㅎ
저는 김민준 손이 그렇게 멋있어요. 얼마나 크고 긴지 몰라요.
그리고 이준기 작은 손 안타까워요. 이준기가 손이 멋있었으면 지금보다 두배는 더 좋아했을 거에요.
김민준 손이 멋있군요..
전 다모때 김민준 등짝에 빠졌었어요..
아주 중요한 장면에 김민준 등짝에... 코피가 팍... 날뻔 했는데요.
근데 그 등짝은 어찌 된것인지.. 다모 이후론 xs 사이즈로 변경 되었더라구요..ㅋ
피아노 치면서 노래부르던 김동률 손도 완전 멋있던데요
굴곡없이 적당히 가늘면서 긴~~하얗고 예술적인 손!!
웬만한 여자손보다 더 예쁘더라구요
심지어 손톱마저 단정하더라는...
아 그리고 이준기는 일지매 후반부에..
드라마 찍는다고 고생을 해서 그런지.
꽉 잠긴 목소리로 나오는데요.. 전 그 목소리가 너무 멋지더라구요.ㅋㅋ
계속 생각은 아니고, 님처럼 이준기 잠긴 목소리 좋다 느꼈고요. '왕의남자'에서 울음 참을 때.
꼬마 때는, 늘씬하고 마른 편인 삼촌이나 사촌들의 아담스 애플, 그 부분에 시선이 가면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요즘 남자들이 여자 아름다운 쇄골라인 좋아하는 심리, 이해가 돼요.
남자들은 여자의 아름다운 쇄골라인을 좋아하는군요...
'하얀 목덜미' 요런건 소설에서 많이 읽었어요..ㅋㅋ
둘중에 한개만 포기하세요 ㅎㅎ
전 둘다 포기 못하다가 한개 포기하니까,
왕따시만한 멋진 신랑이 옆에 똭!!! 새겼어요 ㅎㅎ
운동 좋아하는 울 신랑은 손이 투박해용 근데 등짝이 딱!!!!!!!!!ㅋㅋㅋㅋ
두개 뿐이 없는데...
딱 두개 뿐인데...ㅋㅋ
제 후배는 가슴에 털 있는 남자를 그렇게 찾더군요 ㅎㅎ
그건 벗겨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검증 작업까지 시간도 너무 걸리고..
저도 손 길고 예쁜남자 좋아했었거든요.
근데 예전에 잠깐 만났던 남자가 우락부락하니 털많고 산도둑같은..피부 거칠고 그런타입이어요.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두번째 만났을때 우연히 손을 봤는데 손이 너무너무 여자손같이 예쁘고 가느다랗고 고운거예요;;;; 남자 예쁜 손이 아니라 여자 예쁜손같이 쭉 뻗었으면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그런손?;
그 얼굴이랑 매치가 안돼도 어쩜 그렇게 안되는지;;; 좀 만나다가 스킨십하게됐는데 그 가늘고 고운 손으로 제 손을 쪼물딱쪼물딱하는데 얼굴은 산도둑;;;;;그 언밸런스란..;;바로 헤어졌고요ㄷㄷ
그이후로 남자 손 예쁜거 보면 싫더라고요. 남자손 예쁘려면 필히 곱상한 얼굴이 같이가야되는듯.. 산도둑얼굴에 고운손..미쳐요ㅡㅡ;;
산도둑얼굴.. 고운손.. ㅠ,.ㅜ
어느 부위가 어때서 좋다 매력으로 느낀다라고 해야지
제목의 '집착'이란 말은 병적이거나 변태 같은 느낌을 줍니다
페티쉬라고 하죠
저는 키 큰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요. 어릴 때 키다리 아저씨란 동화를 좋아하기도 했구요. 남자를 볼 때 외모의 일순위예요. 문정희 시인의 키 큰 남자를 보면.. 이 시에서 키 큰 남자를 보면 가만히 팔 걸고 싶다 어린 날 오빠 팔에 매달리듯 그렇게 매달리고 싶다...ㅎ
우리 남편손이 아주 예뻐요
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웃동생이 부부동반 모임에서 만난뒤
우리남편 손 이쁘더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손예쁜 남자 좋아한다면서요..ㅎㅎ
이쁜남자손 좋아하는분들이 많군요..
우리 남편은 손 이뻐서 그런가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주는뎅
분리수거 커튼달기 못박기 가구조립하기등등 다 제몫ㅠㅠ
아..울신랑은 얼굴도 곱상하고 동안에 범생 스타일이예요.
근데 키가 좀 작고..반전이 다리에 털이 엄청나요ㅋㅋ 바야바 수준ㅋ
아는 남자 손은 정말 예술이여요. 이 남자보다 이쁜 손 가진 사람 여자고 남자고 못봤어요.경제적 능력도 상위 1%정도.. 그런데 얼굴은 하위 1%... 그래서 결혼을 못해요.
ㅋㅋㅋㅋ 등짝까지 구비하셨나요?ㅋㅋㅋ
전 팔이요...
두부같이 물컹한 팔이 아닌 적당히 잔근육 잡힌 팔이요..그런남자가 나시 입으면 그냥 넘어가요
그렇다고 보디빌더처럼 우락부락한건 또 싫고
적당한 잔근육에 약간의 태닝이 포인트에요
아 상상된다 ㅠ
울남편도 나시입은 모습에 반했네요 ㅋㅋ
꺄아...잔근육에 튀어나온 힘줄..
ㅋㅋ
저는 바짝 힙업된 궁뎅이요~~
거기다 추가로 슬림하면서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
그 2가지만 갖추면 일단 호감지수 상승.
저두 팔뚝이랑 튀어나온 혈관ㅋ
목소리도 중요한것같아요
고2때요남녀공학였는데
방송반에 모여 선생님 앞에두고 모두 서서
회의중이였는데 제앞에 1반 실장남자얘 등짝과 어깨선을보니 딱! 껴안고 싶은충동 들었었어요 윽!!!! 창피해요ㅜㅜ
그친구 알아보니 아직도 솔로 래요
꺄~~저 소개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