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하시는분 질문좀 받아주세용 ㅋㅋ

한의원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3-06-21 15:39:11
제가 허리가 아파서 침을 좀 여러곳에서 맞아봤는데요. 대부분 침을 깊숙히 놓지 않나요? 오늘은 회사앞에서 맞았는데 피부에다 침을 놓더니만 엎드려 맞는게 아니고 누워서 맞으라고 . 옆으로 놔서 괜찮다고. 피부에다 침을 놓기도 하나요?? 침술이 약한 한의사 인가 싶어서요.
IP : 183.109.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
    '13.6.21 3:44 PM (59.12.xxx.85)

    어느 부위에 맞으셨나요?

  • 2. 하니
    '13.6.21 3:45 PM (59.12.xxx.85)

    혹시 장기쪽에 폐 가까운 곳에 맞으신건 아닌지요

  • 3. ....
    '13.6.21 3:52 PM (211.114.xxx.88)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침법은 여러가지인데 ...순전히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무조건 아픈데다 놓는것, 손발에만 4개 정도 놓는것, 손가락에만 놓는 것, 침을 놔 놓고 움직이게 하는 것등이 있습니다. 환자가 가진 기력 기운이 다르듯이 의사가 가진 기의 양도 달라서 어떤 사람은 한두개만 놓는 침이 효과가 좋고 어떤 사람은 여러개 놔야 효과가 가좋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의사들도 자기에게 맞는 침법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편(이건 아마 맞아봐서 더 효과가 있을 듯 싶은거)을 찾는 편이 좋겟니요 한의원 넘쳐나니깐요... 일단 님이 별 신뢰가 안가시면 다른 곳을 찾아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참... 환자도 본인의 기력에따라 침을 맞아야 합니다. 기력도 약한데 침기가 넘 세면 침 몸살 심하게 합니다.
    옛말에 북어국 먹어가며 침 맞는다고 했는데 달리 그런게 아니라 침이라는게 있는 기운 돌리는 거라서 ..기운을 돌리려면 기본 기는 있어야 겠죠.. 그래서 넘 약하신분은 약먹어가면서 맞거나 침 맞는 간격을 많이 띠워서 맞거나 합니다.. .

  • 4. 허리에다가
    '13.6.21 3:59 PM (183.109.xxx.116)

    허리에다가 맞았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약을 권하지 않는다고 근데 전 좀 약을 먹어야겠다고.
    나이가 41인데 mir를 찍으니 꼬리뼈 노화가 60대라고 ㅠㅠ
    피를 잘 못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빈뇨도 있고.
    일단 약은 예약 하고 왔긴 한데
    피부에 침을 맞기도 하는군요.

    아~ 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몸은 산만한데 완전 저질 체력이고..

    아침에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허리도 허리인데 고관절이 문제라고 노화를 촉진하니 운동하지 말라고

    새벽에 일어나 한시간 걷거든요. 디스크 수술한 사람이라.

    운동해야 몸도 개운하고 좋은데

  • 5. 예전에
    '13.6.21 4:40 PM (211.114.xxx.82)

    여러군데 다녀보니 침에 자신이 없는 양반들이 다 쓰러져가는 침 놓더군요.그집엔 다시는 안갑니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침놔줄 생각보다 약만 먹으라고...
    어디 수석이네 어쩌고 자랑만 하더니 침값 아까워서..
    한시간 넘도록 환자가 한명도 안오고 밥은 먹고사나했는데 결국 옮기더군요.

  • 6. ,,,
    '13.6.21 5:56 PM (222.109.xxx.40)

    제가 가는 곳은 허리와 다리가 아픈데 손목 부근에 두군데
    발에 세군데 놔 줘요. 100% 완치는 없는것 같고 많이 아플때 완화 하는 정도예요.
    30번 가까이 가다가 요즘은 안 가요.
    어디 허준 같은 한의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59 kt폰 대신증권cma로 이체하면 월 만원 캐시백이요~ 1 샤비 2013/08/12 1,244
285758 이번 세금개편보니 개천용 + 애없는부부 = 호구네요. 24 어휴 2013/08/12 4,445
285757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속상해요 5 2013/08/12 1,203
285756 엘리타하리 는 어느수준의 브랜드인가요? 5 궁금 2013/08/12 7,121
285755 아들 둘인 집 50 속물인가봉가.. 2013/08/12 13,721
285754 월세 계약서 쓰기 전인데요 d_dop 2013/08/12 568
285753 여기 너무 말 무섭게 하세요 2 ㅁㅁㅁ 2013/08/12 1,107
285752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둘 중 택해주세요! 7 모르겠어요 2013/08/12 1,356
285751 메밀국수 장국 시판 좋은 것 있나요? 2 aa 2013/08/12 1,313
285750 이사문제요.초등학교 배정받는 시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8/12 7,757
285749 귀신에 대하여 듣고 경험한 사실들 여름이라 2013/08/12 1,965
285748 여름엔 도시가스, 겨울엔 전기요금을 걍~~ 1 참맛 2013/08/12 953
285747 평일제사...퇴근후 가시나요? 12 ㅇㅇ 2013/08/12 1,763
285746 여름엔 항상 생각나는 옥탑방 고양이 7 루비 2013/08/12 1,238
285745 부정선거 박근혜 하야할때까지 5 힘냅시다 2013/08/12 917
285744 50만원 정도의 괜찮은 가방 뭐 없을까요?? 7 막들기편한걸.. 2013/08/12 2,404
285743 지금의 전력난 비유의 적절한 예 2 에팍펌 2013/08/12 1,278
285742 금니팔아보신분. . 덤탱이?쓴건가싶어서요 4 머지 2013/08/12 2,084
285741 전자렌지 없는데요. 밥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2013/08/12 1,435
285740 오늘 안과에서 다래끼 찢었는데(?) 재발안하겠죠? 1 바늘로 찍 2013/08/12 1,459
285739 남편이 자꾸 방귀뀌어서 화냈는데... 9 ... 2013/08/12 2,995
285738 40대.. 정치색이 중요할까요? 27 독거노인 2013/08/12 1,577
285737 냉방기 가동금지에 공무원들 "더워 죽겠다" 아.. 15 량스 2013/08/12 3,251
285736 딱 한번의 벨소리 4 궁금 2013/08/12 948
285735 강릉 평창 속초분들~! 3 고기 2013/08/1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