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쉐프 왕옥방씨
이번 팀미션에서 모나지 않게 구시길~
1. .....
'13.6.21 10:15 PM (123.98.xxx.200)요리 잘하시는거 보고 호감이었는데
지난주에 눈막고 귀막고 혼자만 고집 부리는거 보고 좀 헉 했어요.
본인은 못 들었다고 하는데.. 분명 옆에서 경단 동그렇게 하라고 몇벙이나 하는데 묵살하는거 보고 좀 질렸어요.
그걸 도전자들이 전부 봤으니 이번에 따된건 자업자득이죠2. 연세도 있으시고
'13.6.21 10:20 PM (121.175.xxx.222)하니 가는 귀를 먹었을 수도 있죠.
지난 번 파썰기 미션할 때 힘드셨는지 코피 흘리시더라구요.
너무 긴장하니까 옆사람 하는 얘기도 잘 안들리고 그랬을 수 있죠.
전 이해가 가던데....그 나이에 서바이벌에 나온 것 부터가 대단한 도전이죠.
사람 한 두번 보고 어떻게 그 사람의 인성을 단정짔나요.
나이드신 분들 의사소통할 때 순발력이 떨어지는 거 경험해 보셨을텐데...3. ...
'13.6.21 10:25 PM (123.98.xxx.200)사람 마음 다 이심전심인거예요.
본인이 아무리 못들었니 어쩌니 해도 한마디 하면 척하고 다 아는거예요.
육수는 정말 못들었다해도
배추와 완자는 분명 자신이 고집하고 잘하는 중국 스타일을 밀고 나간거예요.
인간성 운운이 아니라.. 이분은 요리도 그렇고 좀 잘 어우러지실 필요가 있어요.
탑 클래스에 안착하고 싶다면 말이죠. 뭐 지금 식당하나 해도 꽤 장사잘하겠지만..4. ..
'13.6.21 10:30 PM (211.243.xxx.204)가는 귀 먹은게 아니라 원래 남 얘기 안 듣는 성격이던걸요.
첫댓글 님 말씀하신 그 장면 저도 똑똑하게 기억합니다.
http://www.tving.com/vod/player/S003385784
그런데 그 부분만 빼면 왕옥방씨 실력도 대단하시고 성격은 괜찮으신 거 같아요.
사람이 나빠서 따된게 아니라 아무래도 팀 미션이니 예전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꺼리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5. ...
'13.6.21 10:51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전 오늘방송은못보고있고 지난주 팀미션도못봤는데
궁금한게 나이비슷한 졍영옥님하고 같이대화하거나 같이있는걸 한번도못봐서 늘 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