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을 위한 소형 평형 아파트를 짓는다면 대박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 조회수 : 10,296
작성일 : 2013-06-21 23:35:29

나이 들어 실버타운 들어가면 돈이 정말 많이 들잖아요.

실버타운 대신 이런 아파트 단지를 만들면 분양 잘 될까요?

 

소형평형으로 짓고

기본 관리 인건비를 약간 비싸게 받는대신

노인들이 집 관리하기 힘든부분 관리사무소에서 편의 다 봐주고...

나이들어 먹는게 제일 고민이니 구내식당도 운영하고...

원하는 입주자들에 한해 가사도우미 서비스 받을 수 있게 해주고...

 

휴게실 및 운동시설 운영하고..(뭐 이런건 다른 아파트에도 많지만..)

 

앞으로 점점 노령 인구는 늘어날테니...

실버타운 입주하기엔 너무 비용 부담이 크니 이정도로 서비스 해주는 아파트 어떨까요?

 

 

IP : 175.192.xxx.1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서
    '13.6.21 11:37 PM (14.52.xxx.59)

    노인아파트 짓는다면 싫어할지도 ㅠㅠ
    그리고 왠만한 비용으로 힘든게요,구내식당 운영이 돈이 상당히 드는데다,
    노인분들이 엄~~청 까다로우세요 ㅠ
    관리소장 한달만에 때려치운다에 한표던집니다

  • 2. 우와
    '13.6.21 11:38 PM (182.210.xxx.57)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찬성요~

  • 3. daft
    '13.6.21 11:38 PM (175.223.xxx.121)

    일단 주변에서 가만히 안있을 걸요 ㅎㅎ
    땅값 떨어진다고 난리난리 칠듯

  • 4. ..
    '13.6.21 11:40 PM (175.209.xxx.55)

    미국은 시니어 아파트 정말 좋고 많아요.
    어떤 아파트는 안에 영양사나 간호사도 상주해 있구요.
    시니어 아파트다 보니
    또래분들 함께 여행도 다니고
    근처 카페도 가시고
    양로원, 노인요양원 보다 훨 좋은거 같아요.

  • 5. 진짜
    '13.6.21 11:40 PM (124.5.xxx.3)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방두개에 욕실 베란다 작은거실
    정도만 되어도 좋다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 6. ..
    '13.6.21 11:42 PM (1.225.xxx.2)

    이미 있죠.
    포천에 가면.

  • 7. ..
    '13.6.21 11:43 PM (175.192.xxx.153)

    포천의 어느 아파트인가요??
    관심 가네요.

  • 8. ..
    '13.6.21 11:44 PM (175.209.xxx.55)

    우리나라 실버타운은 외곽이나
    한적한 곳에 드문드문 있는데
    미국은 그냥 이동네 저동네 모든 동네에 있어요.
    일반 아파트보다 시설이 좋아요.

  • 9. ....
    '13.6.21 11:53 PM (58.124.xxx.141)

    노인분들 진상이 워낙 많아서... 노인, 주부 대상 장사는 장사해본 사람들 모두가 꺼려해요. 그래서 서비스의 비용을 올려주든가 서비스하는 사람의 질을 낮출 수밖에 없어요.

  • 10. 요즘은
    '13.6.21 11:54 PM (118.221.xxx.104)

    시내에도 실버타운이 있어요.
    부모님이 알아보라 하셔서 찾아 봤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거 외에 의료서비스가 있네요.

  • 11. 저도구내식당
    '13.6.22 12:07 AM (221.162.xxx.139)

    아파트내에 있었음 좋겠어요

  • 12. 부정적으로만
    '13.6.22 12:07 AM (112.152.xxx.173)

    볼것도 아니네요
    노인복지회관 같은곳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 이런데를
    정말 요긴하게 이용 잘하는 분들 많아요
    영양사가 나이대에 맞게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좋다고
    아침도 굶고와서 잔뜩 드시고 (그래봤자 노인식사량) 가는 분들도 많고요
    물론 안드시는 분들은 안드시죠 100을 다 맞추는건 있을수도 없는일이구요

  • 13. ...
    '13.6.22 12:15 AM (184.148.xxx.182)

    카나다에도 엄청 많아요

    늙으면 집관리가 힘들어서 그런데 들어가서 살지요

    제가 가
    본 노인아파트는 정부에서 운용하는 곳 이었는데

    부부가 같이 살 경우는 방이 하나에 작은 거실겸 부엌
    베출러라고 한국에서 말하는 원룸에는 독거 노인들이 사시더라구요

    월세는 다달이 정부에서 받는 연금에서 공제 되더라구요

    제가 이 노인 아파트 바로 앞에 살아봤는데
    이쪽 노인들은 여름에 몇몇 노인분 들 만 밖에 나와서 벤치에 앉아 있다가 들어가지
    다 우르르 나오지 않더라구요

    슬픈건 가끔 응급차가 오는데 그 차 타고 나갔다 못 돌아오시는 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 14. 오케이
    '13.6.22 12:31 AM (1.229.xxx.115)

    제가 원하는 집이네요.
    고급 실버타운 갈 능력은 안되고 서비스가 조금 부족해도 내 능력에 갈 수 있는 타운이 있다면 땡큐죠.

  • 15. 내마음의새벽
    '13.6.22 12:49 AM (180.65.xxx.34)

    다른것은 모르겠고 관리소장님 욕하다 때려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해본 1인

  • 16. ...
    '13.6.22 1:06 AM (121.163.xxx.77)

    ㅎㅎㅎㅎㅎㅎ 괜찬네요.

  • 17. 말만
    '13.6.22 1:22 AM (112.179.xxx.120)

    아파트지 어쨌거나 그것도 실버타운이네요
    원글님이 나열하신 사항만해도 비용 만만치 않겠는데요?
    결론은 돈이 있어야 어디든 터잡고 살수있다는거~

  • 18. 노인분분만 있는곳
    '13.6.22 1:23 AM (211.234.xxx.10)

    노인들이 싫어해요..실제로요..

    저도 좋을듯 한데~

  • 19. 노인대상이 아니라도
    '13.6.22 1:51 AM (67.87.xxx.210)

    소형아파트 목좋은 곳은 늘 진리에요

  • 20. 아파트 구내식당은
    '13.6.22 2:05 AM (58.140.xxx.183)

    수지타산 안맞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거 같아요...그렇다면 아파트 도시락 배급은 어떨까요? 그 지역 아파트 돌면서 시간되면 도시락 배급하고 수거해가는...예전에 학교에서 그렇게 도시락급식했었는데....

  • 21. ---
    '13.6.22 3:16 AM (188.99.xxx.114)

    미국은 그냥 이동네 저동네 모든 동네에 있어요.
    일반 아파트보다 시설이 좋아요.

    -> 독일도 그래요.



    역시 선진국은 복지에서 결판나네요.

  • 22. 그게요
    '13.6.22 7:59 AM (183.97.xxx.209)

    다른 조건이 다 맞는다고 해도
    거길 들어갈 수 있는 노인분들이 그런 곳을 꺼려하신대요.^^;

  • 23. 실버타운..
    '13.6.22 8:05 AM (218.234.xxx.37)

    변형된 실버 타운인데 선택적 식당 이용-식사를 집까지 제공, 빨래방(건조기 필수), 1일 2회 오전오후 간호사나 의사 방문..
    이러면 좋을 듯해요. 실버타운의 경우 딱 정해져 있는 식사 시간에 무조건 식당으로 내려와서 밥먹어야 하는 게 참 불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노인들이 자기가 집에서 밥해먹긴 하는데 밥하기 귀찮을 때 식당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식당에서 집으로 배식해주는 거죠. (내 집에서 밥먹고 싶다는 것..)

    어차피 우리 모두 늙고, 자식 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아달라고 할 수 없는 시대니까 우리 미래를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우리가 늙을 땐 시행착오 다 거치고 제일 적절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좋지 않겠어요..

  • 24. 이런거
    '13.6.22 9:09 AM (220.76.xxx.244)

    선진국에 다 있다고 tv에 나왔어요
    먼저 경험한 사례찾아다니잖아요.
    나라에서 그냥 손놓고 있겠어요?
    테레비 보니 약도 제 시간에 맞춰 갖다주고 그러던걸요.
    우리나라는 시골에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곳 보여줬어요.
    마을회관에서 난방지 절약하고 함께 끼니도 해결하고.
    완벽한 해결을 기대하면 안되고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나도 늙으니까요

  • 25. 그래요
    '13.6.22 11:10 AM (14.32.xxx.84)

    좋은 아이디어네요.

  • 26. 여기
    '13.6.22 11:35 AM (121.99.xxx.234)

    네덜란드에도 흔해요. 방하나 거실, 부엌, 화장실 있고. 일반 아파트랑 똑같은데 차이점이라면 의료진 상주, 청소서비스, 신청하면 급식제공(우리 시할머니 사시는 곳은 음식이 잘나와서 원하는 외부인들도 신청해서 테이크어웨이 해갈 수 있다나봐요. 노인들 환자식 영양식 여간 신경쓰이는거 아니잖아요). 레크리이션이나 동호회도 있어서 원하면 참여가능하구요. 서비스강도에 따라 가격차이나구요. 시할머니는 아직 요리하고 손님접대하는거 좋아하셔서 급식은 안 받으시는데 최근 건강많이 상하셔서 의사가 청소 못하게 해서 청소 서비스 받으시고, 의료진이 좀 더 정기적으로 섬세케어 해 주는 동으로 옮기셨어요.

  • 27. 자주봄
    '13.6.22 11:39 AM (121.162.xxx.152)

    그 아파트 싸움 엄청 나겠네요. 심심하시니 나와서 얘기하다다 싸움나더만요

  • 28. ..
    '13.6.22 12:42 PM (122.45.xxx.22)

    노인진상 운운하지말고 본인들 부터 늙어서 안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꼭 노인층 아니라
    그런 소형세대 좀 많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1인가구 독신가구도 늘어나느 추센데
    맨 원룸 같은데서만 살순 없고

  • 29. 토옹
    '13.6.22 12:50 PM (119.197.xxx.76)

    노인진상 운운하지말고 본인들 부터 늙어서 안그러면 됩니다 222222

    저도 이말 쓰려 들어왔어요. 본인들은 안 늙을건가.

  • 30. ^^
    '13.6.22 1:03 PM (110.10.xxx.116)

    좋은것 같아요~노인들끼리 서로 위로~힘도 되고

  • 31. 어떤
    '13.6.22 2:39 PM (121.166.xxx.111)

    팟캐스터에서 들었는데,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수준으로 실버타운 조성하면 대박날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힘들지요.
    습관이란게 쉽게 고쳐지지 않고,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면 신경질이 납니다.
    평소 살아온대로 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실버아파트라면 수요자들이 많겠지요.

  • 32. ..
    '13.6.22 2:43 PM (14.33.xxx.26)

    노인들은 그다지 안좋아할 거 같애요.
    우리나라 노인들 정서상
    자식이랑 가까이 사느냐가 중요하지
    얼마나 편하냐가 중요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 33. 마을회관
    '13.6.22 3:02 PM (175.195.xxx.125)

    동네에 마을회관을 잘 활용해서 같이 모여사는 그 방법이 좋을 것 같네요.

  • 34. ...
    '13.6.22 3:11 PM (58.227.xxx.7)

    왠지 그 가까이에 병원이랑 장례식장이 있겠군요....

  • 35. 새로생기는 아파트 단지에
    '13.6.22 3:34 PM (175.211.xxx.100)

    클럽하우스처럼 주민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어요.
    홍콩에 살 때에, 아파트에 레스토랑이 있는 곳들이 꽤 있었어요.
    헬스시설, 수영장 말고도, 식당이 있어서 간단한 메뉴들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있었어요,
    월말 관리비에 함께 계산되어 나오게 할 수도 있구요,
    아침엔, 간단한 죽, 토스트, 과일 계란, 팬케잌 정도 있었구요,
    점심과 저녁엔, 홍콩음식(밥과 야채, 고기), 밋소스스파게티, 햄버거, 또는 볶음밥, 간단하게 한 끼 때울 수 있어서, 밥하기 힘들고 귀찮을 때, 먹기 좋았어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친구 데리고 와서 먹을 수도 있고,

    사실, 밥만 해결되어도(나이들어 요리하기 싫으시다고,,,), 실버타운 안 가실 분들 많거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더욱 더 좋아하실테구요), 직장맘들, 기러기 아빠들, 그리고, 부모가 늦게 퇴근하면,
    챙겨먹기 힘든 자녀들도..
    정말, 아파트 단지에, 주민 식당 있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또, 아이들 놀이방두요..
    많은 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 같지 않으세요?

  • 36. 올리브
    '13.6.22 3:45 PM (116.37.xxx.204)

    저도 노인되면 더욱더 젊은 사람 다니는 생활편리한 곳에 살고 싶어요.
    노인들만 보면 젊은 사람도 진빠져요. 병원가면 괜히 기운 빠지듯이요.
    안그런 분이면 좋겠지만
    평범한 분들은 동네에서라도 말한마디 안해도 애기들 청년들 보고 사는게 좋아요.

  • 37. 노인의 인권2
    '13.6.22 4:09 PM (183.109.xxx.150)

    생각보다 그게 쉽지가 않아요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동료였던 이웃이었던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본다는건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고급 고가 시니어타운으로 잘 운영하면 좋지만 그 이하 가격이라면
    나중엔 흉물로 전락할수도 있어요

  • 38. ....................
    '13.6.22 4:18 PM (175.253.xxx.143)

    노인들끼리만 있으면 하루종일 무표정하게 더 빨리 늙고 활력이 없다고 한번이라도 거기 갔다 온 분들은 절대 안가요.
    비싸고 좋은 곳- 의료시설도 잘되어있고 젊은 사람들이 서비스 잘해주고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많은 곳은 그나마 인기가 있지만요.
    하지만 모든 노인이 다 보증금 몇억에 다달이 몇백하는 비싼 곳에 살 수는 없고,
    자식들하고 살 수도 없고해서
    앞으로는 저소득이나 모아놓은 재산 별로 없는 노인들이 가기 싫어도 가야하는 좀 우울한 실버전용 공동주택이 많이 생길거예요.

  • 39. 초기
    '13.6.22 4:21 PM (119.196.xxx.153)

    우리나라ㅜ 초기 실버타운이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식이었어요 대부분 실패했는데 이유가 저 위에 어떤 댓글님 말씀처럼 자식들 보기 힘들어서 였어요
    물 맑고 경치 좋고 공기좋고 주말농장 비스무르하게 꾸며 놨고..물론 비용이 좀 쎄서 실패한 이유도 있죠
    근데 젤 큰 이유는 자식들 보러가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가 주된 원인이었구요
    둘째도 저 위에 어떤님이 쓰셨는데 노인들 노인끼리 모여있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젊은 사람이 있어야 생기가 있고 활력 넘친다고 생각하세요

  • 40. ,,,
    '13.6.22 5:00 PM (118.208.xxx.32)

    호주인데요,,그런타운 정말 많아요 여기는,,
    부모님모시는 문화가 전혀 없어서 그런건지 정말 흔하게 보이는게 실버타운이네요.

  • 41. 어디서 듣던
    '13.6.22 5:26 PM (58.230.xxx.146)

    목동인가 강서구인가 그쪽에 있는 실버타운이 그렇던데요.
    들어갈때 전세냐 매매냐 선택할수 있구요.
    식당 갈때 차림새 무지 신경쓰신다고.ㅎㅎ

  • 42. 잠깐만
    '13.6.22 6:05 PM (183.101.xxx.207)

    지하철에서 노인들끼리 언성 높이는걸 너무 많이 봐서....
    우리나라는 아직 저런거 성공 못할거 같아요...
    물론 점잖은 노인들도 많지만, 아무나에게 시비붙는 노인들 심심치 않게 많습니다.
    그러니 그런 노인들 몇명만 있어도, 다른 점잖은 사람들은 거기 살기 싫을듯 해요...
    그렇다고 쌈 잘하니 나가라 할 수도 없을 거고....

  • 43. 이거 필요해요
    '13.6.22 6:07 PM (121.130.xxx.228)

    실제로 북유럽등 노인복지 선진국들은 이미 많이 시행하고 있기도하구요

    한국도 노령화사회에 진입했으니 이 사업 반드시 필요해요
    누군가 하겠죠
    근데 돈있는 노인들만 받는 실버타운이 생길꺼라고 걱정들하죠

    그래서 지자제등 정부와 기관이 나서서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일입니다

    돈많은 노인들만 끼리끼리 사는게 아니구요

    보편적 복지로 평범하거나 혹은 돈없는 노인들을 위한 타운이 생겨나야 그게 진짜 선진국인거죠

  • 44. *****
    '13.6.22 7:05 PM (115.20.xxx.27)

    일본만 가도 동네마다 노인 주거 시설, 요양 시설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아마 30년 정도 우리나라보다 노인 복지 시설 ...등 앞선 걸로 알아요
    선택은 노인 자신이 하는 거지만 그런 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집 값 떨어질까 두려워 하는 근시안적 인간들의 욕심은 제발(*!00)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들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 밖에 안되고
    자식들에게 부담 주기 싫어 하셔서 자살하는 노인들 정말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그런 걸 아는 사람은 더더욱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대학원때 그런 시설 가보았지만 의사 엄마, 교수 아버지. 사장 부모님 .... 등 많이들 오십니다.
    처음에는 다 쉬쉬하겠지만 우리 모두 피할 수 없는 현실 아닐까요?
    집값 안정보다 급한 게 노인 인구 부양 정책 아닐까 생각합니다.

  • 45.
    '13.6.22 7:27 PM (121.147.xxx.151)

    노인들은 모두 진상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젊은 진상이 노인 진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진상 또한 얼마나 많은지 젊은 사람들은 모르시나봐요?

  • 46. ..
    '13.6.22 7:47 PM (175.119.xxx.90)

    아파트는 아니지만 노인시설은 이미 많이있습니다
    값싼곳은 40여만원/월 상급은 120만원/월..보통은 60~80만원/월 사이고요
    장기로 계약하면 10%정도 할인
    성당이나 교회 등에 다니시는 노인들께 여쭤보세요.. 이쪽 정보 빠삭 하실겁니다
    수도권 어디는 어떻고, 어디어디는 시설별로고. 의료 식사는 어떻고 나름 훤하십니다

  • 47. 압구정 현대는
    '13.6.22 8:32 PM (14.52.xxx.59)

    주차 꽝이고 시설 오래되고 뭐가 좋은지(저 거기 살아요,태클 사양합니다 ㅠ)
    실버타운은 이미 시설 최고인데요
    삼성에서 하는데 가보세요
    스포츠센터에 도서관 식당 몇곳,극장에 주말농장 문화센터 의료진 요양병동까지 어마어마하고
    노인들만 있으면 풍수에 안 좋다고 유아체능단도 들어와있어요
    자식들 들어갈때도 소독하고 들어가구요
    비싸서 문제죠 ㅎㅎ

  • 48. 윤쨩네
    '13.6.22 10:49 PM (14.32.xxx.60)

    흠...코하우징...공동주거도 생각해보세요. 고립은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12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호박덩쿨 2013/08/02 3,308
281211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재수 2013/08/02 973
281210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171
281209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53
281208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80
281207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63
281206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37
281205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68
281204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45
281203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71
281202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24
281201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03
281200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52
281199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17
281198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642
281197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99
281196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96
281195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28
281194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716
281193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81
281192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92
281191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91
281190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25
281189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09
281188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