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화상영어 하는데요

...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3-06-21 16:44:29
필리핀 선생이 친절하고 배려가 깊고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ㅜㅜ
항상 뭐먹었니? 내가 어떤 음식먹었다 말하면 사진 보여달라 오늘은 뭐할꺼니? 아님 누구 만났다 하면 친구를 만났니 아님 친구들을 만났니 너무 펜팔처럼 사생활을 많이 말해와서..
수업진도는 좀 둿전이고 한국음식 이야기 할수도 있지만 계속 사진보여달라하고 그럼 시간 많이가고 하는데

제가 너무 예인한걸까요? 말해야하나..
고민이네요
IP : 211.36.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4:46 PM (175.212.xxx.216)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 상담하시면 되잖아요.

  • 2. ...
    '13.6.21 4:48 PM (211.36.xxx.139)

    사무실 없어요 개인이 하는거 같은데.. 돈도 한달에 20만원정도하고...

  • 3. 영샘
    '13.6.21 4:52 PM (59.2.xxx.21)

    제가 화상영어 직접 연결해 드립니다
    정말 좋고 잘하세요
    매일 25분 한달에 6만원 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공일공 사일칠공 사육사이

  • 4. 매일 26뷴
    '13.6.21 5:00 PM (49.50.xxx.179)

    윗님 전화하니 팩스로 연결되네요

  • 5. 울딸은
    '13.6.21 5:03 PM (203.232.xxx.5)

    샘이 보여달라고 해서 카메라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도 했네요.흐미....ㅠㅠ

  • 6.
    '13.6.21 5:06 PM (119.64.xxx.60)

    저희딸도 노래도 부르고 가족사진도 보여주고 하던데..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오래하다보니 저보다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안다네요..저희아이는 정이들어서 화상샘한번 우리집에 놀러오래고 싶다고까지 얘기하네요...전 그냥 펜팔하듯 하는거라 가벼이 생각하고 있어요.. 그 샘이 제가 옆에 앉아있는거 다 알고 있거든요..

  • 7. 영샘
    '13.6.21 5:18 PM (59.2.xxx.21)

    팩스 아닌데 다시 걸어 보세요

  • 8. 전...
    '13.6.21 5:33 PM (115.143.xxx.29)

    필리핀 강사가 유부녀였는데
    동료를 사랑한다고 ... 울고 하는 것 들어줬었죠 ㅡㅡ

    아마 나를 수수밭이라 생각하고 얘기했나봐요 ㅡㅡ

  • 9. agodadon
    '13.6.21 5:34 PM (221.141.xxx.138)

    그런 이야기 하셔도 문장 교정하고 설명해 주시면 계속 하셔요.. 그런데 대부분은 진짜 잡담으로 끝나고

    시간 보내기 식으로 일관하더군요..애들은 아무 말이나 하다가 끝나면 힘들지 않으니까 좋아하고요.

  • 10. ...
    '13.6.21 5:39 PM (211.36.xxx.139)

    그분 한국어 관심 있는지 명사같은거 말할때 제가 한국말 해줘여책에 있는 대표적인것만... 그분이 하라고 해서 ㅎㅎ 영어 간혹 한국말로도 해주는데 틀린말 해줘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뭐라고 하냐길래 바른단어 알려줬네요 한국문화 알려줄때는 제가 영어 틀리게 말해도 본인이 제가 무슨말하는지 알겠으면 교정 안하고 그냥 넘어가버리더라구여

  • 11. 영샘님
    '13.6.21 5:49 PM (203.232.xxx.5)

    필리핀 영어인가요?

  • 12. 하루에
    '13.6.21 6:20 PM (114.200.xxx.84)

    몇분씩 하는데 그렇게 비싸나요?
    전 매일 20분 주5일 5~6만원인데요..
    그리고 전 반대로 책위주로 하는게 싫어서 일부러 잡답 오래 해달라고 했어요.
    그냥 취미로 쉬엄쉬엄하는거라......
    가끔 사진도 같이 보고 이야기하면 전 오히려 재밌던데.....

  • 13. 오후햇살
    '13.6.21 8:47 PM (211.36.xxx.96)

    화상영어 시간이 기네요

  • 14. ..
    '13.6.21 11:14 PM (222.98.xxx.144) - 삭제된댓글

    첫 댓글 단 사람인데요.화상영어나 전화영어는 웬만하면 업체 통해 하세요.
    아무래도 체계가 있고 이런저런 조정이 가능해요.
    말씀하신 내용도 업체라면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고 수업 커리큘럼까지도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게다가 몇분인지 몰라도 20만원이나 내시면 가격적 메리트도 없네요.
    제가 업계 종사자인데 가끔 보면 안타깝습니나.

  • 15. yunji04
    '13.7.10 12:09 AM (1.238.xxx.197)

    윗글에 동의해요. 저도 화상영어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보면 수업시간을 이런저런 잡담으로만 다 보내버리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경험을 들어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수업은 수업이고 얼마나 티칭경력이 있으신지, 꼭 보셔야하세요.
    수업때 그런식으로 진행만 한다면 했던 이야기를 또하고 또하는 식의 전혀 발전없는 수업밖에 될 수 없어요.
    교재 중심으로 진행하면서도 충분히 회화를 연습할 수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그 회사가 과연 얼마나 수강생 관리를 해주며,
    선생님들은 또 어느정도로 티칭스킬이 있으신지 꼭 따져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36 어제 작은고민 올렸던 새댁 왔슴다. 4 심란한새댁 2013/06/29 2,390
268335 임플란트 2 2013/06/29 779
268334 일해라 절해라? 6 어리둥절 2013/06/29 3,217
268333 62.5% "국정원 개입, 대선에 영향 줬다".. 1 샬랄라 2013/06/29 762
268332 [단독] 판사가 층간소음 다툰 뒤..이웃 차량 몰래 훼손 7 zzz 2013/06/29 2,917
268331 옥션에 현대 M포인트 할인 없어졌나요? 2 ---- 2013/06/29 1,971
268330 하이네켄 맥주 광고 볼 때 마다 신나요. 6 꼴깍 2013/06/29 1,259
268329 당일치기로 강릉 다녀 오려는데, 남항진해수욕장 공사중인가요? 모로호시 2013/06/29 943
268328 국정원 댓글 - 쇠고기 댓글도? 2 notsci.. 2013/06/29 1,075
268327 위대한 표창원 13 표창원 2013/06/29 1,772
268326 초등 4학년 요가와 발레 중 7 .... 2013/06/29 2,340
268325 남자아이 겨드랑이에 털나기시작하면 키 안크나요? 3 june5 2013/06/29 7,500
268324 국민을 졸로 보는 kbs 알콜소년 2013/06/29 770
268323 경제전망 어찌보시는지. 2 고민이네요 2013/06/29 1,211
268322 김광규 ㅋㅋㅋㅋㅋ 1 웃겨요 2013/06/29 2,285
268321 이런 남편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54 ... 2013/06/29 10,571
268320 "'MB, 금세기 최고의 대통령' 이게 대북심리전?&q.. 2 샬랄라 2013/06/29 857
268319 이번 달 아버지 앞으로 건강보험료청구서가 9만원넘게 나왔는데 내.. 5 .. 2013/06/29 1,962
268318 사랑과전쟁 보시는분 4 ?? 2013/06/29 2,244
268317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 5 to부정사 2013/06/29 888
268316 애기 어린이집 오전에만 맡기는 것 2 ᆞᆞ 2013/06/29 886
268315 덧글들 왜 그러나요. 5 ... 2013/06/29 707
268314 이동진같은 분이 제 이상형이에요^^ 13 영화평론가 2013/06/29 4,100
268313 [28일 8차 집중촛불] 동화면세점 앞에서의 촛불문화제 2 손전등 2013/06/28 651
268312 쓰레기 봉투 몇 리터 쓰세요? 11 여름에 2013/06/28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