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학년 여름방학에 수영강습시켜보신분~알려주세요

수영강습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3-06-22 09:37:27
여름방학때 초등1학년 딸 수영강습시킬까하는데요
A;주변 문화센터는 선생님 한분이 20명씩 가르치셔서
안전문제도 그렇고 제대로 배울거같지않구요
B;개인강습B는 알아보니 주3회 50만원이에요TT
C;집에서 좀 먼 곳에 어린이 전용 체육관이 있는데
거긴 선생님 한분이 아이 3명 강습하시고 주3회 25만원이에요
가격이나 조건은C가 맘에 드는데요
문제는...저는 애 방학때만 시키고 싶어요
방학아닐때는 학교에 영어학원도 다니는데 너무 바쁠거같아서요
그런데 C에 가서 물어보니 초등 1학년이면 주3회 한달하면 자유영 영법 다 배우고 배영 좀 하다 끝난다는데
문제는 애들이 어리니 무서워서 초반에 얼굴을 물에 못넣는 경우도 많아서 배우기는 하나 제대로 될지 모를다 하더라구요
진도는 나가지만 초반 물에 적응기간이 좀 길다는거에오
차라리 올핸 제가 데리고 동네 수영장가서 물에 적응좀 시키고 내년에 강습시킬까요?
다들 저학년 아니면 수영강습할 시간 없다하니 걱정이되네요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1.60.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강습
    '13.6.22 9:46 AM (59.22.xxx.133)

    아, 그리고
    D:집 근처 국민체육센터, 여기도 30명이 한 반인데, 아주아주 저렴해요. 3-4만원정도
    여기 일단 보내서 물에서 좀 놀게 하고 내년에 C에서 강습시킬까요?
    방학동안만 하려니 너무 고민되네요.
    좀 도와주세요TT

  • 2. 놀이
    '13.6.22 9:53 AM (1.229.xxx.115)

    수영을 가르친다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셔야하고
    운동은 방학에만 하지말고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린이들 단체로 배우는게 더 좋아요.
    수영쌤들 놀이로 시작해서 물과 친해지게 만들어요.
    물에서 하는 게임부터 시작하는데 혼자 또는 두세명이 하는것보다 단체가 더 재밌겠죠.
    단체강습 먼저해보고 개인강습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3. ...
    '13.6.22 10:05 AM (110.14.xxx.155)

    애들 나름인데.. 한달에 자유형 배형 애기하는거변 그닥 폼 신경 안쓰고 편하게 가르치는거 같네요
    우리애도 4학년 5학년 해서 한달씩 세번
    배우고 자유 배형 접영 무난하게 대충 놀며 할수 있어요
    한팀에 8명 정도 였고요
    아이가 어리니 우선은 저렴한데서 물과 친해지게 해보세요
    1학년은 금방 안 늘거 같아요

  • 4. 현초1
    '13.6.22 10:27 AM (121.186.xxx.144)

    7살에 여아 개인 강습 시켰는데요
    한달에 자유형이면 간신히 나갈수 있을거예요
    우리앤 물에 뜨기까지 한 상태에서 시작했거든요
    전혀 물 안 무서워하고 엎드려뜨고 누워서 뜨고
    1주일에 2번 해서 4달해서 평영까지 했어요
    자유형은 팔꺾기 했구요
    한달은 적응하고 끝나요
    그리고 어느정도 수영이 몸에 익어야
    쉬었다가 수영장 가도 수영 할 수 있어요
    제가 수영 좋아해서 가끔 데려가서 체크하니까
    안 잊어버리더라구요

    제 생각으로는 방학때면 그냥 물놀이 개념으로 보낸다 생각하고
    단체강습 시키세요

  • 5.
    '13.6.22 5:52 PM (180.70.xxx.239)

    저희아들 초1인데 일곱살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하고있는데 현재 접영배우고 있어요. 여덟살 정도에 방학 한달하면 자유형 배영까지 배우기도 벅차고 지나고 나면 까먹을거에요. 보통 3,4학년 아이들의 경우 금방 익혀서 진도가 빨리 나가지만 여덟살은 좀 힘들어요. 제가 울아들 델고 다닌결과 3,4학년때 집중적으로 6개월정도 하는게 효과가 좋다느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08 [도움절실]아이 키 키우는 방법 비법 요청합니다. 14 아이 키 키.. 2013/06/23 1,837
265907 남편이 지금이 더 이쁘다고 2 하네요 2013/06/23 1,334
265906 매실에 곰팡이 피었어요 ㅠㅠ 5 헬리오트뤼프.. 2013/06/23 4,115
265905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남편 바람 문제..도와주세요 94 고민중 2013/06/23 20,050
265904 신문보고 '태국마사지' 취직해도 될까요? 3 .. 2013/06/23 1,323
265903 저 아래 직장다녀봐야 된단 글보고.. 9 에고.. 2013/06/23 1,454
265902 오로라 공주에서 왕여옥딸 박지영 이다해 닮지 않았나요? 11 재밌어요 2013/06/23 2,305
265901 국정원 촛불집회 현장생중계.. 7 ㅇㄴ 2013/06/23 730
265900 돼지고기로 보쌈 만드는거 어려운가요? 13 ... 2013/06/23 1,858
265899 요즘 대학이 90년대 대학들어갈 때보다 많이 어렵나요? 48 궁금 2013/06/23 10,159
265898 맞춤법 좀 봐주세요^^;; 4 @@ 2013/06/23 852
265897 고양이 한테도 거짓말 하면 안되겠지요... 4 .... 2013/06/23 1,366
265896 성수댁님! 급해요 소금에 절인 마늘장아찌대로 했는데요 꼭 좀 보셔.. 2013/06/23 600
265895 나이트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8 가끔 2013/06/23 3,899
265894 초3 아이 영어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ebs초등영어로 공부시.. 2 영어공부 2013/06/23 3,656
265893 주아민씨 직업은 뭐길래 결혼한다고 인터네시에 나오나요 4 주아민 2013/06/23 3,699
265892 이 분양권을 살까요? 나중에 돈 마련후 살까요? 10 2013/06/23 2,173
265891 자식*ㅡ사주ㅡ대로 이뤄 지는지요... 8 심란 2013/06/23 2,701
265890 김용판에게 보내는 서울경찰청 소속 일선 경찰의 편지 1 .. 2013/06/23 711
265889 산에 올라다니는 운동을 한달 정도 했어요 2 -_- 2013/06/23 2,435
265888 왜 베란다에서 개를 키우냐고! 3 나 참 2013/06/23 2,348
265887 독일에서 사용하던 세탁기, 식기세척기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분 계.. 3 귀국 2013/06/23 1,684
265886 백인남자와 다니는 여자들 12 ㄴㄴ 2013/06/23 5,735
265885 핸드믹서기 추전좀해주세요 제발 2 오로라리 2013/06/23 2,815
265884 남편에게 예쁘단 말 듣고 싶어요. 7 궁금하다.... 2013/06/23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