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대못박아놓고도
지는 웃고 희희덕거리고 잘사는 사람보면 악마같아요
양심도 없는 악마
남한테 대못박아놓고도
지는 웃고 희희덕거리고 잘사는 사람보면 악마같아요
양심도 없는 악마
아주 오래전에 본 카툰의 한장면이 잊혀지질 않아요..
장면이 지구는 둥근데..
둥근 지구위에 두사람이 마주보고 서있어요
그중 한사람이 마주 보는 사람에게.. 화살을 쏘고..
그 화살이 마주보는 사람의 가슴을 뚫고..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화살을 쏜 사람의 등뒤에 꽂히는 장면
아주 오랫동안 기억나는 장면이예요.
제가 다 조마조마해요, 사람이 독을 품으면 무슨 일을 할 지 모르는데,
왜 그리 원한 살 일을 사서 하는지,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어떻게 그 사람이 헤꼬지 할 지 모르는데.
제 관점으론 참, 경제적이지 않아요.
일본 사람들도 친절은 감정과잉이 아니라 감정 절약이라고 생각한대요,
미연에 사고나 오해를 많이 막아주니까 결국 감정 절약이라고.
원래 그런인간들이 속앓이를 안해서 잘먹고 잘싸고 병도 안걸리고 잘살아요. 그래서 욕먹으면 오래 산단말이 있잖아요.. 인간은 천박하게 살아야 오래 살게끔 되어 있나봐요. 재벌들이나 비리 정치인들이 승승장구 하는것도 그렇고요
ㅇㅇ님 말씀이 맞아요. 재벌들 정치인들 저렇게 잘사는데 독립군 후손들은 넝마나 주으며 힘들게 살고 계시데요. 저는 남한테 대못박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못되게 대해줘요. 착한 사람들한테만 잘 대해주고요
제생각엔...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류들을 구별하는 눈이 있는 것 같아요. 기어야 될 사람과 밟아야 할 사람을 아는거죠. 저 예전에 알았던 사람 중 몇명이 그랬는데 자기보다 기세고 생활력 강해보이면 알아서 설설 기다가 좀 순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은 사정없이 밟으면서 지가 원하는 것 다 얻어내던데요. 결혼도 정말 자기위주로 골라서 아주 잘 살고 있고요.
현실감각 아주 탁월하고 딱 자본주의 사회 인간형이라는 말밖엔.
피터캣말씀이 맞아요
그 김익수새끼가 딱 그래요
윗사람한테 살살 기고 약한자는 짓밟고 완전 인간 쓰레기
그런 인간 쓰레기 빨리 쫒겨나야 할텐데
악마같은 못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