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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상이 씌워서 아프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요

억장무너짐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3-06-21 14:57:57

원글 삭제합니다.

혹시나 아는 분들이 보면 안되서요

IP : 219.240.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6.21 3:03 PM (115.139.xxx.23)

    진짜 조상이라면 후손을 저렇게 힘들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잡귀라고 하면 믿을까

  • 2. 프린
    '13.6.21 3:03 PM (112.161.xxx.130)

    그런거 믿지 마세요.
    저는 종교는 있지만 나쁜건 안하자 주의 인데요.
    저희 이모가 시골 사셨는데 어느날 스님이 지나가다가 배에 안좋은 기운이 있다고 살려면 시주하라고 했었데요.
    그렇게 한달도 안돼서 아프시기 시작 했는데 위암 말기셨어요,
    스님 말듣고 병인거 알았으니 그냥 지나칠수가 있나요.
    시주 했죠.. 많이요.
    그런데 1년을 병원에서 정말 고생고생 하다가 돌아가셨어요.
    이유가 조상의 해꼬지 하는걸수도 있죠. 그건 아무도 증명해내지 못한거니까요.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해결이 되거나 병이 낫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덜 고통 스럽게 가실수 있게 도와드리는게 가족이 할수 잇는 유일한 일이죠.

  • 3. 그럴리가요
    '13.6.21 3:04 PM (67.87.xxx.210)

    그 돈으로 심리치료받게 하세요. 암환자분들 심리치료 받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경우가 많아요.

  • 4. 사주랑....
    '13.6.21 3:07 PM (175.215.xxx.182)

    무당 신점이랑 완전 다른 것이구요....
    사주 보는 사람은 귀신 못 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귀신을 볼수가 없으니 공개 게시판에 올려서 도움을 구하는 것, 딱히 도움 받지도 못할 겁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죠.
    이런 것은 개인적인 경험을 올려도 폭풍 까임만 당할 것이고....

  • 5. 억장무너짐
    '13.6.21 3:10 PM (219.240.xxx.78)

    안 믿고 싶은데 시간이 갈수록 정신이 나간다? 고 해야 하나요 그래요
    1월 그 추위에 양말도 없이 스리퍼에 집안에서 입은채로 나갔다 6-7시간 헤매다
    실종신고하고 겨우 찾아서 데려 왔어요 그리고 병원으로 가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아니다 하기도 그렇고 답답하네요.

  • 6. 사기꾼
    '13.6.21 3:37 PM (211.36.xxx.56)

    제임스 랜디 검색해 보세요
    조상에 쒸고 하는거 사기꾼입니다

  • 7. 무슨 암이
    '13.6.21 3:45 PM (203.238.xxx.24)

    조상이 씌어요?
    암은 한두달새 생기는 병이 아니잖아요
    정신병이라면 좀 모를까 암에다가 갖다 붙이는 건 정말 억지예요
    남들이 보면 그 핑계로 시어머니 안모실려고 그런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언니가 아파서 입원한 중에 물어보러갔더니 절대 암은 아니라더니 무슨~~~
    암 4기였어요
    그리고 저보고 상복준비하라고 하더니 지금 7년째 잘만 살고 있어요
    그담부터 그냥 교회다닙니다

  • 8. 사기꾼
    '13.6.21 3:52 PM (211.36.xxx.56)

    댓글에 역학공부하시는분...
    제임스 랜디 앞에서 역학이 근거있다고 증명하면
    100만달러 상금으로 받아갑니다
    어디아픈거까지 집어내시고 100만달러 얼릉 받아가세요.

    제임스 랜디는 사기꾼 퇴치 전문가입니다.

  • 9. 사기꾼퇴치
    '13.6.21 3:59 PM (211.36.xxx.56)

    100만달러 (12억원) 싫음말고

  • 10. 한글사랑
    '13.6.21 4:44 PM (110.164.xxx.212) - 삭제된댓글

    옛날 유럽애들이 마녀사냥을 했는데요.
    불시험 한다고 했을때 승낙하면 마녀라고 단정지었다네요.
    불로 지지는건데 니가 제정신이면 그걸 왜 승낙하냐 이런 논리죠.

    물시험도 있는데 물에 빠트려서 죽으면 마녀가 아닌거고
    죽었는데 떠오르면 그래도 마녀고 뭐 그렇다네요.

    돈많은 과부들 그렇게 마녀로 죽이고 재산은 교황이 먹고 그랬다죠.


    한국사람들 요즘 많이 놀러가는 앙코르와트가
    힌두랑 불교랑 짬뽕인데요.

    이놈들은 왕이 재판볼때 끓는 기름에 손을 넣으라고 하죠.
    무죄면 니손은 멀쩡하지
    니가 죄가 있으니까 끓는 기름에 손을 못넣는거야
    이지랄하죠.

  • 11. ...
    '13.6.21 5:25 PM (59.15.xxx.184)

    제? 올리라하면 그건 사기인지 아닌지 좀 많이 생각해보시구요

    그냥 때가 그럴 때라서 그런거라면 ..

    동양철학을 자게 검색해보세요

  • 12. ...
    '13.6.21 8:10 PM (222.109.xxx.40)

    개그맨 김현철이 얼마전에 방송에 나와 한 얘기인데
    일도 안 풀리고 해서 용하다는 집에 갔는데 조상이 어깨에 앉아 있어 그렇다고
    어깨 안 아프냐고 물으면서 어깨가 아플거라 했대요.
    조상님 풀어 줘야 한다고 해서 솔깃하고 왔는데요.
    그 얘기 듣고 방송국 PD가 스포츠 맛사지 하는 곳 가르쳐 주서 맛사지 받고
    어깨가 다 나았다고 얘기 했어요.
    개그맨 그만두고 역술인 하라고 했대요.
    믿지 마세요.

  • 13. ...
    '13.6.21 8:13 PM (222.109.xxx.40)

    어머니 아파서 집 나갔다고 하는거 섬망이나 치매 증상이예요.

  • 14. 억장
    '13.6.22 11:54 AM (219.240.xxx.78)

    윗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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