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8~9개월에 결혼식 갈 수있어요?

임신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3-06-22 10:41:43

동생이 결혼일자 잡았는데 저는 2월말 정도 예정입니다(첫임신)

 

동생이 1월 중순으로 결혼을 한다는데 제가 무리가 없을까요?

(원래 2월에서 당긴다고)

 

낳고 나서 가기는 더 힘들다고들 하는데

 

저는 좀 불안해서 좀더 일찍했으면 좋겠는데

 

결혼일자 바꾸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만삭으로 가긴 싫지만 ㅠㅠ

 

괜찮을까요?

IP : 211.110.xxx.22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2 10:46 AM (58.143.xxx.136)

    같은지역이면 상관없어요

  • 2. 만삭
    '13.6.22 10:46 AM (121.143.xxx.126)

    출산 한달정도 전에는 오히려 아래로 아이가 내려올 시기라 걸어다니기 좋아요.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동생 결혼식이라면 당연히 가셔야죠.
    한복입으셔야 되심 배도 많이 가려지고, 괜찮습니다.

    오래 서계시는것 아니고 자리에 많이 앉아계시고 하니 괜찮아요.

  • 3. ..
    '13.6.22 10:47 AM (175.210.xxx.243)

    전 만삭때 땅끝마을도 다녀왔어요. 좀 힘들긴했지만.

  • 4. ..........
    '13.6.22 10:49 AM (182.208.xxx.100)

    동생 싫어 하나봐요? 임신 9개월에도 기쁜 맘으로 갈거같은대요,,그걸 고민이라고 여기다 적은걸 보면,,,

  • 5. 임신
    '13.6.22 10:49 AM (211.110.xxx.227)

    당연히 가야 하는데 애기 낳은 직후보다는 만삭이 더 나은거죠?

  • 6. ..
    '13.6.22 10:53 AM (219.254.xxx.213)

    출산 전날까지도 꽉채워서 회사도 출근하는데..

  • 7. 괜찮아요
    '13.6.22 10:53 AM (61.73.xxx.109)

    애기 낳은 후보다는 만삭때가 훨씬 나아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만삭땐 걸어다니고 서있고 그러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그때까지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걸요
    애기 낳고 나면 갓난쟁이에 모유 나오는거 등등 신경쓸일 많고 힘들어져요 만삭때가 백배 나아요

  • 8. 외국인가요?
    '13.6.22 10:57 AM (180.65.xxx.29)

    결혼식 장소가?

  • 9. 무슨 말씀이신지
    '13.6.22 11:04 AM (121.151.xxx.8)

    그냥 다니기 힘들까봐 물어보신건가요
    아님 어떤 미신때문에 그런가요???
    다니기 힘든거라도 동생이 결혼하는데 당장 내일 낳을것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오히려 운동한다고 몇 시간씩 걷는 임산부도 있는데..
    거리가 어떤지 안적으셔서 모르겠는데 좀 멀어도 천천히 쉬면서 가심 되지요.
    미리 너무 걱정하시는것도 안좋아요.
    그때 기분좋게 참석하셔요

  • 10. 임산부는
    '13.6.22 11:0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환자가 아닙니다.
    일상 생활이 가능한데 왜 못간다고 생각하시는지...

  • 11. 원글님 애 낳을때 기다리면
    '13.6.22 11:06 AM (180.65.xxx.29)

    결혼이 최소 6개월 늦춰야 할것 같은데요 신생아랑 산모가 어떻게 결혼식을 오나요? 몸조리 끝날때 기다리면 100일은 되야 할텐데

  • 12. 제제
    '13.6.22 11:09 AM (182.212.xxx.69)

    첫아이라 잘 모르니까 걱정 많이 돼죠?
    보통 첫아이 는 좀 늦게 태어나더군요..
    막달엔 일부러 순풍 잘낳으라고 걷기 많이 했어요..
    옷도 마침 한복이니 얼마나 좋아요..
    다녀와요~~
    글구 순산하고 행복하세요^^

  • 13. ㅎㅎㅎ
    '13.6.22 11:17 AM (211.176.xxx.176)

    제 친구는 애 빨리 낳으려고 무등산에도 올라갔다 내려왔다던데요.
    저도 애 늦게 나와서 아파트 계단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윗분 말씀대로 환자 아니고요. 애 낳기 바로 전날까지 아무 문제 없어요.^^

  • 14. --
    '13.6.22 11:17 AM (175.223.xxx.25)

    저는 애낳기 전날까지 출근했어요 애낳으러 갈때도 제가 운전해서 갔고요. 가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비상등 켜고 갓길에 좀 멈춰 있기도 하면서요. ㅎㅎ 첫 아이라 많이 불안하신가 봐요. 그정도는 괜찮아요. 축하드려요.

  • 15. 저는 5시까지
    '13.6.22 11:19 AM (110.11.xxx.35)

    일하다가 6;30분에 애 낳았어요.
    크게 무리만 안 하면 아무문제 없어요.

  • 16. ......
    '13.6.22 11:34 AM (180.211.xxx.214)

    굉장히 먼 거리인가요? 첫애는 늦게 나오니 애만 안 나으면 되죠

  • 17. 전날까지
    '13.6.22 11:38 AM (175.223.xxx.160)

    계속 서서 혹은 걸어다니면서 일하고 출산일에는 새벽부터 빨래,청소 집안일하다가 아침에 병원가서 출산한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몸 사리네요.

  • 18. 만삭
    '13.6.22 11:40 AM (59.5.xxx.64)

    아기 낳기 전날까지 출근하고 퇴근후 배가 살살 아프로 진통와서 다음날 아기 낳았어요.

  • 19. 그럼
    '13.6.22 11:4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가기싫으신건 아니죠??? 당연히 갈수있죠 너무 멀지만 않으면....동생결혼식인데 당연히ㅇ가야하고요 뭐가 고민인건지???

  • 20. 레이디
    '13.6.22 11:54 AM (211.209.xxx.58)

    이런게 고민,질문거리가 된다는 데 놀랐네요.
    밭매다가 아기낳진 않아도 일하는 산모들은 거의 예정일까지 일해요.

  • 21.
    '13.6.22 11:57 AM (117.111.xxx.241)

    저도 애낳기전날까지 출근하고 다음날아침 낳았어요.
    출산예정일만 아니면 ㄷ괜찮아요.

  • 22. 으흠
    '13.6.22 12:02 PM (175.196.xxx.52)

    친동생 맞나요?
    만삭 때 결혼식 몇 시간 가는게 뭐 일이라고...
    그럼 만삭 때는 시장 보러도 안 가고, 외출도 전혀 안 하고, 영화도 전혀 안 보러 나가며, 외식은 꿈도 못꾸고
    그렇게 사실 생각 이세요?
    제 주변엔 회사에서 오전에 근무하고 점심먹고 바이바이 웃으며 인사 나누며 조퇴하고 유도분만 하러 가신 분도 계시거든요.
    그 분 저녁밥 먹을 때 전화 오더군요. 아기 잘 나왔다고.

  • 23. 토코토코
    '13.6.22 12:04 PM (119.69.xxx.22)

    8,9개월엔 태교한다고 여행도 가던데.. 해외여행..

  • 24. ..
    '13.6.22 12:43 PM (211.253.xxx.235)

    출산 전날까지도 회사 출근하는 임산부들은 그럼 뭔가요???

  • 25. ..
    '13.6.22 12:55 PM (211.222.xxx.141)

    임신 9개월째 결혼식도 했어요.
    고민될 이유가 하나도 없으신데요?

  • 26. .....
    '13.6.22 2:03 PM (211.198.xxx.79)

    저도 애기 낳기 전날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회사 가고 운전하고 운동하고.... 다 했어요. 다음날 오전에 낳았구요. 만삭 때 동생 결혼 가족사진 찍는것도 추억이겠네요.

  • 27. ^^
    '13.6.22 4:55 PM (223.62.xxx.19)

    한복입으시면 부른배도 감춰지고 더 좋으실거예요.
    저도 그맘때 경조사 참석 무리없었어요.
    오히려 애기 낳고가 훨씬 힘들어요. 아무래도 엄마몸도 더 힘들고 아기 챙기는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사람 많은곳에 신생아 데려가는것도 신경쓰이구요 순산하셔요~집안 경사도 축하드립니다^^

  • 28. 똥굴이
    '13.6.22 6:20 PM (58.235.xxx.230)

    임신은 병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658 수영복 입을 때 질문이요 5 수영복 2013/08/23 1,898
289657 결혼 앞둔 여성들이 전남친과 사고쳐서 친자확인 검사.TXT 8 야옹 2013/08/23 6,396
289656 월남쌈소스가 너무 많이 남았는데 활용법 좀.... 2 월남쌈소스 2013/08/23 1,893
289655 흠.. 이건 뭔가요? 1 11 2013/08/23 669
289654 한화콘도회원권을 사도 될까요? 2 고민 2013/08/23 1,682
289653 부모님 노후용 임대아파트, 뭐가 좋을까요? ..... 2013/08/23 991
289652 Costco Wholesale Corporation뜻은요? 5 mm 2013/08/23 1,658
289651 니들은 전화 좀 받으면 안되니? 4 2013/08/23 1,708
289650 뜬금없이..고양이를 왜 나비라고 많이 부를가요? 8 냐옹 2013/08/23 3,831
289649 투윅스보니까 이준기씨는 상줘야겠어요. 13 ... 2013/08/23 3,638
289648 엄마 대신 부동산 대리 계약 해야하는데 주의할 점 뭐가 있을까요.. 2 .... 2013/08/23 1,078
289647 서울 서초구...누수탐지업자 추천해주세요~~~~ 1 누수 2013/08/23 1,055
289646 꿈 (화려한 가방들) 1 가방 2013/08/23 1,232
289645 이 상황에서 회사를 그만둔다는건 미친 짓이겠죠? 15 df 2013/08/23 3,009
289644 생중계 -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전체회의 lowsim.. 2013/08/23 656
289643 제가 수시로 대학 갔어요. 12 수시 2013/08/23 3,933
289642 투윅스 이준기요 17 ㅜㅜ 2013/08/23 2,662
289641 건강보험 상습 고액 체납자 9월부터 인적사항 공개 세우실 2013/08/23 855
289640 최고 찝찝한 영화 .. 2013/08/23 1,085
28963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장난 잘 치나요? 8 삐용엄마 2013/08/23 1,165
289638 이번주 최고의요리비결 보고 계신가요? 7 d 2013/08/23 2,575
289637 일주일에 1-2번 마그네슘 먹어도 될까요? 3 40대 2013/08/23 1,938
289636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 저에게 힘을 좀 나눠 주세요...!!.. 6 여름의끝 2013/08/23 1,237
289635 맛있는 팥빙수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3 여름의 끝을.. 2013/08/23 1,091
289634 서울관광고등학교 문의 1 특성화고 2013/08/2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