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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는 쇠수세미 오늘은 머리카락 나왔어요

더러워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3-06-21 17:01:30
어제는 유명한 추어탕 집에서 밥 두 숟가락 남겨놓고
철수세미 한 가닥,
오늘은 폭신폭신 빵, 카스테라고 하나요?
두꺼운 머리카락 하나 박혀 있네요
어제는 식당 주인한테 계산할 때 수세미 나왔다고 속삭이니
밥 한공기 추가 한거 돈 안 받겠다고 조용히 말하대요
오늘 빵은 어쩔까요?
비싸고 고급스러운 빵집인데 충격이네요
안 그래도 요즘 입맛도 없고 장도 안 좋은데
이틀동안 입맛이 더 떨어져버렸어요
배도 아픈 거 같고.
IP : 110.70.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6.21 5:06 PM (112.187.xxx.103)

    저는 유명한 아구찜식당에서 아구찜먹는데 그안에 노란고무줄 나왔었어요
    사장 불러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죄송하다면서 사이다 2병 서비스 갖다주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죠 ㅋㅋ

  • 2. dd
    '13.6.21 5:07 PM (112.187.xxx.103)

    집밥 외엔 아마 눈으로 보고는 못먹는 음식 많을꺼예요

  • 3. ㅋㅋ
    '13.6.21 5:08 PM (14.39.xxx.104)

    집밥도.. 실수로 비닐장갑이 좀 잘려 들어갔는지 고기완자에
    조그만 비닐이 ㅜㅜ

    파는건 오죽하겠어요

  • 4. 안할수가없네
    '13.6.21 7:04 PM (58.235.xxx.109)

    흥부형님집에 보쌈 먹으러 갔는데 같이 나온 시락국에 배추크기랑 같이 썰어진 잠자리가 얌전히 들어 있더군요. ㅠㅠ

  • 5.
    '13.6.21 9:01 PM (58.122.xxx.159)

    잠자리 어뜨케.. 더러운 것도 더러운 거지만
    진짜 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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