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주냉면이 맛있나요?

진주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3-06-21 22:01:02
진주에 냉면이 유명하다던데
요즘도 맛있게 잘하나요?
진주여행가면 가보고 싶어요.
IP : 210.219.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6.21 10:04 PM (112.185.xxx.109)

    진주에 진짜 먹을거 없대요 진주 비빔밥 그건 좀 묵을만하대요(제일식당)

  • 2.
    '13.6.21 10:09 PM (1.241.xxx.65)

    2년 전 통영갔다 오던 길에 일부러 진주에 들러 먹고 온 적 있어요
    제일 유명한 집이라던데 시장통에 있다 서진주톨게이트 근처로 이전한 걸 몰라 한참 헤맸었네요
    더운 날 먹어서인지 몰라도 시원하고 푸짐한 새로운 형태의 냉면!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가끔 그 맛이 생각나 평촌에 생긴 곳에 갔으나 육수 맛이 달라 안가게 되더라구요

  • 3. 겨울
    '13.6.21 10:15 PM (112.185.xxx.109)

    그라모 맛집 알려주이소,,아무리 맛집이라해서가도 영 아니던데,,숨은맛집이라도

  • 4. 후우
    '13.6.21 10:17 PM (183.106.xxx.116)

    진주에 먹을거 없다고 누가 그래요?
    비빔밥 냉면 깐돌이집 국수랑 가오리회무침 중앙식당 회초밥과매운탕
    갤러리아주차장근처 가벼운 한식 수복당의찐빵과팥빙수
    그리고 추어탕도 맛있는데 타지분들은 방아이파리등을 넣지말아 달라고 해야 해요.
    그리고 지금도 하는지..다리밑에 장어구이 현지사람은 별로라는데 타지사람들 너무 좋아해요.
    이상 멀리있는 진주가 고향인 사람이 적어보았어요.

  • 5. 후우
    '13.6.21 10:21 PM (183.106.xxx.116)

    지금은 유명해진 진주의 냉면이 내가 어렸던 때에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평양식이었던듯 해요.
    평양냉면은 서울서도 맹맹하다고 호불호가 있어요.

  • 6. aa
    '13.6.21 10:29 PM (123.214.xxx.108)

    몇년전에 진주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전 맛있었어요.
    5월에 부산갔다가 분점 있어서 엄마랑 찾아가서 먹었는데
    진주에 있는 본점이 더 맛있는듯 ....
    처음 드셔본 엄마도 부산에서 드신 음식중 제일 맛있었다고 했어요.
    서울에도 지점이 없어서 아쉬운 1인 입니다.

  • 7. 저도 그 유명하다는 집
    '13.6.21 10:40 PM (123.111.xxx.251)

    육수낼때 무쇠 달구어서 비린내 없앤다는 진주냉명집 갔었는데, 저와 남편은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온면?은 맛이 더 별로였고요.

  • 8. 진주맛집. 추가요
    '13.6.21 10:51 PM (14.39.xxx.53)

    수복빵집의 빙수와 찐빵도 추가요.
    천왕식당 불고기와 육회비빔밥.

    진주도 맛집 많아요.
    후우님이 추천하신 음식들도 다 맛난 음식들이에요

  • 9. 얼마전 다녀온 이
    '13.6.21 10:58 PM (110.8.xxx.122)

    진주냉면으로 유명한 집은 하연옥이고 가시면 꼭 비빔냉면 드세요. 전 괜찮았는데 물냉면 시킨 남편과 딸은 거의 안 먹었어요. 서울에서 함흥냉면에 길들여진 입맛엔 안 맞을 수 있어요. 그래도 전 비빔냉면은 괜찮았어요. 육전은 느끼하다고 또 안먹더라고요. 그냥 소고기 전이고 냉면에도 들어있으니까 냉면 먹으면서 맛있으면 추가로 시키세요.

  • 10. ...
    '13.6.21 11:19 PM (124.50.xxx.2)

    진주 냉면 맛있어 보이던데요. 제면명가라는 프로에서 봤는데 진주에 가면 꼭 먹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냉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화려하고 특이해 보였어요. 그래서 관심이 가네요. 영양적인 면에서도 우수할 거 같구요. 아무튼 맛이 궁금한 냉면이에요.

  • 11. ...
    '13.6.21 11:25 PM (121.141.xxx.144)

    진주에서 3년 살았었는데요, 처음 진주냉면을 먹고 이런 밍밍한 맛을 왜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그런데 이 밍밍한 맛이 묘한 중독성이 있는지라 서울로 온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 12. 바램
    '13.6.21 11:35 PM (59.28.xxx.38)

    옛날에 진주에 양반들이 많은 도시라 음식재료가 고급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진주냉면은 가까운 바다가 있어 육수는 주로 해산물로 우려냈고
    다른건 삶은 소고기를 계란물로 전을 붙여내는 게 특징인데
    제 입맛엔 깔끔하지 않았고
    육수도 전통의 해산물 육수가 아니더이다.

  • 13. 부산가서
    '13.6.21 11:56 PM (221.146.xxx.152)

    밥 먹고 기절한 다음부터는 음식에 대한 기대가 없음.

  • 14. 아...
    '13.6.22 1:38 AM (117.111.xxx.245)

    천왕식당 육회비빔밥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밑 장어구이는 걍 그랬어요.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57 강서구 우장산역이나 발산역 근처 엄마들 식사 맛있게 할수 있는 .. 8 ... 2013/09/03 3,091
292656 초등학교 영어스피치 주제 좀 도와주세요.. 영어어렵다 2013/09/03 1,849
292655 직장 어린이집과 가정식 어린이집 고민이에요 8 야옹야옹 2013/09/03 2,217
292654 이런 문자 보내는 사이는 무슨일을 한 사이 일까요? 1 샬랄라 2013/09/03 1,881
292653 방바닥이 차가운데 3 2013/09/03 1,948
292652 CD기 가출소녀 오늘도 있나봐요. 7 자주이용 2013/09/03 2,537
292651 의견여쭤요^^;;,-아파트아줌문제 의견 2013/09/03 1,682
292650 자식의 모든 모습은 부모의 탓 9 부모 2013/09/03 3,476
292649 길 걷다보면 눈이 휙휙 돌아가요.. 요즘 2013/09/03 2,099
292648 너무 짜서 쓰기까지 한 된장 어찌해야 하나요? 2 비법은? 2013/09/03 1,207
292647 시댁에 말을 해야할까요.. 13 ..... 2013/09/03 3,941
292646 엄마랑 제주도 버스 여행 괜찮을까요?? 9 ㅇㄴ 2013/09/03 2,482
292645 82cook 사이트 깔끔하네요. 푸르른v 2013/09/03 1,069
292644 아악! 내 감동 2 .. 2013/09/03 1,488
292643 자연드림 제휴카드 국민,신한 1 어떤게 낫난.. 2013/09/03 2,179
292642 아이들 가베 수업 시켜보신분??? 20 가베가궁금해.. 2013/09/03 7,268
292641 여자 혼자 경주에서 있을 숙소 추천바랍니다 4 여행 2013/09/03 2,309
292640 대기업의 업무처리 6 궁금... 2013/09/03 1,904
292639 애기들 아픈게 제일 안쓰럽네요. . 3 엄마맘 2013/09/03 936
292638 장근석 김재욱 11 메리는외박중.. 2013/09/03 3,853
292637 82에 이상한 분들보다 좋은 분들이 훨씬 많네요 10 가을잎 2013/09/03 2,213
292636 피로회복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5 피로 2013/09/03 2,206
292635 아보카도 오일요. 용도가? 1 아아아보카도.. 2013/09/03 3,886
292634 땅벌중에 물지않는 벌도있나요? ㅇㅇ 2013/09/03 1,177
292633 나한테는 자식이 없어?? 1 // 2013/09/03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