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두보호기는 왜 필요한가요?

7월!!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13-06-21 22:51:18

제가 7월에 출산을 하는데..

첫애가 이미 10살이에요..

그런데 그때 한달정도 수유하고나서, 더 나오질 않아 분유로 키웠어요.

그러다가 이번 여름에 출산을 하는데, 날짜가 가까와질수록 스트레스도 같이 커져가네요.

왜냐면 큰아이가 유도분만으로 42주+1일만에 나왔거든요.

그때 허리도 틀고 많이 아팠었어요.

그런데 유두보호기라는게 그당시에는 없었던 것같은데 모유수유를 많이하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크림도 있대요.

크림도 발라도 되는건가요?

둘째라 더 수월할것같은데, 뭔가 미심쩍고,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고.

그리고 제가 수유할때 자세를 못배웠어요..

그때 수유쿠션을 가지고 했는데 없으면 아기와 저와의 사이가 너무 멀어서 ^^

고양이같이 등을 구부리다가 결국 우는 아이 내버려두고 수유쿠션 찾으러 왔다갔다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IP : 110.35.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10:52 PM (59.1.xxx.222)

    잘못하면 완전 갈라지고 피나고 아파 죽어요...;;;

  • 2. 원글
    '13.6.21 10:53 PM (110.35.xxx.135)

    그럼, 유두보호기라는걸 쓰면 좀 괜찮은건가요?

  • 3. ..
    '13.6.21 11:00 PM (39.7.xxx.15)

    함몰유두나 애기가 유두를 잘못물때
    그위에 씌우고 젖물려요.
    근데 그거 한번 습관들면 보호기 떼고는
    진짜 엄마유두를 안물려고해서
    애먹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리고 구조상 공기 들어가서
    애기가 배아프기도 해요.
    조리원에서 애기가 잘안물려 그래서
    몇번 써보긴했는데 전 좀 별로라서
    애기랑 몇일 끙끙대곤 직수성공했어요.

  • 4. ...
    '13.6.21 11:01 PM (175.223.xxx.84)

    함몰 유두거나 저처럼 유두가 짧아 아이가 충분히 물지 못할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분유병 꼭지처럼 생겨 아이가 더 편하게 물 수 있어서요

  • 5. 저는
    '13.6.21 11:02 PM (125.180.xxx.206)

    안썼구요..
    조리원에서보니까 유두아픈산모가 보호기를 유두에 끼우고 젖물리던데..
    자세히는못봤지만..10명의산모중 1명정도쓴거같으니..마트같은데있는지만보시고
    모유수유하다 아프면 남편시키세요..

  • 6. ..
    '13.6.21 11:02 PM (39.7.xxx.15)

    크림은요.
    잘못 물어서 상처가 나거나할때 바르는데
    대표크림이 얼쓰마마꺼랑 란시노던가
    뭔가 있고 비판텐연고도 상처날때 발라요.
    아기가 먹어도 지장없다네요.
    근데 찜찜해서 물수건으로 꼭 닦이고
    먹였어요.

  • 7. 원글
    '13.6.21 11:03 PM (110.35.xxx.135)

    그럼 굳이 필요치는 않겠네요. 혹시 모유수유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럼 크림은요? 이건 약국에 가면 있나요?
    만약 가능하게 되면 수유패드는 있어야겠죠?
    그런데 수유할때의 자세말이에요.
    저처럼 수유쿠션없이는 자세가 안나와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혼자 민망해하던 분도 계신가요??
    조리원에서 다 알려주나요?

  • 8. 해야해요
    '13.6.21 11:04 PM (125.186.xxx.25)

    저 애기낳고 그거 안했더니
    쓸리고 까지고 피나고

    나중에 너무 아파 모유수유 못할뻔 했네요
    꼭 사용하세요

  • 9. ..
    '13.6.21 11:07 PM (39.7.xxx.15)

    크림이야 뭐 애기로션살때 사셔도 되고
    비판텐연고야 상비용이니 약국서 사시구..
    수유패드는 전 없으면 안되서
    쟁여놓고 쓰는 편인데 그냥 애기손수건으로
    사용해도 상관없고 본인선택ㅎㅎ
    수유자세는 조리원서 다 배웠어요.

  • 10. 8개월 쌍둥엄마
    '13.6.21 11:25 PM (221.165.xxx.148)

    말씀하신 보호기, 크림..미리 사실 필요 없구요. 필요한 경우 그때 사시면 됩니다. 조리원이나 산부인과 근처에는 항상 아기용품점이 있으니 쉽게 사실 수 있어요. 시급하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사시면 되구요. 아기용품 중에 미리 사놓았다가 안 쓰는 물건 많아요. 배넷 저고리, 내복..뭐든지 최소한으로 사두고 필요할때 그때 사세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수유하는 것, 목욕시키는 거, 모두 잘 가르쳐주니 걱정마시구요. 순산하세요.

  • 11. 1살
    '13.6.22 1:37 PM (110.0.xxx.232)

    절대 미리 사지 마세요,,,해 보시고 필요하면 그때 사세요,,
    수유패드는 필요한대 많이 사 놓지 마시고요,,첫 애를 한달정도 수유하셨다니 이번에도 어케 될지 모르니 수유패드는 조금만,,,저 수유패드 많이 사놨다가 못 쓰고,,젖 말랐거든요 ㅜㅜ
    수유쿠션은 있으면 좋아요,,편하고,,그런데 그것도 분유로 갈아타면 거의 필요없고,,잠깐이지만 그래도 편할려면 쿠션 있으면 좋구요,,없으면 그냥 방석같은 걸로 대체,,그런데 저도 수유 할때 수유 쿠션 찾고 하다가 귀찮아서 방석으로 대체하고 그랬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350 보톡스 맞아보신분들 질문좀 드릴께요.. 8 애엄마 2013/09/04 3,742
293349 비보호 좌회전에서는 신호등이 녹색일때 진입하는 거잖아요~ 5 궁금 2013/09/04 3,009
293348 안양...산본....수원..... 6 ........ 2013/09/04 3,110
293347 “일제가 한국인 생활습관 개선” 73 뉴라이트 친.. 2013/09/04 3,784
293346 수시 입사관 자소서쓸때 존댓말 혹은 반어체? 5 ,,,,, 2013/09/04 3,557
293345 가로수길-파슨스란 옷가게 6 혹시 아나요.. 2013/09/04 6,402
293344 혹시 실제 군부대에서 하는 해병대캠프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ㅇㅇ 2013/09/04 1,419
293343 가을회색기본마이bcbg 2 ... 2013/09/04 1,694
293342 전자렌지 반짝 반짝 청소했어요 다음은.. 3 도우너 2013/09/04 2,633
293341 수학여행 갈때요 3 초6 2013/09/04 1,454
293340 급해요^^ 2 하이정 2013/09/04 1,529
293339 나이를 먹으면서 친구들의 관계가 너무 안타까워져요 6 ㅠㅠ 2013/09/04 4,453
293338 스윗소로우 라디오 그만 두었나요?? 이상하네... 8 이상타 2013/09/04 2,760
293337 실비보험 가입 문의드립니다.. 4 오렌지 2013/09/04 1,533
293336 82님들 결혼식 관련 질문 좀 드릴게요 35 결혼? 2013/09/04 3,466
293335 윈도우 버전이 오래되면 로그인이 안되나요 3 윈도우 2013/09/04 1,182
293334 피아노 7살 시키는데 학습이 너무 많아서.. 5 피아노 2013/09/04 1,847
293333 독일어를 배워볼까 하는데요 6 .... 2013/09/04 2,195
293332 2층 남향도 해가 잘 드나요? 4 띵띵띵 2013/09/04 2,200
293331 첫 이사해요. 4 할수있지 2013/09/04 1,472
293330 종북좌파정권과 수구꼴통정권의 차이. 4 .... 2013/09/04 1,150
293329 편집디자인 어떤가요 6 2013/09/04 2,317
293328 남대문 혼자가면 바가지쓰겠죠? 3 동반자 2013/09/04 2,383
293327 사주타령. 시집잘가기. 질투 부러워하기 3 82특징 2013/09/04 3,307
293326 이명박이 이석기를 만들었다 생각됩니다. 3 아이러니 2013/09/0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