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조광수 씨인가 그분이요

진심 궁금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13-06-21 21:11:56

두드림 프로인가에서 봤는데, 여성스러운 면도 있고, 재밌는 분이네 하고 봤는데요.

또 얼마전인가는 결혼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뭐 그들의 삶도 의미가 있겠지 하구요..

그리고 또 얼마 후 같이 결혼하신 분이 여성 드레스를 입고 어디 시상식인가에 나왔더라구요.

저는 그 분들을 비난하거나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요.

궁금해서요. 동성의 결혼에도 남녀의 역할? 이런것들이 있는지요. 누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하는..

 

IP : 119.194.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9:15 PM (211.112.xxx.28)

    당연히 남자역활 여자역활 구분 있다더군요.
    그걸 지징하는 용어도 있던데요.
    전 김 조고ㅘㅇ조, 그분이 여성 역활같이 보이더라구요.
    말하는게 여성스러워서요

  • 2. zz
    '13.6.21 9:23 PM (116.39.xxx.36)

    김조광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칼럼 하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312113585&code=...

    그와 별개로 영화감독으로서의 그는 저도 쫌...-.-;;

  • 3. zz
    '13.6.21 9:25 PM (116.39.xxx.36)

    위의 칼럼에도 나오는데...
    ddd님 같은 분들이 제대로 음란마귀에 씌이신 분들.
    커플들 보면 어떻게 섹스하나가 제일 궁금하신가 봐요.

  • 4. 도대체
    '13.6.21 9:27 PM (203.142.xxx.49)

    1. 이제훈 김조광수 영화에 딱 한 번 출연했어요. "친구사이."
    김조광수가 까메오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전 마음 상한 감독 입장도 이해가고
    거절한 이제훈 입장도 이해가네요.
    김조광수가 못할 부탁한 건 아닌 거 같아요.
    김조광수가 게이 영화 찍느라 캐스팅 번복되고, 수많은 배우들에게 거절당했는데 단순히 배우가 출연거부했다고 욕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2. 김조광수가 좋은 연출가인지는 잘 모르지만
    "친구사이"는 자비 + 게이커뮤니티의 모금으로 찍은
    초저예산 영화입니다.
    초저예산이니 만큼 러닝타임 짧은 건 이해해주셔야죠.
    그 후에 "두번의 결혼식, 한번의 장례식"이라는 장편영화 찍었는데 이건 적어도 90분은 넘을 겁니다.

  • 5. ...
    '13.6.21 9:32 PM (220.86.xxx.221)

    제가 알기로도 이제훈은 (친구 사이) 만 출연, 친구 사이는 못봤지만 (두 번의 결혼식, 한 번의 장례식)은 볼 만했어요.

  • 6. zz
    '13.6.21 9:36 PM (116.39.xxx.36)

    저는 두 영화 다 안습...ㅠㅠ
    그냥 제작만 했으면 좋겠어요.

  • 7. ㄱㄱㄱ
    '13.6.21 9:37 PM (112.168.xxx.32)

    동성애자중 남자 역할만 하는 사람 탑이 있고요 여자 역할만 하는 사람 바텀이 있고요
    남자 역할 여자 역할 다 하는 올 이 있어요
    그냥 자기 취향 대로 하는 거죠

  • 8. 도대체
    '13.6.21 9:52 PM (203.142.xxx.49)

    꼭 법적인 피해가 있어야만 트위터로 감정호소할 수 있나요?
    괘씸하면 그냥 지를 수도 있는 거죠.
    꼭 가슴 속에 앙금을 묻어두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9. 파란12
    '13.6.21 10:07 PM (124.61.xxx.15)

    언론이 진정 관심을 가져야 될건 소홀히하고 이런 씨잘때기없는 동성애자 가쉽거리는 도배를 하네요,,

    이런 애들에겐 무관심이 제일 좋은대 말이죠,, 덩달아서 옹호 하면서 호들갑 떠는 자칭 '성'진보 떨거지들 보는것도 깝갑합니다,,

  • 10. zz
    '13.6.21 10:30 PM (116.39.xxx.36)

    파란12님이 말하는 '진정 관심을 가져야 될 거'가 무언지 진정 궁금하네요.
    말하는 건 영락없는 파쇼인데, 진보 코스프레 하는 건 '깝갑'하기보다 역겹네요.

  • 11. 파란12는.
    '13.6.21 11:03 PM (175.116.xxx.121)

    자기 자신이 동성애자인 걸 스스로 인정 못하는 호모포비아거나, 개독이거나.

  • 12. ...
    '13.6.21 11:05 PM (175.116.xxx.121)

    김조광수 커플의 웨딩드레스 사진은 당혹스럽기는 했으나,
    동성애자의 인권을 위한 퍼포먼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성적 취향으로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두분 행복하기를.

  • 13. 파란12
    '13.6.21 11:22 PM (124.61.xxx.15)

    zz// 눈은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세요?

    공중파 종편 들이 보도 하는 뉴스 보세요,,,뉴스 꼭지에 가쉽꺼리나 올려두고 국민들이 알아야될 중요한 뉴스는 30분이나 지나서 보도 하는 행태를 보면서 느끼는게 없는지?

    님같이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중들이 있으니 이 막장 정권이 이렇게 개판 치는거에요

  • 14. zz
    '13.6.21 11:31 PM (116.39.xxx.36)

    파란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중이 되기 싫으면
    듣기 싫은 소리도 좀 듣고 보기 싫은 것도 좀 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 23:36:20 62
1742297 빤스로 토나오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1 .. 23:35:00 88
1742296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3 ... 23:31:54 218
1742295 급발진 주장60대 유가족 식사하던 식당 덮쳐 4 고인 23:28:28 413
1742294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2 MM 23:27:52 217
1742293 쇼호스트 현대 23:23:23 163
1742292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3:23:18 230
1742291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5 aswg 23:22:14 431
1742290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3:20:02 168
1742289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1 모모 23:19:19 377
1742288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338
1742287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남편 23:17:33 213
1742286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3:11:07 1,281
1742285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0 어째 23:09:01 929
1742284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5 트라우마 23:08:16 582
1742283 강유정이 싫어요 25 소신발언 좀.. 23:07:41 1,592
1742282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8 23:04:41 605
1742281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2 전기검침 숫.. 23:01:51 381
1742280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5 접자 23:01:28 854
1742279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568
1742278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5 음음 22:47:42 1,700
1742277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2:47:00 766
1742276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778
1742275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10 간절함 22:38:13 1,050
1742274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20 원글25 22:37:00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