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입니다 ...
건강검진에서 1년전과 비교해서
가벼운 고지혈증 없어지고 체지방 줄었네요...
50대 초반입니다 ...
건강검진에서 1년전과 비교해서
가벼운 고지혈증 없어지고 체지방 줄었네요...
네. 전혀 안 아파요..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진 느낌?
여름에는 햇빛이 강렬한데
특별히 노하우가잇나요?
모자를 쓸려니 너무 덥고 선크림을 바르자미
너무 끈적이고 기미,주근깨 생길까봐 요즘
걱기운동을 못하겟어요.
쓰시는 제품이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여름에 아침 기온 20도까지는 괜찮아요. 그 이상은 좀 힘들더라구요. 어제까진 걸었어요. 티셔츠 입고, 직장 옷은 싸가서 화장실서 가볍게 땀만 닦고 갈아입었어요. 겨울은 오히려 나아요. 거위털 파카(모자 달린 것 필수) 입고 목도리로 감싸면 아~무 문제 없어요.
음식은 못 줄였어요. 살은 별로 안 빠지네요(살은 음식 조절 해야할듯...)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라인이 예뼈졌다고... 근육 생긴것 같다고 하네요...
직장까지 걸어서 35분 거리에요...
여름은 아침은 양산쓰고 가고(선크림 필수), 올 때는 모자쓰네요(가방 속에 접어지는 모자, 마스크, 팔토시, 양산)... 선크림은 아무거나 바르고 있어요...
걷기의 좋은 점은 운동도 되지만, 걸으면서 스트레스 해소 되는 거에요 ㅎㅎ
겨울엔 아주 편한 소다 구두(통굽), 여름은 낮은 굽 편한 신발 사서 밑부분 푹신한 것 구두 수선가게에서 댔어요...
표준 정도에요. 걷기가 무릎에 안 좋지는 않을텐데... 등산은 안 좋다고 들었어요...(연골 아픈 건 잘 모르겠어요)
저는 59세 직장걸어서 한시간십분 걸리는데 일주일 편도 2~3번걸어요 이어폰꽂고 음악 들으면서 좋아요 어떤날은 묵주기도하며 걷기도 하고 즐기면서 해요 몸이 찌부등할때 꼭걸어요 오다보면기분만 좋아져요
먼저 1년동안 빼먹지 않고 꾸준히 걷고 있는 원글님 대단하세요.
그럼 질문할게요.
1.신발은 주로 어떤 걸 신고 걸으세요?
2.도로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걸으셨는데 호흡기에 이상은 없는지요?
3.진짜 걷기 싫은 날은 마음을 어떻게 다잡으시나요?
4.걷기 전과 걷기 1년후랑 비교했을 때 뱃살이 좀 빠지셨나요?
저도 3월부터 걸었는데 여름이라 아침엔 못걷겠던데.... 땀나서요. 여름에도 걸으시나요? 매연은 어찌 극복하시는지
1.신발은 편한 것(겨울은 소다 통굽 신발, 여름은 낮은 굽 밑창 푹신한 것 덧대서...)
2. 다행히 제가 걷는 코스가 고층 건물 없어서...고층 사이는 오염 물질 안 빠진대요...
휴대폰에 실시간 대기 오염도 어플 다운 받아서 심하게 안 좋은 날은 안 걸어요...
3. 제가 걷기 좋아하는 편이라 .. 그리고 출퇴근이라 걷기 싫은 날은 별로 없었어요...(바람 심한날, 비 많이 오는날은 버스 타구요...)
4. 등이나 옆구리는 많이 빠졌다고들 하는데
음식 조절 안 해서 체중은 변화 없고... 뱃살은 거의 안 빠졌네요(따로 뱃살용 근력운동해야할듯해요)
이 나이에는 유지만 해도 다행일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1년전 폐경 됐거든요...
얼마나 주셨나요?
키몸무게 스펙 베포앤애프터 공개 되실까요? 궁금합니다...
걷기입니다.. 실내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산, 계단오르기는 무릎에 안좋습니다.
여름은 아침은 양산 쓰고 가고 ( 선크림 필수), 올 때는 모자 쓰네요.
아침스트레스에도 좋아요. 222222
옷 들고 다니시려면 가방은 백팩인가요?
어깨로 매는 가방은 걸을 때 힘든데 그렇다고 백팩응 메고 걷자니 뭔가 어색하고-
가방은 뭘 들고 다니시나요?
여름 중 아침 20도 이상만 옷 가져가요(20도 안 되는 날은 그냥저냥 걸을만해요...). 그냥 어깨에 매는 핸드백(가벼운 걸로...)
지방률은 32.7->29.6
복부둘레 82->80 (이것도 줄었네요 ㅎㅎ)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80->61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152->99
후와..정말 능력자분들이 많으시네요..
뭐든 꾸준히 하는게 진짜 능력인데..
저는 지하철 다섯코스 거리의 직장인데,
이 정도면 몇분 거리쯤 될까요?
원글님이라면 걸으실 수 있겠어요?
하...님 5정거장이면 30분 안 걸립니다
지하철 다섯코스면 1시간 잡아야할 거에요. 저라면 출근이든 퇴근이든 한 쪽은 걸을 것 같아요(하루 1시간)
자동차로는 10분, 버스는걷는 시간등 합치면 15-20분 정도에요...
식사량 조절은 안 했는데
걷기 후 달라진 점은 예전에 비해 빵이 안 땡기네요(제가 탄수화물 중독 수준이었거든요...)
제 말 들은 딸 아이 왈, 원래 운동할수록 덜 먹게 된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016 | 방사능 생태가 어디로 갔을까? | 흰조 | 2013/08/08 | 923 |
284015 | 답없는 답을 찾고자 멍하니 야근중 | 야근중 | 2013/08/08 | 695 |
284014 | 재밌다해서 봤는데 윤시윤 막춤의 대가 ㅋ 4 | 맨발의친구 | 2013/08/08 | 1,271 |
284013 | 동영상 편집 | 급질문 | 2013/08/08 | 519 |
284012 | 야식스타트 끊을게요 바톤받으실분? 10 | 후 | 2013/08/08 | 1,439 |
284011 | 제주 코코몽 에코파크 다녀오신분이요~~~ 1 | 코코몽 | 2013/08/08 | 1,254 |
284010 | 아까 노래 제목 묻던 82csi 찾던 분 왜 지우신 거예요? 2 | 답글 단 사.. | 2013/08/08 | 716 |
284009 | 사주... 논란을 보면서.. 제 생각은. 3 | -__- | 2013/08/08 | 1,936 |
284008 | 2g폰 쓰는데요 배터리 구매할 방법 4 | 없는지요? | 2013/08/08 | 1,094 |
284007 | 김성재 보고싶네요 3 | ... | 2013/08/08 | 2,237 |
284006 | 지금 다른 집도 그런가요? 15 | 혹시 | 2013/08/08 | 5,891 |
284005 | 이별 두달째.. 한번도 연락없는걸 보면 마음이 완전 떠난거겠죠?.. 8 | 이별후 | 2013/08/08 | 13,763 |
284004 | 사람들의 시선이 덜 신경쓰이는 여행지? 있을까요? 11 | 여행 | 2013/08/08 | 1,396 |
284003 | 안철수 "단독회담 또는 3자회담으로 결과내야".. 15 | 탱자 | 2013/08/08 | 1,341 |
284002 | 에어컨 전기절약법 알려주세요!!! 5 | 가을바람 | 2013/08/08 | 3,120 |
284001 | 진상은 | 에미 | 2013/08/08 | 762 |
284000 | 요리나 그릇 좋아하시는분들 가르침을 주세용 2 | 사고시포 | 2013/08/08 | 1,368 |
283999 | 항공사에서 할인율 들어가 보니... 1 | 9월제주여행.. | 2013/08/08 | 1,109 |
283998 | 십년전쯤과 지금시대에서 확연히 차이나는걸 하나 발견했어요 6 | 깐닭 | 2013/08/08 | 2,076 |
283997 | 일상생활에서 기품있는 태도란 뭘까요? 7 | 음 | 2013/08/08 | 5,408 |
283996 | 엘리베이터 비매너 4 | .. | 2013/08/08 | 2,223 |
283995 | 넌테, 난테, 이런말이 유행인가요? 11 | ..... | 2013/08/08 | 2,303 |
283994 | 대문사진에 있는 더치커피 원두 100g 2 | ... | 2013/08/08 | 1,700 |
283993 | 이거 미친 질문 같은데요. 1 | ㅎㅎ | 2013/08/08 | 762 |
283992 | 오늘 길냥이 밥 먹고 갔어요.. 9 | 행복한용 | 2013/08/08 |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